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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나의 조국 이북을 존경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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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3-03-25 03:4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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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나의 조국 이북을 존경하는가?

 

김현환(재미자주사상연구소 소장)

 

최근 코리아반도가 직면한 전쟁위기 상황을 보면서 나는 나의 조국 이북을 참으로 존경하게 되었다. 그것은 내가 높이 떠받들고 소중히 여기며 사랑하는 나의 조국 이북은 진리와 정의의 길을 가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나의 조국 이북은 인간의 생명인 <자주성>을 억압하는 나라가 아니라 신장시키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내가 존경하는 조국 이북은 심지어 세계 최강국이라는 미제국주의의 압제와 지배, 전쟁과 착취를 대놓고 반대하는 당당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제국주의와 강대국들이 이용해온 분리하여 통치하는 지배논리를 과감히 배격하고 일심단결하여 민족통일을 지향하는 나라가 내 조국 이북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미제국주의를 비롯한 제국주의연합세력들은 심지어 유엔까지 동원하여 약소국들을 침략하는데 이용하여 왔다. 6.25전쟁에서도 미제국주의는 15개국의 유엔동맹국들을 대동하고 유엔군의 이름으로 조선반도를 침략하여 2차 대전 후에 남은 쟝크무기들을 코리아 반도에 쏟아 부으며 선량한 2백만의 동족을 학살하는 죄악을 저질렀다. 이처럼 유엔안보리가 한 일이란 주로 미제국주의의 침략전쟁을 함께 도와주거나 뒤처리해주는 일이었다. 그러나 어느 한 나라도 감히 이 유엔 안보리의 죄악을 <노우>하는 나라가 없었다. 그런데 이 유엔 안보리의 죄악을 더 이상 허용할 수 없다고 감히 대들며 <노우> 하는 작은 나라가 나타났으니 그것이 바로 나의 조국 이북이다.

한편 김대중, 노무현 전직 두 대통령님들이 코리아 반도의 전쟁을 막고 평화를 신장시키기 위하여 미제국주의의 눈치를 보아가며 <전시작전권>을 되돌려 받으려고 노력했으며 미제국주의의 지배를 벗어나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인 통일국가를 건설해 보려고 그 험난한 이북방문길에 올랐고 그 결과 귀중한 <6.15민족공동선언><10.4선언>을 발표하였다. 나는 흡족하지는 못하지만 미제국주의의 신식민지 상황에서 민족의 자주와 평화, 통일, 민주를 위하여 헌신해온 지난 10년간의 이남도 나는 나의 귀중한 조국으로 떠받들어 왔다. 그런데 지난 10년간의 자주와 화해, 평화와 통일, 민주를 위한 6.15시대의 업적을 단번에 허물어 버리고 동족을 적대하는 정책을 쓰면서 외세인 미국과 일본에 아부 굴종하는 이명박 정권과 뒤이어 박근혜정권이 들어서서 다시 코리아 반도에 전쟁의 먹구름을 몰아오고 있는 현실 앞에서 이남을 내가 존경하는 조국으로 떠받들어야 하는지 당황하게 된다. 물론 나에게는 남과 북이 모두 나의 조국이라는 신념에는 변함이 없지만 지도자를 잘못 선택하면 조국의 의미마저 바뀌게 되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한 편 이북에서는 수십 년 동안 강대국들로부터 경제적인 제제와 군사적 압력을 받아 오면서도 자체의 힘으로 인공위성을 3번 우주에 쏘아 올리고 3번에 걸친 지하핵실험을 실시하여 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힘이 정의(Might is right)인 세상에서 힘이 없으면 민족적 존엄을 잃고 노예로 살아야 하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미제국주의와 그 추종자들은 지금 이북의 연속적인 핵실험 성공과 인공위성 발사의 성공에 대하여 세상이 다 망하는 것처럼 요란을 피우며 유엔 안보리를 동원하여 제제를 가하고 있다. 왜 다른 나라들에서 흔히 하는 인공위성발사와 핵실험을 두고는 조용히 있으면서 하필 이북만을 겨냥하여 제제를 가하는 지 그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은 <자주성>을 생명으로 하고 있는 이북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세계 최강국이라는 미제국주의를 비롯하여 경제 강국이라는 일본, 미제의 눈치를 보는 서방나라들과 심지어 중국과 러시아마저도 자주의 나라 이북을 감히 어쩌지 못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미제국주의에 잘못 보였다간 하루 아침에 고립 압살되어 망할지도 모른다는 강박관념으로 미제의 눈치를 살피며 조심조심 살아가는 것이 지금의 여러 나라들의 현실이다. 그런데 미제와 그 추종국들과 다른 대국들의 눈치를 전혀 보지 않고 당당하게 <자주의 길>을 가는 나라가 내 조국, 이북이다. 그것은 일본 식민지로부터 해방 된 후 미군이 이남 땅에 주둔한 이래 지금까지 68년 동안 이북은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 제제를 받아오면서도 <자주국방>을 이룩했기 때문이다. 강대국의 눈치나 보며 이중 잣대로 약소국들에게 제제를 가하는 부당한 유엔마저 바로 잡겠다는 <정의의 강국>이 바로 나의 조국, 이북이다. 5,000년 장구한 역사 속에서 언제 우리 조선민족이 지금처럼 당당하고 존엄 높은 때가 있었던가! 그러니 내가 어찌 나의 조국 이북을 존경하지 않을 수 있는가!

자주를 지향하는 길은 진리의 길이다. 진리의 길이 아무리 어려운 십자가의 길이라도 진리를 수호하는 나라라야 내가 존경하고 충성을 바칠 수 있는 조국이 될 수 있다. 강대국에 아부 굴종하는 저 사탄의 무리들을 보라. <전시작전권>의 이양시기를 늦추어 주고 미국의 핵우산을 명문화시켜달라고 졸라대는 저 이남 대통령의 몰골을 보라! 동족인 이북을 제제해 달라고 미국에 달려와 상전에게 엎드려 아부하는 저 기독교 지도자들의 비굴하고 허위로 가득찬 굴욕을 보라! 저자들이 어떻게 진리를 외쳐대는 기독교의 지도자들인가! 저자들이 이북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자주국방을 이루어 마침내 미국과 수교를 하고 당당한 강대국의 일원으로 세계의 존엄 높은 나라가 될 때 어떻게 처신하려고 저런 비열한 짓거리를 하고 있는가!

이북이 그 어려운 고난의 언덕을 넘어 자위적 국방력을 든든하게 다져 다시는 아름다운 코리아반도에서 전쟁의 먹구름을 몰아오지 못하게 막는 것은 이북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남도 위한 것이다. 이북의 핵을 비롯한 모든 물리적 억제력은 코리아반도 전체에서 전쟁을 막기 위하여 미제국주의를 상대로 준비한 것이지 이남을 겨냥한 것이 아니다. 이북의 자주국방의 길은 <정의의 길> 이요 백번 옳은 <진리의 길>이다. 누가 알아주던 말든, 누가 인정해 주건 말건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고 허리띠를 졸라 매고 이를 악물고 자주국방의 길, 진리의 길을 걸어온 이북민중들은 초인들이다. 담대한 배짱과 의지와 인내력이 없이는 끝까지 나아갈 수 없는 길이 바로 <자주국방건설의 길>이다. 그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봉쇄 속에서 온갖 침략수단을 다 가진 미제국주의와 대결할 수 있는 무제한한 물리적 억제력을 창조한 이북 민중들의 백절불굴의 정신에 머리가 숙여진다. <외국 자본의 도입>이란 꿈도 꿀 수 없는, 오로지 믿을 것은 <자력갱생> 뿐인 상황에서 인공위성을 우주에 쏘아 올리고 핵국가의 지위를 당당하게 확보해온 <선군의 길>에서 <총대이자 승리이다.>라는 진리도,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라는 진리도, <고난의 천리를 가면 행복의 만 리가 온다.>는 진리도 이북민중에 의하여 입증되었다. 이 선군의 길, 자주국방의 길에서 몇년내에 반드시 <주체의 사회주의 강성국가>의 문을 열겠다는 꿈도 실현가능한 현실로 느끼게 되었다. <주체의 사회주의 강성국가>는 결국 외국 것들이 아니라 <우리 것들>로 가득찬 아름다운 나라가 될 것이다.

자주의 길은 정의의 길이며 진리의 길이기에 반드시 승리한다. 우리 신심을 갖고 자주의 길, 정의의 길, 진리의 길을 함께 가자. 남과 북, 해외의 7천만 겨레가 하나되어 한줌밖에 안되는 분단세력을 몰아내고 나라를 통일하여 세계에 높이 솟아 오른 자주, 정의, 진리의 수호자인 강대한 통일조국을 이룩하자. 신심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자. 그 날이 결코 멀지 않았다.

[이 게시물은 편집실님에 의해 2013-03-25 03:40:40 종합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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