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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교향곡 5] 《조선아 너를 빛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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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8-10 10:4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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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교향곡 5]《조선아 너를 빛내리》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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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동부광역지역
 회장이며 우륵교향악단 지휘자로 활동하는 리준무 선생의 저서 < 마음의 교향곡> 2012 평양출판사에서 출판된  북의 음악전문잡지인 <음악세계> 최근까지 절찬리에 연재되었다.

 리준무 선생이 이끄는 우륵심포니는 매년 뉴욕에서 서너 차례 정기공연을 하고 있으며지난 4 공연이 121 공연이었다그가공연때마다 세계 유명음악뿐 아니라 북의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는 것은 “북과 미국이 대결을 멈추고 평화 친선의 관계로 발전하기를 소망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음악으로 통일의 새시대를 열고자 하는 그의 애국적 노력은 국내외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북의 음악에 대해 좀더 알고자 하는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음악세계> 실린 < 마음의 교향곡> 연재한다.



내 마음의 교향곡

 

 

리준무(재미동포, 2012년에 쓴 글)


1. 위인송가

희세의 음악정치가 김정일장군

《조선아 너를 빛내리》
 

김일성종합대학창립 60돐기념 예술공연을 동영상으로 본적이 있다불후의 고전적명작 《조선아 너를 빛내리》를 긍지에 넘쳐 힘차고 절절하게 부르는 청년학생들의 름름한 모습에서 김정일국방위원장이 수령과 당 그리고 인민에게 했던 그날의 맹세를 보는듯 하였다.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선아 너를 빛내리》는 김정일국방위원장이 청소년시절에 창작한 혁명적시가작품들가운데서 《조국의 품》과 함께 대표적인 작품으로 알려져있다이번에는 여기서 이 두 시가를 중심으로 이야기하려고 한다.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선아 너를 빛내리》는 김정일국방위원장이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시작하시던 1960 9월에 창작한 시가로서 기념비적명작으로 꼽고있다작품은 그분께서 안으신 주체혁명위업계승완성의 크나큰 포부와 필생의 사명을 이 세상에 선포한 뜻깊은 시로서 영원불멸할 문학사적의의를 가지고있으며 위대한 령도자가 수령앞에, 조국과 인민앞에시대와 력사앞에 다진 엄숙한 맹세를 장엄하게 선포한 불후의 고전적명작으로 전해지고있다.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선아 너를 빛내리》는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며 주체의 조국을 온 세상에 빛내여가려는 숭고한 뜻이 아로새겨져있는 걸작으로서 심오한 철학적내용이 함축되여있다.


작품에는 열네살의 어린 나이로부터 장구한 세월 나라의 주권과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한생을 바쳐오신 김일성주석의 혁명위업을 빛나게 받들어나가시려는 김정일국방위원장의 결심이 어려있고 수령에 대한 절대적이고도 무조건적인 충실성이 노래 곳곳에 나타나있다.


《로동신문》은 《〈조선아 너를 빛내리〉이 노래는 력사의 부름앞에 당당히 나서신 백두산장군의 출현을 알리는 장엄한 뢰성이였으며 21세기태양의 출현을 예고하는 위대한 메아리였다.》라고 표현하면서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계승정신으로 일관되고 그 목표에 있어서 과거 이름없던 식민지약소국을 세계제일의 강대국으로 우뚝 올려세우려는 원대한 포부로 숭고하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필생의 투쟁과 희생까지도 서슴지 않을 각오가 담겨져있다고 설명하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1960 9 1일 룡남산마루에 올라 《위대한 태양의 나라 조선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자이것은 나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입니다.라고 자신의 포부를 당당하게 천명하였으며 자신의 맹세를 《조선아 너를 빛내리》라는 한편의 시를 통해 강렬하게 노래하시였다.

 

조선아 너를 빛내리
 

해솟는 룡남산 마루에 서니

삼천리강산이 가슴에 안겨온다

이 땅에서 수령님 높은 뜻 배워

조선혁명 책임진 주인이 되리

아 조선아 너를 빛내리
 

위대한 수령님 높이 모시고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리

사나운 풍랑도 폭풍도 헤쳐

조선을 이끌고 미래로 가리

아 조선아 너를 떨치리
 

누리에 빛나는 태양의 위업

대를 이어 해빛으로 이어 가리라

주체의 붉은 노을 지구를 덮을

공산주의 그날을 앞당겨 오리

아 조선아 나의 조선아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영화예술론》에서 《인민들이 오늘도 부르고 래일도 부를수 있는 노래력사의 시련을 이겨내면서 세상에 길이 전해지는 노래라야 진실로 가치있는 예술이라고 할수 있다이러한 가치있는 노래를 짓자면 곡이 잘되여야 할뿐아니라 가사에 인간생활에서 가장 의의있는 문제를 제기하고 그것을 높은 시적형상으로 일반화하여야 한다.라고 교시하시였으며 노래창작에서 절대적인 조건으로 되는 가사의 중요성을 여러번 강조하시였다.


1절에서는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배워 조선을 빛내겠다고 하시였으며 2절에는 어떤 역경도 고난도 뚫고나가 첨단조국을 이룩해내겠다는 의지가 담겨있고 3절에는 조선의 존엄을 세계에 우뚝 세우겠다는 맹세가 강하게 깃들어있다.


시에서 보인것과 같이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영화예술론》에서 《가사는 간명하게 될수록 좋다가사는 사상감정이 뚜렷하고 표현이 간결하면서도 뜻이 깊게 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것은 뜻이 깊으면서도 표현에서 풍부하고 세련된 시구가 아니고서는 시문학에서 생명이라 할수 있는 서정성을 기대하기가 어렵고 주제에 대해 시적인 형상을 통한 힘있는 주장을 할수가 없기때문이다이 시가에서 핵심적인 주장은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에 대한 숭고한 리념을 간결하면서도 뜻이 깊게 표현하여 형상성을 높은 단계에서 보장한것이다.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선아 너를 빛내리》는 항일무장투쟁시기에 형성된 혁명전통을 계승발전시키시려는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신념을 그대로 담은 명작으로서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에로 불러일으키려는 포부가 시가에 담겨져있다.

이 시가를 발표했던 9월이 오면 룡남산언덕에 자리잡은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한 여러 단체들에서 불후의 고전적명작《조선아 너를 빛내리》를 주제로 한 공연이 펼쳐지며 50여년전 김정일국방위원장이 조국과 인민에게 다지시였던 그 맹세를 기념하고 따라배우기 위하여 여러가지 행사를 진행하고있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는 여러편이 있는데 유년시절에 창작한 《조국의 품》《축복의 노래》를 비롯하여 《나의 어머니》《대동강의 해맞이》《조선아 너를 빛내리》, 《충성의 노래》《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 《진달래》 등은 지금도 애창되며 전해오고있다이 노래들에는 그분의 세계관이 깃들어있고 충정과 효성심 그리고 인민에 대한 자애로운 사랑이 전체 노래마다에 넘쳐나고있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이 약속한 그날의 맹세는 오늘 현실로 펼쳐지고있다.


이북의 민중들은 조국과 령도자에게 바칠 뜨거운 충정과 선군의 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려는 필승의 의지를 다지면서 21세기를 맞이하였다.

이리하여 룡남산의 우렁찬 뢰성은 혁명의 북소리 요란했던 1970년대와 일심단결의 1980년대를 탄생시켰고 고난의 행군과 같은 가장 엄혹한 력사의 도전을 이겨냈다.

진보매체들은 이렇게 지적하였다.

《이북은 이제 특수한 군수산업의 발전과 수차례의 인공위성발사성공, CNC기술개발주체철의 출현비날론폭포 등 첨단과학기술강국의 대렬로 확고하게 진입하였으며 2010년에는 상온에서의 핵융합을 성공시킴으로써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와 고립압살의 수많은 역경을 헤쳐나오며 군사강국으로 부상하였다.


이어서 진보언론들은 《난공불락의 요새우에 튼튼한 국가기반형성을 완성하였다.》고 했으며 《정치사상강국으로 사회가 평온하게 안정화되였으며 위대한 령도자의 손길따라 세계의 어떤 나라보다 혜택을 누리며 살고있다군사강국으로 부상한 조선은 이제 핵무기도 무서워하지 않는다일심단결된 인민의 힘은 핵무기보다 더 강하다는 믿음이 있기때문》이라고 하였다.


특히 혁명위업계승문제가 순조롭게 해결되였으며 국가의 모든 분야에서 안정적인 발전이 이루어지고있기때문에 2012년에 강성국가건설의 전성기를 펼쳐나가는데서 차질이 없을것으로 내다본다고 했다.


이 모든것을 보면서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수령과 인민 그리고 당앞에 한 맹세라고 평가했던 노래 《조선아 너를 빛내리》의 그 맹세는 이제 꿈이 아닌 현실로 되고있으며 조선을 그야말로 만년대계의 탄탄대로에 올려놓았다는것을 확신할수 있다.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라는 강하고 결의에 찬 구호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세계첨단대렬에 우뚝 서있는 조선을 감탄하며 보게 하고있다세상의 흐름을 읽을줄 아는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이것을 감지하고있었으며 그런 사람들의 수자는 날로 늘어나고있는 추세로 보인다.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이 구호에 담겨진 의미를 세계는 주목하고있다최첨단을 돌파하며 더 높이더 빨리 내달리는 활력에 차넘치는 나라조선은 크나큰 긍지를 가지고 세계를 향해 달려가고있다.


미국과 일본을 포함한 일부 나라들은 북을 향해 험담하고 폄화해왔지만 세계는 이제 첨단조선의 위상을 경탄하며 바라볼것이다.


다가오는 승리의 래일을 확신하며 솟는 힘 노도도 내밀어 세계에 앞서나가려는 이북민중의 의지가 노래 《조선아 너를 빛내리》에 맥박치고있으며 자주의 기치 높이 든 북조선은 세계평화의 기수로 찬란한 빛을 뿌릴것이다(다음호에 계속)



 관련소식
[연재4] < 마음의 교향곡《노래하라 만경대갈림길이여》
▶[연재3] < 마음의 교향곡희세의 음악정치가 김정일장군
▶[연재2] < 마음의 교향곡음악과 더불어 영생하는 김일성주석
[연재1] <내 마음의 교향곡> 위인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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