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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 벌어진 윤창중 성추행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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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흥노 작성일13-06-03 15:3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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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노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논설위원은 63<워싱턴에서 벌어진 윤창중 성추행의 본질>의 글을 발표하였다.

이흥노 논설위원은 <윤창중 성추행의 본질은 <군사문화 유산> 중 가장 더러운 전통>이라 일갈하고 이에 대해 까밝혔다.논설위원은 <새누리의 성문화는 오랜 전통을 가진 것으로, 이는 일제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면서 새누리는 친일파의 후손이라 언급하였다.

끝으로 친일파의 후손 그리고 군사문화의 후손들은 <요란하게 <반공, 반북>을 복창하면서 동족에 대한 적대감에 불타고 있다>고 이들의 본질을 밝혔으며 이들을 <갈아 치우는 길 외에는 구제할 길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전문을 소개한다. - 편집국


 

워싱턴에서 벌어진 윤창중 성추행의 본질

<군사문화 유산> 중 가장 더러운 전통

 

이흥노(재미동포전국연합회 논설위원)

 

워싱턴에서 대통령의 공식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박 대통령의 수족이나 다를 바 없는 윤창중 대변인이 성추행을 벌리다 들통났다. 미국 경찰에서 이 성추행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다는 것을 알아차린 윤 전 대변인은 자신의 호텔방에 있는 소지품조차 챙길 겨를도 없이 서울로 줄행랑을 치고 말았다. 이 사건은 미국의 주요 뉴스매체가 일제히 보도했을 뿐 아니라 일약 특종뉴스가 돼서 전 세계로 타전됐다. 국가 수반의 공식행사 도중, 대통령을 수행하던 한 보좌관의 성추생이 그만 세계적 특종뉴스가 되리란고 아무도 생각지 못했다. 서울에서는 그치질 않고 연일 성토가 벌어지고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지구촌에서는 폭소와 조소를 금치 못하고 있다. 이 희대의 엽기사건은 대통령 자신의 위신에 먹칠을 했을 뿐 아니라 나라와 민족 전체를 망신시킨 일대 사건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을 청와대 뿐 아니라 새누리와 무관한 한 개인의 비행으로 몰고가 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다. 그렇게 되면 사건의 근본적 본질에 대한 접근이 불가능해 지고 문제가 축소되게 마련이다. 기상천외의 추태를 벌린 문제아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한 개인인 동시에 새누리라는 정치집단의 한 구성 요원이다. 더구나 그는 대통령의 눈과 입이라 할 수 있는 최측근 참모다. 윤씨의 저질적 성적추태는 절대로 새누리의 전통과 무관한 것이 아니다. "동서고금을 통해 이렇게 개탄스런 추태는 없는데, 왜 그리고 어째서 우리 나라에서?"라는 의문을 갖지 않으면 이상한 것이다. 신랑신부의 중신을 할때도 상대가족의 족보를 참고하듯이 윤씨의 경우도 새누리의 족보를 통해서 들여다 보지 않고서는 진짜 해답이 나올 수 없다.

유별나게 새누리라는 간판을 달고 다니는 사람들일 수록 듣기에도 역겨운 성적 망언과 성적 추태를 벌리는 것이 아마도 이들의 유전자 (DNA) 때문이라는 생각이 날이 갈 수록 굳어진다. 새누리의 성문화는 오랜 전통을 가진 것으로, 이는 일제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제에 아부하던 말단 관리들이 닛뽄도를 허리에 찬 일본 상전나리들을 모시고 술집을 들락거리며 터득한 것이 성문화의 시초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해방 후 이들은 미군정 비호아래 미국의 <분단정책>을 지지하는 리승만 주변에 집결시켰다. 일제에 충성을 맹서하고 일제에 복무했던 부끄러운 과거사 때문에 이들은 더욱 반공, 반북, 반통일 선봉대에 섰던 것이다. 박정희를 비롯해 군사쿠테타 주모자들이 거의 일제에 자진 부역했던 전력의 소유자들이라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군사통치 30년은 민족의 불행과 고통의 시대로 민족의 평화 번영을 30년 이상 후퇴시킴으로서 민족 앞에 가장 큰 죄를 범했다고 할 수 있다. 장기 군사통치는 퇴폐적 <군사문화>라는 고질적 사회악을 유산으로 남겼다. 이것은 오늘도 민족의 자존심과 긍지를 마비시키고 끊임없이 사람을 타락하게 만들고 있다. 군사정권에서 절정을 이뤘던 퇴폐적 <군사문화>를 열거하면: Δ황금만능주의, Δ부동산투기, Δ먹고 마시는 풍조, 그리고 Δ여성편력 등이 대표적 사회악이라 할 수 있다. 비정상적으로 탄생한 군사정권은 시민들의 불평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국민의 정치의식을 마비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 판단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선지 한집 건너 술집이 생기고 성의 문란이 극치를 이뤘던 것이라 보인다. 하기야 여성편력의 대부라 불리는 박정희 대통령이 앞장서서 시범을 보이는 판인데 무슨 할 말이 더 있겠나 말이다.

그는 <궁정동 안가>라는 비밀 아방궁에서 자신의 경호실장이 대령한 젋은 여성 연예인과 밤마다 술판을 벌렸다고 하질 않았는가. 죽는 순간 까지도 시바스 레갈이라는 양주를 들이키다가 자신의 부하가 쏜 총탄에 맞아 어느 젊은 여인의 사타구니에 끼어 운명했다니....참으로 민족의 수치이자 불행이라 하지 않을 도리가 없는 노릇이다. 박정희라는 우리 이름을 <다까끼 마사오>라는 일본 이름으로 창씨개명한 그는 혈서로 일본 천황에게 충성을 맹서했고 "사꾸라와 같이 산화하겠다"고 천황에게 서약도 했다. 그는 일본군 장교로 임관되자 만주에 파견돼서 우리 독립투사 소탕을 전문으로 했다니...소름끼치는 이야기다. 정상 국가라면 숙청 대상이 나라의 수반이 되는 것을 허용했을까? 불란서에서는 나치에 자진 부역했던 민족반역자들을 전후 모조리 처단했다고 한다. 참으로 대조적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성희롱과 성추행이 벌어졌다 하면 새누리와 이를 지지하는 세력들이니 도대체 웬일일까? 퇴폐적 군사문화에 치유불능으로 중독된 군사정권이 자신의 후예들에게 남긴 유산이란 여성편력과 생사람 잡는 일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군사정권으로 부터 전수된 퇴폐적 성문화는 그여코 국제적 개망신을 자청하기에 이르고 말았다. 끝내 나라와 민족의 얼굴에 먹칠까지 하고야 말았다. 온갖 군사문화 중에서도 <황금만능주의>는 으뜸가는 악폐다. 돈이 인간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고 말았다는 말이다. 도덕이요, 예의라는 것은 웃기는 소리라고 할 정도다. 돈을 쉽게 벌 수만 있다면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도 무방하다는 사고방식이 우리 사회에 팽배하고 있다. 그래서 성매매를 해도 부끄러울 게 없다고 여긴다. 동시에 돈과 권력을 가진자의 여성편력을 당연시 하는 경향이 존재하고 있다. 심지어 미국의 뉴욕 타임스 (NY Times)가 윤창중의 성추태를 보고 "한국식 관행과 풍토에도 부분적인 원인이 있다"고 보도하질 않았는가. 일리가 있는 평가라 생각된다.

세계 성매춘, 성매매업 1위가 경제대국이라고 자랑하는 한국이라고 밝혀진지가 오래다. <군사문화>가 뿌린 악성 씨앗 증의 하나가 지금 절정에 다달았음이 분명하다. 중국,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는 물론이고 호주, 뉴질렌드, 미국 등지에서 매춘과 성매매업을 완전히 한국인이 주름잡고 있다는 것으로 밝혀진지는 오래다. 기막힌 사연도 있다. 어린 여학생에서 가정주부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우리 여성들이 현해탄을 건너 일본 각지에서 "원정 성매매"를 하는 것으로 들어났다. 그 숫자는 줄잡아 3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지금 서울에는 직장 여성이나 가정주부들도 일본 관광객을 전문으로 하는 성매매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인들의 성노리개가 되겠다고 줄을 서고 있다니 눈과 귀를 의심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 최근 일본 중진 정치가가 "일본에 한국 창녀들이 우글거린다"고 한 발언이 빈말이 아닌 것 같다. 어쩌다 이지경이 됐을까, 그저 입이 딱 벌어질 뿐이다.

이제는 나라의 근간이라 하는 육군사관하교에서도 성추행이 멀쩡한 대낮에 벌어지는 지경에 이르렀다. 지난 522, 육사 교정에서 선배 사관생도가 후배 여생도를 성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학교측에서 쉬쉬하며 덮어버릴 공작을 벌리다 들통 나자 세상에 알려지고 말았다니 요지경 세상이다. 바로 지난달,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대통령의 대변인이 성추행을 벌린 것이 들통 나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데 이어 이번에는 서울의 육군사관학교 내에서 백주에 성폭행이 벌어졌으니 나라의 버팀목, 즉 나라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가 거덜 났다는 생각이 절로 난다. 그런데 여기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은 군사문화에 흠뻑 젖은 인물일수록 더욱 요란하게 <반공, 반북>을 복창하면서 동족에 대한 적대감에 불타고 있다는 사실이다. 결론은 딱 한가지다. 갈아 치우는 길 외에는 구제할 길이 없다는 게 정답이다.   

[이 게시물은 편집실님에 의해 2013-06-03 15:36:25 종합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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