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용부위원장의 중국방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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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무 작성일16-06-01 22:2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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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수용부위원장의 중국방문 의미
리준무(재미동포동부지역연합회 회장)
세계는 북 리수용조선노동당 중앙부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하여 1일 시진핑주석과 만난 것에 대해 대서특필하며 특종기사로 다루고 있다.
혹자는 이것을 국제사회로부터 전방위적인 제재를 받고 있는 북(조선)을, 마치 중국이 나서서 구원해 주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조금만 관심있는 눈으로 꿰뚫어 본다면 금방 알 수 있는 것은, 전문가들은 북(조선)을 장기간 봉쇄할 경우 죽는 것은 북이 아니라 중국(동북3성)이라는 것을 중국은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중국은, 미국의 베트남 인도 등을 통한 전방위적인 포위전략에 걸려 헤쳐나와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 보려고 중국은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이다.
중국으로써도 마땅히 도움을 청해볼 나라가 주변에는 하나도 없다. 할 수 없이 중국은 북(조선)에게 손을 내밀기에 이른 것이다. 이제야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나 할까?
중국이 겉으로는 북의 핵을 불용하고 미사일발사를 반대하고는 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주변나라들, 특히 일본을 견제하기 위한 전술에 불과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다.
보라! 자강력으로 자주노선을 견지해온 북(조선)부 조국은, 자신들이 세워놓은 탄탄대로 위를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전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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