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기] "활력에 넘치는 평양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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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무 작성일16-11-03 14:3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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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기] "활력에 넘치는 평양을 보았습니다."
리준무(재미동포동부지역연합회 회장)
▲평양중등학원에서 원아들을 만났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건강해보였고 밝고 명랑했습니다.
체류기간 동안에 활력에 넘치는 평양을 보았습니다.
전국적인 판도에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말을 들으며 조미대결이 좋은 방향으로 진전되고 있다는 믿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평화가 도래하고 또 승리에 자신감이 있다는 무언의 메세지도 있었습니다.
겉으로도 보고 속으로도 보았습니다.
동물원이나 자연사박물관, 예수교회당, 상가들을 직접 둘러 보기도 했습니다.
교회의 특송도 목사님의 설교도 뉴욕의 교회에서 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외국인들도 신도들과 화기애애한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었습니다.
종교탄압이란 하나님의 권능을 믿지 않는 하나의 악선전 같이만 보였습니다.
감명이 깊었던 것은 첨단화된 평양중등학원이었습니다. 부모를 잃은 어린이들을 국가가 최고의 시설과 환경에서 어머니 아버지가 있는 아이들에 손색이 없는 사랑의 교육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원산 개성 등 지방에도 똑같은 시설이 완성되었고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본인도 학교에서 교원으로 일해본 경험이 있는지라 느낌과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전쟁이 멈춰지면서 외국군대는 한 알캥이도 없이 내보냈다고 합니다. 어찌 위대하다고 말하지 않겠습니까?..!!!
지금도 남한에 주둔하는 외국군대를 평화의 사도라고 할 수 있겠는지요?
조국이 70년 이상을 지금도 고통 속에 지내고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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