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재 박사 미시간타임즈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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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06-18 06:5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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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재 박사 미시간타임즈와의 인터뷰
북미공동합의문 이행을 위한 제의
편집국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박문재 수석부회장은 17일 미시간타임즈와 “코리아반도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역사적인 조미회담의 성과와 이후 전망에 관해 인터뷰하였다.
그는 인터뷰에서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은 북미간 적대관계가 평화적인 관계로 전환되고 핵전쟁의 위험을 줄인 역사적이고 세기적 회담이라고 하였다. 북미정상회담은 김정은 위원장이 북남간, 북미간 평화를 실현하고 경제에 집중하려는 의지가 표명된 올해 신년사 실천의 노력이 불러온 결과라고 하였다.
그는 북미정상회담으로 두 정상이 개인적으로 친근해진 것과 비핵화와 평화협정이 시사된 공동합의문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그리고 북미 두 정상은 공동선언 이행을 위하여 트럼프는 선언문에 표기되어 있지는 않지만 합동군사연습의 규모를 축소하거나 취소하는 노력을 해야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공동합의문을 이행을 위하여 박문재 박사의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밝히며 북미양국이 다음과 같을 일을 해줄 것을 제의하였다.
먼저 평양과 워싱턴디씨에 연락사무소를 두고 서로의 주요관심사인 비핵화와 관계개선 실현을 위하여 계속 대화할 것을 제의하였다. 그리고 북이 상징적이고 우호적 제스츄어로 나포한 미국의 푸에블로군함을 미국에 돌려보내고 미국은 북여행금지령을 풀어 두 나라 시민들이 자유롭게 서로를 방문할 수 있게 하도록 제의하였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국내의 대북제재법을 위반하지 않고도 이 법을 우회하여 남북이 자유롭게 경제협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제의하였다.
또 미국대중이 탈북자들이 이기적인 목적으로 하는 말만 믿고 직접적인 증거도 없이 북을 독재의 나라, 인권유린의 나라 고립된 나라라고 악마화하는 것을 지적하며 이들을 조목조목 반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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