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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투사와 용병의 차이 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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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02-08 12: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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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투사와  용병의 차이

 

김웅진(재미동포)

 

 

아인시타인은 행진하는 군인들을 무뇌의 존재들이라고 조소한적이 있다. 물론 그 군대란 제국주의자들의 용병을 말한다.

 

용병이란 보수를 받고 싸우는 군인이다. 넓은 의미에서 용병(고용병, mercenary)이란 사상과 리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물질적, 개인적, 리기적 보상을 바라서 싸우는 인간들을 모두 지칭한다. 자본주의, 제국주의침략군대와 그 괴뢰군은 모두 용병이며, 토비, 군벌의 사병, 우익의 군대들도 전형적인 용병들이다.

 

그리고 넓은 의미에서 반혁명 종파분자들도 용병으로 볼수있다.

 

반혁명 종파주의자들의 특징은 사대주의와 투항주의, 주관주의, 개인리기주의로 요약이 가능하다.

 

★사대주의 비주체적 관점 - 조국의 현실을 꼭 일본이나 마국이나 서구, 특히 자신이 경험한 (자랑스러운) 독일, 프랑스, 스웨덴 등의 관점과 기준에서 비평하려 든다. 외국의 관점에서 자국을 조소하며 모든것을 외국에게 맞춰야 한다는 태도이다. 웃기는것은 가령 조국을 독일에게 맞춘다면 그것은 마국이나 영국과는 다르지 않겠는가? 남들을 기준으로 한다면 그 많은 남들 중 누구를 따라가겠다는건가? 요컨대 자기것을 사랑하지 않는데에서 모든 문제가 발생한다.

 

★주관주의의 오류 -- 자기자신의 특수한 립장과 조건, 편견을 객관과 보편, 민족적 립장보다 더 우위에 두고, 자신의 아집을 기준으로 조국의 현실을 재단하려는 수작이다. 자신보다 수천만배 더 큰 조국을 자신보다 더 작게 보는 간악함에 기인한다.

 

★사대적 주관주의적 인간은 개인리기주의자들이기도 하다. 그들은 자기의 리익과 명예 를 조국의 현실보다 더 중요시 한다. 그래서 일단 '수가 틀리면', 즉, 조국이건 당이건 자신의 기분과 자존심을 상하게 하거나 자신의 리익, 명예에 손해를 준다고 판단하면 감정적으로 돌변하여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기시작하며 야유와 비난을 퍼붓기 시작한다. 이들은 혁명적 락관과 志遠의 뜻이 결여되여있고, 즉각적 보상이나 바라는 근시안들이며 소인배들이다.

 

명예든 칭찬이든 제 기분이든 이런 것들을 위해 행동하는 자들은 진정한 투사가 아니라 용병들이다.

 

종파주의자들은 혁명적 원칙인 수뇌부, 최고사령부에 대한 철저한 신뢰와 무조건적인 충실성을 결여한 미숙한 인간들이다. 전쟁사령부와 혁명의 수뇌부는 동일한 절대성을 갖는다. 기분내키는대로 대할수 없는 존재인것이다.

 

타산없는 진정한 사랑은 끝없이 주는것만으로도 넘치는 기쁨과 만족을 얻는것이다. 진정한 애국자, 혁명가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아무도 칭찬해주지 않고 설령 조국이 자기를 죽인다 해도 오직 끝까지 사랑하고 충성하는 성숙한 사람들이다.


 

 

"국방력강화는 국사 중의 국사"

 

 

"혁명과 건설사업에서는 헤아릴수 없이 많은 절박하고도 중요한 문제들이 수시로 제기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기되는 수많은 문제들을 똑같은 위치에 놓고 처리할수는 없습니다. 혁명의 근본리익을 실현하는데서 제일 중요한 문제를 첫자리에 놓고 거기에 힘을 집중하여 풀어나갈 때 혁명과 건설전반을 성과적으로 밀고나갈수 있습니다."

 

《국방력강화는 국사중의 국사이며 강력한 총대우에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행복도 평화도 있다.》에서.

 

모든 문제들이 동일하게 절박하고 동일하게 중요하지 않다. 모든 일에는 선차적인것과 부차적인것이 있기 마련이다.

 

건축공사장을 보면 알수있다. 기초공사와 골간을 세우는 일을 제쳐두고 기둥도 세우기 전에 창문을 단다, 조명장치를 설치한다, 내부장식을 한다며 모두 나서면 건축은 실패한다. 질서와 지휘는 절대적이다. 모든 분분(紛紛)한 주장들을 '자유'라는 허울로 방치하면 건축은 실패한다.

 

투쟁과 사회건설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개인들이 구구각각 주관에 따라 행동하도록 방치하자는것은 투쟁과 건설을 가로막자는 수작인것이다.

 

투쟁과 건설에 령도자와 당이 절대적임은 명백하다.

 

사사건건 사령부를 비난하고 절대성을 훼손하려는 자들의 의도는 반혁명적이며 행동의  후과는 엄중하다.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8-02-08 13:42:44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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