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광장에 당장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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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무 작성일16-06-03 16:0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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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광장에 당장 나서라
리준무(재미동포동부지역연합회 회장)
지난해 8월에 있었던 일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북(조선)의 책임자들이 판문점 남측까지 찾아가 전쟁미치광이들을 달래며 했던 말 <오늘의 오솔길을 통일의 대통로로 발전 시켜나가자>는 간곡한 설득.
그러나 남북관계는 침략자들의 집요한 방해책동으로 조금도 진척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전쟁의 먹구름은 서서히 몰려오고 있다.
이런 때 북의 각계각층 정당 사회단체들은 남측 당국에 보내는 뜨거운 동포애적 호소문을 연이어 보내고 있다.
그러나 선의의 호소에 대한 남측 당국의 첫 대답은 '진정성없는 선전공세', 유엔과 국제사회의 제재를 정면돌파해 보려는 술수 정도로 매도하며 '조평통'의 호소를 외면해 버렸다.
민족의 앞날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지도자라면 어떻게 이 절절한 호소문을 진정성이 없다고 내팽개칠 수가 있겠는가?
오죽하면 남(한)의 민심들조차도 북에 대한 '변태적거부감'을 보이고 있는 청와대를 지칭하며 동족을 해치는 일만 골라하는 '괴벽한 성질' '지독한 불통'이라고 하겠는가?
오늘부터라도 남(한) 당국자는 값비싼 옷으로 혈세를 낭비하는 '북핵'구걸 행각을 즉각 걷어치우고 민족대단결을 위한 대화의 광장에 나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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