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테기를 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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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무 작성일16-07-09 17:2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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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테기를 쓰고 말았다.>
리준무(재미동포동부연합회 회장)
‘덤테기를 썼다?’
이말은 고철덩어리나 다름없는 사드를 미국의 감언이설에 속고, 강매요구에 굴복하여 민중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도입할 수 밖에 없는 남(한)의 비참한 처지를 함축성 있게 표현하고 있다.
북(조선)은 미국의 사드(THAAD)배치 결정 발표 바로 다음날에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발사를 단행하였다. 미국은 남(한)을 시켜 "신포 동남쪽 해상에서 SLBM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하면서 시험발사의 성공을 인정하였다.
미국의 사드(THAAD) 배치 결정에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감지되고 있는 상황에 중국의 여론은 즉시 한국과의 외교관계를 단절하고 무역관계를 끊으라고 강박하고 있다.
중국정부도 사드 배치가 한국의 안보에 도움이 되는 일인지 깊이 생각해보라고 충고하고, 일부에서는 ‘중.조우호조약’을 강화해 조선이 조속히 남북통일을 성취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야 한다고 하며, 한반도 사드(THAAD) 배치를 격렬하게 비난하였다.
남(한)당국 특히 통일문제를 다루는 당국자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언제까지 미국가랭이에 매달려 개노릇을 할 것인가?’라는 물음이다.
‘미국에 끌려다니며 동족(이남민중포함)에게 고통을 가중시키는 일이 과연 온당한 처사라고 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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