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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승리는 주체사회주의 이북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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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12-20 14:5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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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승리는 주체사회주의 이북의  것

 

김현환(재미자주사상연구소 소장)

 

 

요사이 미국은  일본, 중국, 유럽 나라들, 이남정권, 등 모든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 이북의 정치와 군사, 경제, 문화,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제제를 가하고 있다. 전략물자는 물론 어린이들의 장난감에 이르기까지 모든 품목에 걸쳐 무역거래를 전면적으로 봉쇄하고 있다. 그러나 이북은 그 어떤 제재나 압력에 굴복하여 망할 나라가 아니다. 김일성주석은 그의 논문 [사회주의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하여]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주체성이 강하고 인민대중 속에 깊이 뿌리내린 사회주의입니다.”

 

위에서 김주석이 지적한 바와 같이 이북이 어떤 강압과 경제적 제재에도 망하지 않는 이유는 첫째로, 주체성이 강하고 민중 속에 깊이 뿌리내린 사회주의라는 데 있다. 이북의 사회주의가 주체성이 강하다는 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적 입장을 확고히 견지하고 모든 것을 민중의 자주적 요구와 창조력에 의거하여 이북식으로 해나간다는 것을 말한다. 김주석은 혁명과 건설을 영도하는 전 과정에 주체적 입장을 일관하게 확고히 견지하였으며 모든 것을 근로민중의 힘에 의거하여 이북 식대로 해나갔다.

 

김주석은 일찌기 조선혁명의 진로를 처음으로 개척한 때로부터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근로민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근로민중에게 있다는 주체적 관점으로부터 출발하여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왔다. 그는 근로민중의 힘을 믿지 않고 남의 힘을 빌어 나라의 해방과 독립을 이룩해보려고 꿈꾸면서 파쟁만을 일삼던 당시 민족주의 운동가들, 초기 공산주의 운동가들과 단호히 결별하였다. 그리고 오직 민중의 힘을 믿고 민중에게 의거할 때에만 혁명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각계각층의 광범한 민중을 묶어세워 조국해방을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켰다.


김주석은 해방후에도 혁명의 매 단계에서 언제나 근로민중 속에 들어가 민중들의 자주적 지향과 요구를 깊이 통찰하고 그에 맞게 혁명노선과 전략전술을 세웠으며 대중을 교양하고 조직동원하는 방법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갔다. 그는 나라의 해방과 독립도 자체의 민족해방투쟁을 통하여 실현하였고 사회주의 혁명과 사회주의 건설도 자체의 힘으로 하였다고 말하면서 이북은 제국주의자들과 직접 대치하여 있는 상태에서 사회주의 혁명도 하고 사회주의 건설도 하다보니 난관이 많았으나 결코 큰 나라들에 의존하지는 않았다고 강조하였다.


사회주의 건설에서 이북 사회주의정권이 의거한 것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이었으며 어디까지나 <자체의 힘>이었다. 김주석은 큰 나라 사람들은 이북을 보고 <쎄브(사회주의 경제공동체)>에 들라고 하였으나 이북은 쎄브에 들지 않고 자체의 힘으로 튼튼한 자립적 민족경제를 건설하였기 때문에 그 누구의 압력이나 구속도 받지 않고 자주권을 당당히 행사할 수 있었으며 복잡한 정세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제발로 힘차게 걸어나갈 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이북이 어떤 압박과 경제제재에도 망하지 않는 것은 근로민중 속에 깊이 뿌리내린 사회주의라는 데 있다. 사회주의가 근로민중 속에 깊이 뿌리내린다는 것은 이북 사회주의제도에서는 최고지도자와 당과 군대와 대중이 혼연일체가 되어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이루고 있으며 민중이 사회주의를 생명과 같이 귀중히 여기고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북 주체사회주의가 민중 속에 깊이 뿌리내리게 된 것은 김주석이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적 요구에 맞는 정치방식, 참다운 사회주의 정치방식을 확립하였기 때문이다.


김주석은 이북정권이 당과 국가활동에서 언제나 혁명적 <군중노선>을 철저히 구현하여왔기 때문에 집권당에서 나타날 수 있는 <관료주의>를 극복하고 민중으로 하여금 사회주의사회의 주인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높은 자각을 가지도록 할 수 있었으며 당과 민중의 사상의지적 통일단결을 확고히 실현할 수 있었다고 지적하였다.


이북에서는 최고도자와 당과 군대, 대중이 혼연일체가 되어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이루고 있으며 전체 민중이 자기의 피와 땀으로 건설한 사회주의를 생명과 같이 귀중히 여기고 있다. 그러므로 이북의 사회주의는 결코 멸망하지 않고 계속 승리해 나갈 것이다.


또한, 이북이 망하지 않고 계속 승리하는 것은 혁명의 대가 굳건히 이어지고 있는 사회주의라는 데 있다. 김주석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혁명의 대가 굳건히 이어져나가고 있습니다.”

 

혁명의 대를 어떻게 이어나가는가 하는 것은 사회주의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그것은 민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이 여러 세대에 걸쳐 수행되는 장기적인 위업이기 때문이며 혁명의 대가 바뀌는 시기에 혁명과 건설에 대한 영도가 올바로 계승되지 못하면 사회주의위업이 여러 우여곡절을 겪게 되고 실패를 면치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이전 소련과 동유럽 사회주의 나라들의 실예가 잘 보여주고 있다. 이 나라들에서는 영도의 계승문제를 바로 해결하지 못하여 당이 기회주의 당으로 전락되고 <혁명전통>과 <사회주의 원칙>을 고수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당, 국가활동에서 관료주의가 심하게 나타나 당이 민중과의 통일단결을 실현할 수 없게 되었다. 당이 변질되고 민중으로부터 이탈되다보니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정치적 영도를 실현할 수 없게 되고 사회주의의 주체인 민중이 주체로서의 응당한 역할을 할 수 없게 되었으며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사회주의 공세 앞에서 사회주의를 지켜낼 수 없었다.


이와 같이 혁명의 대를 어떻게 이어나가는가 하는 것은 사회주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로 된다. 혁명의 대를 이어나가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서 중요한 것은 영도의 계승문제, 수령의 후계자 문제이다. 오늘 이북에서는 선대 수령들의 탁월한 선경지명과 현명한 영도에 의하여 혁명위업의 계승문제가 훌륭하게 해결되었으며 김정은국무위원장을 조선노동당과 국가, 군대와 민중의 최고지도자로 선택하여 주체사회주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속 추진해나가고 있다. 김정은국무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 수 없는 가장 큰 재부이다.”


최고지도자와 당, 군대, 대중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주체혁명 위업, 선군혁명 위업의 한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이북의 주체사회주의는 아무리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연합세력과 이남정권이 강압과 경제제재를 가한다해도 앞으로도 망하지 않고 계속 승리만을 쟁취해나갈 것이다.이북의 일심단결의 힘과 자력자강의 힘은 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핵공갈과 경제적인 제재압박보다 더 강하며 최후승리는 주체조선의 것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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