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175] 2015년을 회고하면서 세월의 손익계산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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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6-01-07 13:4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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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175] 제3세계의 눈으로 식민지 한국을 파헤친다
유태영(재미동포전국연합회 고문)
2015년을 회고하면서 세월의 손익계산을 생각한다
박근혜의 망국적 정치의 손익계산을 생각한다.
미국의 대북 손익계산은 어떠한가?
참대나무는 속이 비어 있다. 그리고 마디가 있다. 마디는 무엇인가? 마디는 시련이다. 하지만 시련이 있다 해도 속마음만 비우면 능히 어려운 시련을 이기고 성장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참대나무가 주는 손익계산의 교훈이다.
속마음을 비우는 것은 인간에게 한 없이 귀중한 것이다. 부모자식간에서와 형제자매 사이에서 그리고 부부사이에서 속마음의 비움이 없으면 인생의 삶에 있어서 평화와 행복은 없다.
2015-2016년의 <삶의 회고>와 <삶의 전망>은 개인의 손익계산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나라와 민족을 생각하고 보다 더 큰 눈으로 세계사적 안목으로 역사를 바라 보면서 민족의 삶의 손익계산을 생각해 보아야 하겠다.
나라와 민족의 역사에는 이익을 추구하는 요구가 있으며 또한 다른 한편에는 국제적으로 상호 연대의 요구가 있다. 그러므로 우리 민족의 역사를 정당하게 이해하려면 국내의 문제와 동시에 국제적인 관점에서 손익계산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나라와 민족의 역사판단에 대한 주안점을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서 판단의 양면성이 있을 수 있다. 즉 역사의 주안점을 오직 <과학적 사실>에만 두는것과 이와는 반대로 역사판단의 주안점을 <양심적인 뜻으로 보는 관점>이 있는 것이다.
역사를 <과학적 사실>로만 보는 관점과 <양심적 뜻>으로 보고 분석하여 보는 관점에는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두말 할 필요도 없이 오늘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미국의 역사판단의 주안점은 오직 군사과학의 관점에 두고 인과관계를 시대적으로 밝히고 있다. 하지만 역사의 주안점을 오직 군사과학에만 두는 것은 역사판단에 있어서 큰 죄악을 범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역사판단에서 <양심의 뜻>을 저버리고 오직 <죽이는 것>을 정당화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사판단의 주안점을 <양심의 뜻>에 두는 것은 <죽이는 역사>가 아니라 그것은 오직 <살리는 역사>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강자들은 침략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역사는 변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역사는 궁극적 의미에 있어서 본질적으로 <불변의 원칙>에 의하여 전개되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강자는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역사는 끊임 없이 변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참된 역사는 <시대적 양심의 뜻>을 완성시키기 위하여 변함 없이 피눈물의 한 길을 참고 견디면서 오직 정의로운 하나의 불변의 역사를 앞으로 전진시키고 있는 것이다.
민족분단 70년에 한국은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는지 <손익계산>을 따져 보아야 하겠다.
우리 민족의 비극적 고난은 세계사적인 죄악때문에 태생되고 있는 고난의 역사이다.
하지만 우리 민족이 스스로 저질러 놓은 죄악의 부끄러운 역사도 있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므로 외세와 그리고 우리 민족이 스스로 저질려 놓은 모든 죄악과 비극에 대하여 민족적 양심에 근거한 소박하고 진실된 관찰로 2015년을 회고하면서 우리 민족이 당면하고 있는 <손익계산>을 따져보아야 하겠다. 엄청난 민족의 고난에 대하여 옳바르고 정당한 역사적 <손익계산>을 해야하는 것이다.
- 박근혜 정치의 손익계산
불법적으로 군사 쿠테타를 이르켜서 헌정을 중단시키고 정권을 강탈하였던 박정희의 딸 박근혜가 이번에는 제 아비 박정희의 군사적 쿠테타의 방법이 아니라 그 대신으로 국정원의 <선거쿠테타>를 이르켜 정권을 탈취하였다.
박근혜의 선거쿠테타는 민주주의를 완전히 말살시키고 오직 미국의 승인을 획득함으로서 박씨가문의 독재정권 <천하대박 대한민국>을 선포한 것이다.
박근혜는 박정희 군사독재정치의 유산으로 계속된 전두환-노태우-김영삼-이명박 정권을 그대로 계승하여 또 다시 재창출 하였다. 박근혜는 <천하대박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친미 친일 정치노선>을 생명줄로 붙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근혜는 정권유지방법으로 <반민족 반북 반통일>정치노선을 최고의 정치수단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의 정치수단을 다음 6가지로 분석한다.
1) 박정희 유신정치 잔당인 경상도 지방색정치방식을 완벽하게 재활용하고 있다.
2) 김기춘을 중심한 수천명의 정수장학회 출신 인맥들을 적기적소에서 활용한다.
3) 종편을 통한 방송과 신문들의 언론플레이를 마음대로 활용하고 있다.
4) 변절자 대량생산은 학생운동권 출신들 뿐만 아니라 기성야당중진도 획득한다.
5) 제일 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의 분렬을 박근혜는 최고의 기회로 삼고 즐거워한다.
하지만 박근혜가 제아무리 미국이 지원하는 선거쿠테타로 정권을 탈취하였다 할지라도 박근혜의 후안무치한 궤변적 정치욕망과 수단방법은 자가당착에 불과한 것이다.
박근혜 정권하에서 하루38명이 자살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어느 날에 박근혜 자신의 죽음을 상징한다.
왜 어찌하여 오늘 한국 사회에서 자살이 유행병이 되고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하여 어느 대학 교수는 <더 살아 봤자 희망이 있을까?>라는 절망때문이라고 분석하였다.
박근혜 정권은 터무니 없는 샛빨간 거짓말을 확성기의 우격다짐으로 매일 반복하고 있다. <저것은 거짓말이다> 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면서도 국민들은 반박할 용기와 의욕을 상실하고 있는 것이 바로 오늘 박근혜 정권하에서 한국의 현실이다.
이와 같은 것이 바로 <세월호 사건>이다. 이제는 한국 언론들이 완벽하게 <세월호 사건>에 대하여 박근혜 정권을 대변하는 언론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세월호 사건>의 진상을 고발하는 사람을 바보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천안함 침몰 원인의 진실을 미국의 언론들이 밝혔을 뿐만 아나라 또 신상철의 주장도 침몰원인 규명에 있어서 중요한 자료들이 밝혀졌다. 하지만 박근혜는 신상철을 죄인으로 고발하여 법정재판에 회부하고 있다.
오늘 대한민국은 옛날 박정희 유신통치를 계승하고 있는 박근혜의 껍데기 정권하에서 황교안 종교사기꾼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모든 관료들과 그리고 언론매체들이 박근혜의 발언을 그대로 <받아쓰기>만을 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과 일본의 막강한 지원을 받고 튼튼히 버티고 서있는 박근혜는 대통령이 아니라 사실은 박근혜 <군주>이다. 그리고 새누리당은 헌법적으로 여당이라기 보다는 사실에 있어서 박근혜 <군주>밑에 있는 <신하>들이다.
그리고 한국의 순진한 전체 국민들은 30%에 불과한 철통같은 박근혜 지지자들에게 국민의 특권을 모두다 송두리채 빼았기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는 한국 정치권을 <군주와 신하>의 관계로 만들어 놓았다. 그러면서 박근혜는 여당원이든 야당원이든 그 누구든지 정치권에 대하여 비판의 말을 하기만 하면 박근혜는 곧 꾸짖는 말로 <배신자>라고 정죄를 한다.
박근혜는 그녀의 아버지 박정희의 죽음에 대하여 이런 말을 하였다. <아버지 서거후에 믿었던 사람들이 배신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박근혜는 국회에서 자기의 주장을 무조건 따르지 않고 반대하면 여당이든 야당이든 무조건 모두 다 <배신자>라고 낙인을 찍는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에 있어서 정치권이 박근혜를 배신하는 것이 아니라 박근혜가 정치권과 국민을 배신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 미국이 세워 놓은 박근혜 대통령의 나라가 되고 말았다. 하지만 억압을 당하고 있는 민중들의 자주와 자립을 위한 투쟁이 계속되고 있는 한 외세가 지원하는 정권은 곧 붕괴되고야 말것이다. 한국은 국민의 힘으로 국민이 스스로 지켜 나아 가야 할 자주자립하는 국민들의 나라이다.
박근혜는 <2016년 신년사>를 발표하였다. 그런데 박근혜의 신년사는 철딱서니 없는 유치한 말로 국민을 기만하는 신년사이다. 그리고 박근혜의 2016년 신년사는 오직 <안보>만을 강조하는 신년사로서 신년사의 전체 문장이 극히 짧은 615 개의 단어를 사용했을 뿐이다. 꿀먹은 벙어리처럼 독재자는 해야 할 말이 별로 없는 것이다.
2015년을 회고하면서 박근혜 정권이 2013년 2월 24일에 출범한 후 3년이 되고 있는 병신년의 년초에 들어서서 그동안의 <손익계산>을 생각해 보는 것은 이래저래 매우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박근혜 정권3년에 이르러 통치행태에 대한 비판의 성적표가 국내와 해외에서 쏟아져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의 자질과 정치적 리더십에 대한 평가에서 분명히 나타난 자료들의 <손익계산>을 가감없이 있는 그대로 관찰하여 다음 10가지를 간추려서 무순으로 기록한다.
1) 박근혜는 태생적으로 한국의 대통령이 될 수 없으며 또 되여서는 절대로 안되는 여자이다. 박근혜가 독재자의 딸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태생적으로 부정적 평가를 할수 있다.
하지만 박근혜의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내부와 외부에 가득차 있는 모든 부도덕한 사고방식과 삶의 역사 그리고 그녀의 죄악된 행동의 그림자들은 보통 한 시민의 입장이라 할지라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더럽고 추잡한 과거사를 가지고 있는 여자이다.
박근혜는 오빠라고 부르는 전두환으로부터 6억원을 수수하였다. 박근혜와 최태민 가짜 목사와의 부도덕한 관계 의혹에 대한 증언들은 김종필, 고 김재규, 김계환 전 비서실장, 전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그리고 전 주한 미대사의 증언 등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박근혜-최태민의 행각을 세밀히 알고 있으며 일부를 폭로하였다.
또 박근혜는 박정희 대통령이 탈취한 육영재단, 영남대학교 그리고 정수장학회를 사유재산으로 전환시켜서 경제권과 정치력을 마음대로 행사하여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 그리고 문화운동에 검은 구름으로 가리운 불법행동을 자행한 장본인이다.
2) 박근혜는 문창국을 국무총리로 천거하여 친일파 대통령이라는 오점을 남겼다.
박근혜는 친일파 아버지의 딸로서 박근혜가 대통령 자리에 있는 한 한일관계는 보다 더 친일굴종의 관계를 노골적으로 전개하여 계속될 것이 분명하다.
박근혜의 일본과의 <위안부 합의>를 50년만에 종결하였다고 거짓말 선언을 하였다.
왜냐하면 10억엔을 받고 이후부터 <대일 위안부문제 봉쇄> <국제적문제 봉쇄> 등으로 박근혜는 일본에게 <위안부 면재부대박>>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일본 외무상 후미오는 박근혜와 <위안부문제 최종해결회담>을 마친뒤 일본 기자들에게 홀가분한 기분으로 <일본이 잃은 것은 10억엔뿐이다>라고 좋아 하였다.
박근혜는 이렇한 친일굴욕적 외교를 하여 아직 생존해 있는 50여명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또다시 <굴욕의 수치>를 안겨주었으며 민족적 <친일 매국행위>를 저질렀다. 박정희와 딸 박근혜는 50년전과 50년후에 <그 아버지 그 딸>이라는 대일 굴종매국행위를 또 다시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재일 조총련은 박근혜의 굴욕합의에 대하여 <질타 메시지>를 발표했는데 반하여 워싱턴 정가는 <한미일 안보를 위하여 역사적 돌파구가 마련되였다>고 환영하였다.
이와 같이 박근혜의 굴욕적 <대일매국행위>는 미국과 일본은 물론 친미적UN에서도 대환영을 받고 있는 것이다.
3) 박근혜는 지식 분야에서 <아는 것이 전무>하다. 지식이 없고 상식수준에서만 권력으로 정치를 하는 것은 국가의 미래에 치명적 위기를 면치 못하게 하고 있다. 박근혜는 지식차원에서 볼 때 어느 전문분야에서든지 <아는 것이 전혀 없다>라고 결론질수 밖에 없다.
박근혜의 지식과 상식이라는 것은 육영수 어머니 사망후에 청와대에서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한것뿐이다. 그리고 박정희 정권하에서 오직 기회주의적 여당 정치인들과만 접근을 했기 때문에 사람들을 보는 눈이 극히 한정되여 있다.
그러므로 박근해의 근본적 문제는 <모르는 문제>에서 발생하는 <소통불통> 문제이다. 박근혜의 자주 일어나는 말실수와 어방 없는 거짓말 같은 발언들은 박근혜의 <모르는 문제>에서 발생하고 있는 웃기는 일들인 것이다.
박근혜의 기자회견 태도에 대하여 기자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은 마음을 열어 놓고 서로 바라보면서 대화하는 기자회견은 일절 없고 오직 청와대 비서들이 써준 원고를 열심히 읽으려고 아래만 보며서 말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박근혜 정권이 관료제적 문제를 보여주는 결정적 이유는 박근혜가 결정권을 올바로 장악하지 못하고 오직 질책에만 통치의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는 해당부에 능력있고 양심적 전문화된 인재를 기용하지 않는것이 문제이다.
4) 세월호 침몰의 진실을 감추는 박근혜 정권의 속셈이 무엇인가?
2014년 4월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건의 진상이 아직도 밝혀진 것이 전혀 없다. 세월호 침몰에 대한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깊이 파고 들면 색갈론으로 사상이 위험하다고 협박한다.
박근혜 정권이 주장하는 세월호 침몰원인규명에 대한 이야기들은 <구원파>의 비리를 파헤치는 엉뚱한데로 몰고가다가 결국 유병언의 의문사 시체에 대한 연막작전으로 종결되고 말았다.
세월호 침몰에서 선원들과 기타 여러 종업원들은 한 사람도 죽지 않았는데 그들은 모두 다 침묵속에 숨겨져있기 때문에 언론에서 일절 말이 없다.
세월호 사망자들의 유가족회도 이제는 지칠대로 지쳐있다. 하지만 끝까지 투쟁하며 침몰원인을 밝히려는 일부 학부모들에 대하여 박근혜 정권은 역시 색갈론으로 좌경분자들이라고 엉뚱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박근혜 정권과 국정원은 불법적으로 정권을 탈취한 죄악에서부터 탈출하기 위하여 어떤 출구를 찾아야만 하였다. 그 탈출구가 바로 세월호 침몰사건 의혹 조작이다.
무슨 말인가 하면 <국정원의 댓글음모사건>에 의하여 불법으로 대통령이 된 박근혜에 대하여 <항의하는 민심>이 날이 갈수록 중대해지고 있었다. 국정원은 이러한 <항의하는 민심>을 잠재우고 딴 곳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방도를 고안해 냈다.
국정원이 고안해낸 방도는 <이열치열>의 방법이다. 세월호 침몰사건을 일으켜서 박근혜 대통령의 부정선거에 대하여 <항의하는 국민여론>을 차단하여 세월호의 침몰사건으로 이동집중하도록 유도한 것이다. 이것이 곧 <이열치열>의 방법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댓글 사건에 대한 관심을 제2차적 관심으로 돌리기 위하여 국정원이 고의적으로 <세월호침몰사건>을 일으켰다. 오늘 순진한 국민들은 국정원의 <댓글 사건>보다는 오히려 <세월호침몰사건>을 보다 더 중요한 사건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와 국정원이 꾸민 <이열치열> 방법은 곧 성공하고 있다.
국정원과 박근혜는 <댓글 대통령>이라는 불명예의 죄를 뒤로 숨겨 놓는데 일단 성공을 하였다. 박근혜의 잃어버린7시간에 대하여 정윤회와의 의혹을 <조선일보>가 특별히 요란하게 보도한 이유가 바로 이와 무관하지 않은 여론몰이 수단방법이다.
하지만 세월호참사를 이용하여 <국정원 부정선거 조작사건>을 일단 뒤로 밀려나게 하는데 성공하였다 할지라도 박근혜의 <가짜 대통령>이 <진짜 대통령>으로 변화될 수는 없는 것이다.
5) 박근혜는 세상만사 역사인식에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무지막지한 것이 문제이다.
2013년 2월에 국졍원의 선거개표사기행각에 의하여 가짜 대통령으로 취임한지 벌써 다음 달에 3년이 된다. 박근혜가 그동안 보여준 모습들에 대한의 <손익계산>은 오직 민주주의 정치제도에 대하여 완전히 <소통 불가능> 이라는 평가가 있을뿐이다.
성추행문제, 메르스 대책실패, 세월호 꼼수음모 등 지면상 제한으로 일일히 다 기록할수 없는 허다한 사건들에 대하여 박근혜의 책임전가방식은 <사태가 이 지경인데 장관들은 무엇을 했는가?>라고 하는 <국왕이 대신들에게 책망하는 식의 발언>으로 청와대 내부에서 모든 문제는 그대로 넘어가고 만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박근혜가 대통령으로서 전문화된 능력이 없을 뿐만아니라 정치인으로서 기본적 수준의 시각조차도 지니지 못하였다는 현상이다. 이러한 문제는 박근혜의 아버지 박정희의 영향과 청와대에서의 성장한 과정에 기인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박근혜는 공주근성으로 젊음을 살아온 여자인데 아는 것은 별로 없으며 사회적 경험도 제한적이다. 그런데 이러한 여자에게 한국의 통치권이 주어졌다는 사실 자체가 비극이다. 물론 근본적으로 미국 때문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박근혜에게 가장 더 큰 문제는 만사가 <국정원의 통치방법>으로 비밀주의에 근거한 정치방식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다. 전두환-노태우-이명박에 연결되는 과거의 허다한 KCIA공작정치 문제들 중에서 특히 박정희의 <인혁당 시건> 등을 정당화하는 발언을 박근혜는 아직도 하고 있는 것이다.
아버지 박정희의 5.16 쿠테타, 전두환의 5.18 광주학살, 노태우의 KAL기 사건 그리고 이명박의 BBK 사건 등을 거울삼아 박근혜는 오늘의 정치적 만행을 하등의 양심가책없이 정정당당하게 재현하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는 국정윈 불법선거 감행, 세월호 음모사건 조작, 이명박 4대강비리를 옹호, 합법적인 진보당을 이적단체로 규정하고 강제해산, 이석기 의원에게 내란음모죄를 조작하여 투옥, 이창기 구속과 자주민보 강제페간, 범민련 해체와 이규재, 이경원 구속 등 아직도 국가보안법으로 수십명이 감옥에 투옥되고 있다.
박근혜는 군부독재를 그대로 모방하여 정권을 유지히고 있으며 <종미사대매국>과 <남북관계 파국> 으로 몰고가면서 6.15 공동선언과 7.4 남북공동성명을 존중히 여기는 것은 고사하고 오히려 통일운동을 <종북세력>으로 규정하고 정죄하여 탄압을 하고 있는 것이다.
- 미국의 대북정책의 손익계산
오바마 대통령이 2009년1월20일에 미국의 제44대 대퉁령으로 취임한것은 백인 주류의 미국 역사가1776넌 이시작된 이래 233년만에 처음있는 놀라운 기적적인 사건이었다.
오바마 흑인 대통령의 출현은 미국 백인들의 인종차별의 원죄가 씻겼다는 의미 깊은 상징으로 해석되기도 하였다. 또한 공화당 레이간 대통령과 부시 아버지 아들 대통령이 망쳐 놓은 보수주의 세계지배 통치에 대한 반작용으로서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기대는 막중하다.
오바마 대통령의 집권으로 인하여 9 년 동안 계속한 이라크 전쟁이 종결됨으로서 이상적 유능한 지도자로 높이 평가되여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다. 오바마 대통령이 새로운 의료체제를 개선함으로 인기가 상승하였다.
하지만 오바마 정권하에서 빈부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 공화당 보수주의 정치인들은 오바마의 실패한 정책을 문제삼고 정권교체를 론의하고 있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대외정치에 대한 실패도 역시 명백히 노출되였다. 중동에서 IS 문제가 새로 등장했으며 시리아에 대하여 미국의 폭격은 여전히 극심히 계속되고 있다.
동유럽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에서도 미국은 소련에 참패를 당하였다. 동남아에서 중국의 세력확장에 대하여 오바마는 속수무책이다.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인기가 하락하는 이유는 오바마 자기자신이 비백인이기 때문인것이 절대로 아니다. 그것은 오바마 대통령의 대외정책이 처음부터 옳바로 추진되지 못했으며 끝까지 실패를 반복하고 있기때문이다.
특히 오바마의 대북정책은 곧 미국의 실패이며 미국의 실패를 세계적으로 폭로하는 계기가 되고 있는 것이다.
2015년 12월14일에 미국군 합참의장으로 취임한 조셉 던포드 대장은 미국의 국가안보에 도전하는 나라는 바로 <조선이다>라고 명확히 선언을 하였다.
그런데 그는 5개월전에 청문회에서 미국의 국가안보조에 도전하는 나라는 러시아, 중국, 이슬람국 그리고 네번째가 조선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5개월 후에 그는 돌변하여 <조선>이 미국의 첫번째 최고의 위험국이라고 말을 바꿨다.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인구보다1,300만이나 적은 인구의 조선을 미국의 첫번째 주적이라고 합참의장이 공개적으로 발언한 것은 하늘과 땅같은 놀라운 일이다.
미국의 신임 던포드 합참의장은 2015년 11월 2일에 사복차림을 하고 판문점을 방문 하였다. 그런데 던포드 합참의장은 미래의 조미전쟁을 예상하여 야전사령부의 개편과 특별보좌관을 용산미군기지에 근무시키는 등 미래의 조미전쟁준비를 위하여 대조선 전략을 개발하는데 초점은 두고 조미전쟁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할 것을 역설하였다.
던포드 합참의장이 파악하고 있는 북한의 막강한 현대화 군사력은 어떤 것들인가?
그가 미국 국회 청문회에서 역설한 북한의 핵무기 군사력은 절대로 과장이 아니다. 대륙간 탄도미사일과 싸이버전쟁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초지역적이며, 다영역적이며, 다기능적인 막강한 준비된 방어와 미국에 대한 공격이 가능한 군사력을 소유하고 있다고 분명히 증언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바마 대통령은 <잔략적인내>를 주장하면서 집권 1기를 허비하였다. 하지만 북한은 그동안에 제2차 핵실험을 성공하여 소형화, 정밀화, 다종화된 핵타격 능력을 완비하였다.
2012년에 조선의 군사력을 인민들에게 과시하는 열병식에서 대륙탄도미사일이 처음으로 출현하였다.
그런데 미군부의 이른바 장성들과 군전문가들이TV에 출현하여 놀라 자빠질 주장을 하였다. <북이 열병식에서 과시한 대륙간 탄도미사일은 “종이로 만든 가짜 미사일”이다> 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니 <God bless America>를 웨치는 미국을 어떻게 신임할 수 있겠는가?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2015년에 조선노동당 창건 70돐 기념 열병식에서 미국의 핵전쟁을 제압하는 각종 최첨단 핵무기들을 과시한데 대하여 미국 고위 군부 장성들과 보수 언론들은 그 어느 누구도 꿀먹은 벙어리처럼 일절 말을 하지 않았다.
미국의 국회조사국, 공화당 고위 당직자, 국무성 대북정책 특별위원희 등은 모두 다 같은 목소리로 념불처럼 <오바마의 전략적 인내는 말자체도 무용지물이다>라고 솔직히 시인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정치권에서는 북핵문제로 인하여 <집안싸움>이 일어나고 있다. 왜냐하면 핵위협을 받는 곳이 <평양>이 아니라 이제는 <워싱톤>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5년을 회고하면서 지난 70동안 치열한 조미대립의 <손익계산>을 간추려서 기록한다.
미국이 지난 70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대북붕괴공작>을 펼쳐왔다. 일부는 공개적이지만 대부분은 비공개적 비밀공작으로 추진되였다. 미국과 한국의 대북붕괴공작에 대하여 ㄱㄴㄷ순으로 알아본다.
ㄱ. 북한의 “인권 문제”를 전세계에 여론화하여 북한의 정치체제를 와해시키려 한다. 북한의 지도부를 악마화한 선전은 물론이고 <작전계획5015>로 알려진 암살계획 등 모두 다 북한의 <인권문제> 해결에 명목상 이유를 주장하고 있다.
ㄴ. 북한의 인민들에게 미국과 한국의 물질적 화려한 생활상을 주입 선전을 한다.
미국의 승인하에서 오래전부터 북한에<삐라살포>를 대대적으로 계속하고 있다.
북한에 삐라를 살포하는 이유는 한국은 개인의 자유가 보장된 자유의 나라이라는 선전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유일한 방법이며 막대한 자금을 정부가 지원하여 시민단체들이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ㄷ. 북한을 최악의 인권침해국인 것을 국제적으로 선전하여 <불량국가>로 분류하고 국제적으로 경제교류를 단절시키기 위하여 미국은 UN을 통하여 전세계적으로 북한에 경제적 봉쇄를 수십년 동안 강행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은 경제봉쇄로 북한을 붕괴시킬수 없는것을 이제는 시인하고 있다.
ㄹ. 미국은 북한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탈북자>들을 확대과장하여 인권의 사기극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자살자가 세계에서 제일 많은 나라이다. 그러므로 탈북자의 수보다 한국의 자살자의 수가 수십배 더 많은 것을 덮어버릴 수 없다.
마가레드 미첼의 장편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처럼 한국의 독재정권이 박정희-전두환-노태우-이명박근혜로 이어지는 동안에 한국의 인권은 바람과 함께 사라져서 한국은 인권사각지대가 되고 말았다.
부시 대통령이 주장한 <악의 축>이 바로 박근혜 정권속에 숨어 있는 것이다.
ㅁ. 오바마 대통령의 진퇴양난은 명확하다.
북한과 협상하면 무능함이 된다. 북한과 대결하면 나약함이 폭로된다. 전략적 인내를 주장하면 북한의 핵무기 수만 증가한다.
그러므로 오바마의 대북정책은 완패를 선언할 수 밖에 없게 되였다.
미국이 흑인 대통령을 선출하고 또 재선함으로 미국이야말로 자유평등의 민주주의 국가인것을 전세계에 과시하였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의 임기가 아직 끝나기도 전에 아메리카 민주주의는 사망하여 죽음의 장송곡이 요란하게 울려 퍼지고 있다.
ㅂ. 누구-무엇 때문에 아메리카제국이 패망의 <장송곡>을 연주하고 있게 되였는가?
그것은 미국이 북한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해결방도는 오직 <전략적 인내>라고 노래를 부르면서 강력한 군사력만 의지하고 <오만의 낮잠>을 자고 있었다.
하지만 미국이 오만의 낮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 북한의 와해는 고사하고 오히려 북미대결의 날 센 핵무기 단검으로 미국의 심장부를 찔러 미국의 사망신고가 울려퍼지게 한것이다.
미국은 수십년 동안 <키 리졸브-독수리> 군사연습을 해마다 실시하였다.
그런데 지금은 추가하여 한미연합사단, 통합국방협의회, 억제연합위원회, 포트워스 신형군함배치, 이지스구축함, 올림피아호 등 핵무기로 무장한 막대한 군사력을 총동원하여 한반도를 둘러쌓고 있다.
미국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한미합동군사연습을 게속하면서 북한에 대한 최고 절정의 위협으로 압박하고 있으며 작전계획5027과5029를 통합하여 새로운 북침계획을 확대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한미의 위협이 커지면 커질수록 북한의 대미반격 군사력은 보다 더 강력해질수 밖에 없는 것이다.
북한의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중심하여 전략핵잠수함, 지대공 미사일 화승총, 네 종류의 방사포, 다종유의 첨단–탄도-무수단 미사일, 주체식 요격 미사일 종합체계 등 수십 수백 종유의 헥무기들을 세계 어느 나라도 추종할 수 없는 다양하고 강력한 핵무기 군사강국이 되였다.
미국이 당황하고 공포를 느끼고 있는 북한의 막강한 방어와 공격력을 갖춘 군사력에 대하여 지면상 제한으로 이것으로 끝낸다.
어쨋던 이것으로 미국의 대북한 전략의 <손익계산>은 확실히 밝혀졌다고 생각된다. 2015년을 마감하고 2016년을 시작한 년초에 있어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여전히 가로막고 있는 것은 분단의 원흉 미국이다.
이 글을 끝 맺으며,
이 글을 마감하고 있는 순간에 윤길상 회장으로 부터 e-mail이 들어 왔다. <조선에서 첫 수소탄시험이 완전성공하였다>는 소식을 전해주었다. 그리고 필자는 즉시 <민족통신>을 열어 보았다. <남북 손잡으면 수소탄 겨레무기 된다>라는 기사로 북한의 놀라운 소식을 확인해 주었다.
2005년2월에 북한이 핵무기 보유했다고 보도하였다.
2006넌 10월에 북한이 지하핵실험 성공을 보도하였다.
2009년5월에 북한이 제2차 지하핵실험 성공을 보도하였다.
2013년12월12일에 북한이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 2호기 발사 성공 발표하였다.
2016년 1월 6일에 북한이 첫 수소탄시험이 완전성공 한것을 발표하였다.
미국은 북한이 핵강국이 된것을 당황해 하면서도 겉으로는 <군사적 모험>이니 <도발>이니 하면서 태연한척 하고 있다. 그러면서 미국은 한반도의 평화는 오직 북핵페기라고 헛소리만을 계속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조선 국방위원회는 최근 조선인민군의 결전의지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날강도 미제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보복일념은 하늘 끝에 치닫고 있다.
미국은 상용전쟁도 핵전쟁도 싸이버전에도 다 준비되여 있다는 우리의 경고를 무심히 여기지 말아야 한다. 씨도 없이 벌초해버리고 흔적도 없이 불바다로 만들며 항복서에 도장을 찍을 놈도 없게 할 것이라는 우리의 선언이 빈말이 아님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미국이 선택해야 할 앞길은 우리 군대와 인민 앞에 사죄하고 백기를 들고 나서야 할 외통길이 있을 뿐이다>.
끝. (유태영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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