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 174] 타락한 정권은 민중의 적 > 회원마당

본문 바로가기
회원마당

[연제 174] 타락한 정권은 민중의 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태영 작성일15-12-30 18:44 댓글0건

본문

 

 

[연제 174] 제3세계의 눈으로 식민지 한국을 파헤친다.

 

        박근혜의 대명사는 아버지와 그 딸 타락정권

          정권이 타락하면 사회전체가 타락한다

       타락한 정권은 민중의 적

 

 

유태영(재미동포전국연합회 고문)

 

 

인간 타락의 역사는 얼마든지 멀고 먼 아득한 고대의 시대적 타락을 고찰할 수 있다. 하지만 인간 타락의 역사를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시대의 타락>을 편이상으로 고찰하여 제1차, 제2차 세계대전의 역사 속에서 정치와 사회의 타락의 맥락을 살펴보기 바란다.

 

제1차 세계대전은 <3국협상-영국, 프랑스, 소련 >을 대항하여 <3국동맹-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가1914년-1918년에 전쟁을 이르켜 1천만 명을 살해하여 비 참한 타락한 역사의 기록을 남겨 놓았다.

 

제2차 세계대전은 어떠했나?  일본이 시작하여 미국의 승리로 끝난 제2차세계대전은 사람의 생명을 파리만도 못하게 여기는 타락한 전쟁으로 인하여 5천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히여 인류 역사에서 최고로 타락한 전쟁의 기록을 남겨 놓았다.

 

제2차 세계대전의 승전국인 미국에 의하여 5천년 역사와 7천만 단일민족국가인 한국을 남북으로 분단시켰으며 70년이 되도록 분단체제를 강요하는 미국의 타락정치로 인하여 비극적인 희생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제3세계 어디에나 미국의  손이 뻗는 곳에서는 반드시 친미정권을 창출하여 미국의 타락된 자본주의 세계화에 종속되고 있다. 

 

미국이 겉으로는 한국의 민주화와 통일을 지원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에 있어서 미국은 UN을 활용하여 한국의 영구분단을 70년간 강제하여왔다. 미국 CIA는 한국의 정권교체를 주도하여 이승만- 박정희 정권 시대부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변함없이 <타락선거제도>를 고정화시켜놓고 있는 것이다.

 

그럼으로 미국 CIA가 한국에 존재하고 있는 조건 하에서 한국의 <타락선거제도>

는 여전히 끝없이 계속될 것이다. 

 

이명박의 BBK사건-박근헤의 국정원 댓글조작사건-다음에는 안철수를 이용한 <야당분열 조작>이 오늘에 있어서 분열의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그럼으로 미국 CIA가 한국에 있는 한 <타락선거 제도>는 계속될 것이며 한국의 민주화와 통일의 희망은 원천적으로 봉쇄를 당하고 있다.

 

오늘 중요한 시기에 왜 어찌하여 <인철수 등장>이 발생하여 야당이 분열되고 있

는가?  그 이유가 분명히 밝혀지고 있지 않은가?

 

한국의 민족분단이 70년 동안 게속되고 있는 추악한 <타락정치>의 근원이 박근혜

와 <새누리당>에서 재현되고 있는 것은 두 말할  필요 없이 미국 때문이다.

 

오늘 야당인 <새정치연합>의 내부에서도 역시 동질의 타락현상이 표출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타락정치에 기생하고 있는 한국의 언론과 문단 그리고 한국의 거대한 기독교의 타락증상도 한국의 민주화와 민족통일을 향한 앞길에 태산같은 장해물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은 한국의 <타락정치>가 재현되고 있는 현실에 있어서 박근혜 정권이 감출 수 없는 국가적 재앙에 대하여 중요한 요점들을 간추려 살펴본다.

 

 

            1). 박근혜는 태생적으로 한국 타락정치의 몸통이다.

 

 

박근혜의 아버지 박정희는 18년 동안 청와대에서 그리고 궁정동 안가에서 입에 담을 수 없는 추악한 사생활로 유명하다. 박정희의 정치행태는 사생활의 불륜과 독재와 탄압정치로 최악의 통치를 했으며 국제정치로는 일본과 미국에게 나라의 주권을 팔아 넘기는 타락한 정치를 했다.

 

그런데 박근혜는 육영수 어머니의  총격사 후에 그 아버지 밑에서 청와대의 First Leidy의 역할을 오랫동안 했다.  그러므로 박근혜는 독재와 타락정치의 생리와 방법론을 완전히 체득했다. 박근혜 정권이 국정원의 불법선거 조작에 의하여 탄생된 것은 절대로 우연한 일이 아니었다.

 

박근혜는 정수장학회 사건, 세월호 침몰의혹, 박근혜의 수첩인사 정책, 박근혜 정권의 언론 탄압, 국가의 공기업 민영화 정책과 신자유주의 재앙, 이석기 의원 구속과 통진당 해체 그리고 자주민보 폐간 등 민족통일의 과업을 외면하는 박근혜의 타락정치의 알맹이로 가득찬 망국의 몸통이 되고 있다.

 

               

  2). 타락한 새누리당의 막말정치

 

 

2014년에 한국의 자살자는 3836명이다. 미국의 자살자와 총기사건 사망자들을 모두다 합한 수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누리 막말당>은 실 직자들에 대하여 주장하기를 <복지과잉으로 가면 국민이 나태해진다>라고 막말을  하고 있다. 실직자들이 자살을 하는데 <복지과잉>이라고 막말을 하고 있다.

 

박근혜는 제 아비 박정희가 1961년에 5.16 군사쿠데타에 대하여 <5.16쿠데타는 아버지의 피치 못할 나라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다>라고  모독적인 막말을 했다.

 

박정희는 군사쿠데타로 정권을 탈취했으며 박근혜는 아버지의 수법을 그대로 계승하여 <선거쿠데타>로 정권을 탈취했다. 그런데 박근혜는 일일히 기록할 수 없는 막 말들을 청와대와 국회에서, 언론들에게 뿐만 아니라 해외에 나가 가는 곳마다에서 막말을 거침없이 쏟아내고 있다. <통일대박>이라는 막말도 해외에서 쏟아냈다.

 

박근혜와 새누리당의 막말-망언들을 편이상 ㄱㄴㄷ 순으로 기록한다.

 

ㄱ. 박근혜는 <복면>한 노동자들의 시위를 <IS와 같은 시위이다>라고 막말을 했다. 노동자들이<복면>하는 이유는 얼굴이 밝혀지면 월급의 감봉을 당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박근혜는 한국 노동자들의 시위를 중동의IS와 같은 시위라고 막말을 했다.

 

ㄴ. 박근헤는 국정교과서에 대하여 <역사를 잘못 배우면 혼이 비정상화 된다>라고 헛소리 망언을 했다. 현재 사용하는 교과서에는 박정희 쿠데타를 찬양 하는 말이 없기 때문에 박근혜는 속상해서 교과서 전체가 <잘못된 기운이 돈다>라고 막말을 했다.

 

ㄷ. 박근혜가 국무총리로 추천한 문창국은 <일제 36년 식민지는 하나님의 뜻이다>라고 망언을 했다.  박근혜는 문창국의 낙마 다음에 황교안을 추천했다.

 

황교안 어떤 사람인가?  황교안은 신학교를 졸업한 전도사이다. 그런데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는 채동욱 찍어내기, 대선 댓글사건 수사방해, 서울시 간첩단 사건 조작, 국정원 비행에 대한 수사방해, 세금 체납자, 변호사법을 위반하여 거액을 획득, 그리고 황교안은 군복무 기록이 전혀 없는 병역기피자이다.

 

황교안의 거짖 행위와 거짖말들은 일일히 형언할 수 없는 고관직 범법자이다.

 

하지만 황교안은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뜻과 축복이기 때문에 무조건 종교적으로 정당하며 <감사한 것 뿐이다>라고 주장하여 종교적 위선의 막말을 쏟아냈다.

 

ㄹ.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아침부더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박근혜의 잃어버린7시간에 대하여 박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책임을 변명하여 말하기를 <비서실장은 대통령의 사생활을 일일히 정검하지 않는다>라는 막말로 진실을 말하지 않았다.

 

ㅁ. 김종필의 막말은 또 어찌할고- 놀라 자빠질 망언이다. 

<최태민의 애를 낳은 애가 무슨 정치냐?> 박근헤-최태민 불륜은 공게된 비밀이지만 어쨋던 김종필이 적라나한 사실을 (막말로) 발언한 것은 실로 놀라운 것이다.

 

청와대 전 비서실장이었던 김계완 장군도 김종필과 동질의 막말 표현을 했는데 박근혜와 최태민과의 노골적인 남녀관계를 막말로 신경질적으로 발언을 했다.

 

ㅂ.박근혜의 여동생 박근영도 듣기에 분통이 터지는 막말을 했다.

 

전두환 전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일본 천황폐하께서 머리를 숙여 전두환 대통령에게 일제침략을 사과했다. 그런데 어찌하여 많은 사람들이 일본에게  또 다시 사과하라고 하는가?

 

일본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모태가 되는 일들을 많이 했다. 박근영의 창피스러운 거침 없는 수 없이 많은 망언들 중에서 하나를 인용한 것뿐이다.

 

ㅅ. 박근혜 정권 하에서 한국 언론은 모두 다 말살을 당했다. KBS, MBC를 비롯하여 수 십 개의 방송사들이 <종편채널>로 재편성됐고 신문사들을 통제하여 언론들이 참 혹하게 송두리채 망가지고 오직 <청와대를 위한 방송과 언론>으로 전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언론말살>을 정당화하여 <신뢰회복>이라고 주장하면서 막말을 거침없이 난발하고 있다.

 

박근혜가 신문기자들에게 쏟아부는 막말은 유명하다. <유신공주, 수첩공주>로 유  명한 박근혜는 꼬치꼬치 질문하는 젊은이 기자들에게 막말을 쏟아 냈다. <내 말 토달지 말라, 한국말 모르세요, 병 걸리셨어요, 저하고 싸우자는 것인가>

 

박근혜와 새누리당의 막말-망언들은 태산같고 바다물처럼 차고 넘침으로 이것으로 그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박근혜와 새누리당의 막말-망언들을 잘 새겨들으면 박근혜와 새누리당의 정체가 숨김없이 폭로되고 있으며 그들의 정체가 눈에 환히 나타나 보인다.

 

                       

  3). 한국 언론과 문단의 타락

 

 

한국 언론의 <종합편성채널>과 조중동 신문을 비롯한 모든 언론매체들은 여권의 이익만을 대변함으로 사회적 갈등을 이르키고 있다.  특히 선거때만 되면 여당의  후보자만을 지지하는 권력에 줄서는 타락한 언론의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퍼진다.

 

여당 후보자와 야당 후보자의 지지율의 격차를 조작하여 허위로 방송과 신문에 보도하여 집권당이 유리하도록 조건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선거때마다 항 상 재현되고 있다.

 

민중을 대변하고 민족통일 운동권을 지지하던 양심적인 언론매체들도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여야가 뒤섞임으로 도대체 분간하기 힘든 개혁도 아니고 보수도 아닌 애매모호하고 어정쩡한 언론매체로 변질되고 있다. 

 

2012년 11월에 박근혜가 대통령선거운동에서 거침 없이 주장하기를 <나의 아버지가 5.16 군사쿠데타를 이르킨 것은 아버지로서는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었다>라고 당당하게 주장했다.

 

 

그런데 박근혜가 자기 자신을 위한 선거운동에서5.16 쿠데타에 대하여 이와 같이 당당하게 발언을 하면서 선거운동을 진행한 것은 분명히 <국정원의 뒷받침>이 배후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국정원의 뒷받침>은  다름아니라 바로  박근혜가 <댓글음모공작>을 사전에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그런데 박근혜가5.16 군사쿠데타를 찬양하는 막말 발언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조중동은 물론이고 한겨레, 경향신문 등도 크게 문제삼지 않았다. 한국의 신문과 방송들 모든 언론매체들은 조중동과 동업자들이 되고 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한국 언론들은 <민중의 벗>이 아니라 총체적으로 공공연한 <민중의 적>이 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한국 문단은 또 어떻한가?

 

일본 식민지 36년 동안에 친일행각으로 타락한 유명한 <친일문학인> 42명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하지만2002년에 <민족문학작가회>는 42명 중에서 20명을 또 다시 엄선하여 발표했다.

 

<민족문학작가회>가 엄선한 친일파 문학인 20명 중에는 쉽게 생각되고 눈길을 끄는 타락한 친일문학인들의 명단을 기록한다;  이광수, 서정주, 모윤숙, 노천명, 김동인, 유진오, 유치진, 최남선, 채만식, 주요한, 정비석, 이인직 등이다.

 

그러면1945년 8.15해방 후에 한국문단의 상황은 어떠했는가? 

 

한국이 정치적으로 남북으로 분단되어 친정부-반정부로 대립되어 있는 특별한 상황 하에서 한국 문단은 중립적 입장을 선택하여 <순수문학>을 주장했다.

 

하지만 정치적으로 분단된 한국에서 특히 박정희 군사정권 하에서 <순수문학>을 주장하는 것은 말쩡한 <거짓말>이 될 수 밖에 없는 비참한 현실이었다. 

 

특히 박정희 군부 독재정권 하에서 문학의 나아갈 길을 선택해야만 하는데 있어서 <현실 긍정인가> 아니면 <현실 뒤집기 인가> 를 양자택일 할 수밖에 없는 절박한 현실이었다.

 

<현실 뒤집기>로 유명한 반체제 문학인들 중에는 분명하게 바로 우뚝 서 있는 김지하 시인이 있었다.

 

<김지하의 시 5적>은 문학을 넘어서 현실의 한 가운데로 돌진하는 행동하는 문학의 명작이었다. 김지하의 유명한 시5적의 문학정신은 굶주리고, 억눌리고, 짓밟힌 민중의 현실과 삶의 비극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여 민중들에게 분명히 말해주었다.  

 

한국의 문학인들이 끝을 모르는 혼란에도 불구하고 문학작가의 사명과 자부심을 포기하지 않는 것은 김지하처럼 자랑스러운 정의로운 의식이 투철한 동지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데 이게 웬 말인가? 김지하가 박근혜 정권 하에서 타락한 변절자가 되었다. 김지하의 변절에 대하여 공자의 표현으로는 김지하는 <소인배>이다.

 

김지하는 박정희 정권 하에서 <빨갱이>라는 소리를 항상 들었는데 이제는 그 빨갱이라는 족쇄를 그 누군가에게 전가시키고 김지하는 마음이 휴련해졌다고 생각하는 민족반역자 타락한 문학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김지하는 어떤 이유로 변절자가 됐는지 미지수로 한국 문단에 남겨 놓는다.

 

민주화와 민족통일을 위하여 문단에서 압장서서 주옥같은 역할을 했던 황석영도 제2  의 김지하가 되고 말았다. 

 

황석영이 왜 어찌하여 이명박 대통령과 동행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했을가?  필자의 판단으로는 돈과 권력에 대한 욕심이라고 판단된다.

 

중앙대학 교수 진중권은 황석영의 변절에 대하여 <기억력 없는 금붕어>라고 했다. 필자가 황석영과의 인연을 회고하면 황석영은 <오만불순하고 버러장머리 없는 자>라고 회상된다.

 

문단에서 황석영과 이문열의 타락은 정치계에서 이재오와 김문수의 타락과 비교하여 매우 흥미있게 생각된다.

 

한국 문학인들 중에서 타락한 여성 문학인 두 문학인은 전여옥과 신경숙이다. 이 두 여성 문학인들은 <표절>한 문학작품으로 이름을 날리고 돈도 벌어들인 것이 폭로됐다. 전여옥과 신경숙 두 여성 문학인의 표절은 <일본 문학작품>과 모두 연결되었다. 우연의 일치라고 할가, 매우 흥미롭다.

 

<표절>은 문학이나 정치나 상업 분야에 있어서 악질적인 <인간 말종>의 행위이다.

 

                         

  4. 타락한 한국 교회 어찌할꼬

 

 

한국 교회의 타락은 위험수위를 넘어선지 오래됐으며 이제는 파산선고를 받고 있는 최악의 현실에 이르고 있다.  그런데 이허한 현실에 대하여 한국 교회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더 큰 타락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천만 기독교인>이라고 과시하는 한국 교회에 대하여 한국의 지성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까지도 교회를 우습게 보는 기이한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1919년 3.1 운동 때 한국의 기독교인의 수는 전체 인구의 1.5%에 불과했다. 하지만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끌려간 사람들 중에서 기독교인은 전체의22% 였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1919년 3.1운동의 주동세력은 기독교인들이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밝혀준다. 

 

하지만 이승만대통령이 15년 간 (1945-1960) 헌법을 위반하고 김구같은 애국자를 암살하면서 독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의 기독교는 아무 말이 없이 침묵했다.

 

이승만이 기독교 장로라고 하는 사실과 미국은 기독교 국가라는 시실에 근거하여 한국 교회는 독재정권을 무조건 지원했으며 <친미반공반북>만이 참된 신앙과 애국의 길이라고 주장했다.

 

박정희의 군사 쿠데타 정권의 <반기독교적 정치행태>를 항의하여 시급한 시정을 건의하기 위하여 유력한 목사들 일행이 청와대를 방문했다. 하지만 유력한 목사들을 접견한 박정희 대통령의 응답은 실로 놀라운 반응이었다.

 

<여보시요 당신들, 정신 차리고 교회들이나 올바로 운영하시요. 그리고 목사들의 비행들을 먼저 시정하고 그 후에 나를 찾아 오시요>

 

무슨 말인가 하면 박정희 대통령은 KCIA의 보고를 통하여 대형 교회들의 비리의 내막을 세밀히 파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용기 목사를 비롯하여 대형교회 목사들의 비신앙적이며 비윤리적인 행위와 비밀에 속하는 범죄들을  모두 다 파악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박정희 대통령은 쿠데타정권을 지지하고 찬동하는 어용 기독교 목사들이 요청하고 주도하는 조건 하에서<청와대 신년 조찬기도회>같은 것은 쾌히 승낙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한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기윤실)이 최근에 발표한 <한국교회신뢰도 여론조사>에 의하면 교회에 대한 신뢰도는 18.4%에 불과하다. 성인 10명 중에서 2명만이 교회를 신뢰한다고 응답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통계는 한국교회에 대한 민중의 불신임을 말해 주고 있다.

 

한국 교회의 문제는 <저질목사 대량과잉배출>이 교회간의 경쟁을 야기시키고 있는 것이다. 사명감이 없는 직업의식으로 목사가 되는 것이 문제의 근원이다. 자격미달의 목사들은 교인 수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교인들을 상품화 하고 있는 것이다. 

 

뉴욕시에 신학교가 10개 정도 있는데 학생모집 신문광고는 야채생선가게 상업광고보다 오히려 더 유치하고 창피스럽다. 

 

한국 교회의 타락증상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살펴본다

 

ㄱ. 지나치고 왜곡된 성장주의가 한국 교회를 타락시키는 주범이 되고 있다. 한국 교회의 타락한 목회방법은 친미와 반공주의를 목회의 중요한 방법으로 삼음으로써 교회가 급성장할 수 있다. 미국에 있는 이민교회들도 정치적으로 친미와 반공주의로 목회를 해야만 이민사회에서 많은 것을 획득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더 많은 것과 더 큰 교회를 요구하여 하나님을 우상으로 섬기는 타락증상이 유행하고 있는 것이다. 지나친 성장주의 배후에는 정치적으로 강자가 되기 위한 욕망과 야심이 숨어 있는 것이다.

 

<약함을 사랑하는 마음의 소유자>를 오늘 한국 교회는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ㄴ. 얼토당토하지 않는 무조건 보수주의는 타락의 증상을 나타내 보이고 있다.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없다>라고 고래고래 소리치면서 설교한다.

 

그런데 무엇을 회개하라는 것인지 무조건 두루뭉수리 회개만을 외치고 있다.

 

교회가 부흥하기 위하여 회개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동의 한다. 하지만  무엇을, 어째서, 어떻게 회개를 해야하는지 올바로 가르켜주지 못하는 회개주장은 미신적인 보수주의 본색을 들어내고 있을 뿐이다.

 

<예수의 십자가를 믿음으로 구원 얻는다>라는 보수주의 신앙을 부인하지 않는다.  하지만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르는 실천하는 신앙생활>이 교회 안에서 뿐만 아니라 교회 밖에서, 직장에서, 길거리에서, 빈민들의 동리에서, 죄수들을 위하여 감옥을 찾아가서, 그리고 여당과 야당을 위해서 반드시 동등하게 실천해야 한다.

 

십자가의 실천을 외면하는 교회는 얼토당토하지 않은 설교와 촉뵥을 헐값으로 판매하는 타락한 교회가 돨 수 밖에 없다.

 

ㄷ. 타락한 한국교회의 결정적 요인은 돈이다.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의도 순복음교회는 2015년에 조용기 목사와 차남 조희준은 <수백 억 원의 횡령 죄>로 인하여 나란히 법정에 서서 재판을 받았다. 아들은 법정구속을 당하고 아버지는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세계 최대의 감리교단 수장인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는 거액의 횡령죄로 징역선고를 받았다. 그리고 간통최 무마용으로 억대의 뒷돈을 지불한 사실이 밝혀졌다.

 

그런데 김홍도 목사는 아들 김정민 목사에게 마치 개인 재산을 물려주는 것처럼 세습을 강행하여 교계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물의를 크게 일으켰다.

 

오정현 목사의  “사랑의 교회”는 건물 값이 세계 교회들 중에서 가장 비싼 건믈이다.

 

하지만 사랑의 교회는 수천억 원의 헌금을 거둬들였음에고 불구하고 부정과 부실한 행정으로 법원에 차압을 당하는 요지경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또 오정현 목사는 박사학위의 <표절> 문제로 인하여 또 다시 명예의 추락을 당하고 있기도 하다.

 

부산의 <삼일 교회>는 일정 하에서 <신사참배 거부>한 것을 과시하먼서 3.1절을 상징하여 <삼일 교회>를 창건했는데 보수주의 교회로 유명하다. 전병욱 목사는 100명의 작은 교회를 10년 후에 2만 명의 대형교회로 성장시켰다.

 

히지만 전병욱 목사는 상습적인 부도덕한 행동으로 인하여 사임을 해야만 했는데 전별금으로 13억 원을 받았다. 그런데 전병욱 목사는 전별금 13억 원을 활용하여 <홍대 새교회>를 창설하여 지금도 목회활동을 여전히 하고 있다.

 

한국에서 빈민을 위한 교회들을 <달동리 교회>라고 칭한다. 빈곤한 민중들를 위하여 희생정신으로 <달동리 교회 목회>를 하면서 묵묵히 십자가를 지는 젊은 목회자들이 아직도 있기 때문에 한국 교회를 무조건 포기할 수 없다.

 

부패한 차고 넘치는 <대형 교회>들과 버림받은 빈곤한 민중을 위한 <달동리 교회>를 마음에 생각하면서 한국교회의 타락한 병폐 요점 4가지를 지적한다.

 

1). 한국 교회는 돈 많은 부자교회이기 때문에 탁락한 것이 아니라 사실은 타락했기 때문에 돈 많은 부자교회가 된 것을 깨달아야 하겠다.

 

2).한국 교회의 타락은 무조건 <모이는 교회>가 되어 <교인 수>를 과시하는 것으로 만족해 하고 있다.  하지만 침된 교회는 <흩어지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삶의 현장에 흩어져서 기독교인의 정신으로 정의롭게 매일매일 살아가도록 목회를 해야한다.

 

3). 현대과학문명시대의 특징은 <어서 속히 빨리빨리-instant>이다. 한국 교회 타락의 원인은 설익은 instant목사와 장로들을 급속도로 대량생산 하고 있다. 서울 번화가에서 <목사님-장로님>하고 소리를 치면 <자기를 부르는 줄 알고 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오는 한국 교회의 <급성장 타락증상>의 피치 못할 현주소이다.

 

4). 한국 교회는 본래 미국 선교사들이 <내세 천국의 복락>을 유일한 목적으로 하는 신앙심을 주입시키면서 일본 참략시대에 선교를 했다. 그러므로 한국 교회의 전통은 현세의 정치적 문제를 무시하고 오직 <내새 위주의 신앙>을 중요시 하게 됐다.

 

이로 인하여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비신앙적 행위>라는 사고방식으로 굳어진 것이 한국 보수주의 교회의 전통이다. 약삭빠른 목사들은 이러한 잘못된 전통을 악용하여 <독재 정치에 관심 말고 돈 많이 벌어 부자되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다>라는 주장을 하면서 대형교회 지향주의로 목회를 하고 있는 것이다.

 

 

         5. 미국 CIA분열공작에 일등공신으로 타락한 김한길-안철수

 

 

타락한 변절자 정치인들을 <사쿠라>라고 부른다.  오늘 대한민국에는 사쿠라들이 잘살고 차고 넘치고 있는 변절자들의 천국이 되고 있다.

 

또 다른 한편에는 30-40년 동안 감옥살이를 하면서도 죽으면 죽었지 절대로 타락 한 <변절자>가 될 수 없다고 결단한 사람들을 가리켜서 이른바 <장기수>라는 명칭이 주어졌던 것이다. 

 

이들 장기수들은 손도장 한번 찍으면 팔자-운명이 급전환되는 보장이 확실한데도 불구하고 <민족적 정의감>과 <개인의 양심>을 저버릴 수 없기 때문30-40년 간 고난의 감옥살이를 참고 감수했다.

 

다행하게도 한완상 박사가 비록 짧은 기간 동안이지만 문민정부 하에서 통일부장관으로 있을 때 30-40년 간의 장기수들이 사랑하는 처자식들이 살고 있는 그들의 조국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그때 한완상 박사의 용단을 높이 평가한다.

 

왜 어찌하여 이들 비전향 장기수들의 강인한 의지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 

 

그 이유는 오늘 한국에는 정치적으로 타락한 변절자들이 홍수처럼 차고 넘치고 있으므로 이대로 계속한다면 한국은 또 다시 외세의 식민지로 공식화될 초비상 위기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북한으로 돌아간 비전향 장기수들의 모범적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오늘 한국에서 어제와 오늘이 멀다하고 변절하여 타락한 장마당의 장사꾼 모양의 정치인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싶은 심정으로 이 글을 쓰고 있는 것이다.

 

필자의 짧고 불충분한 기억에 의하면 한국의 타락한 변절자 정치인들의 대부는 아마 이철승부터 시작하여 이민우와 홍사덕 그리고 김덕영 등으로 기억된다.

 

4.19 학생운동과 광주 5.18항쟁에 주역을 담당했던 쟁쟁한 대학생들이 이제는 중년 40대에 들어서면서 고생에 지치고 허약해짐으로 서서히 타락하고 변절자가 되는 처지에 이르렀다고 판단된다.

 

이명박근혜 정권 하에서 머리를 숙이고 들어가 여당의 정치인들이 되고 있는 변절자들이 대략100명 정도 될 것으로 생각돤다. 그 중에 대표적인 변절자는 이재오와 김문수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오늘 야당 정치인들이 투쟁은 고사하고 박근혜당에 기생하여 새누리당의 이중대 노릇을 하고 있는 김한길을 중심으로 일당이20명이 된다. 조경태와 한화갑, 한광옥의 변절은 한국 정치적 앞날을 더욱 우려하게 한다.

 

미국이 지닌 70년 동안 한국에 대하여 지배정치를 강행한 것들을 역사적으로 살펴 보면 미국은 한국을 손바닥에 있는 수수께끼-puzzle에 불과한 존재로 보고 있다. 

 

1). 미국은 이승만 정권을 이용하여 남북분단을 고착화 시키는데 성공했다.

2). 미국은 4.19학생혁명을 미국의 위기로 여기고 박정희의 쿠데타를 임시로 이용하여 학생들의 통일과 반미운동을 진압시켰다. 

3). 미국은 통일을 원하는 민중의 소원을 원천 봉쇄하기 위하여 전두환의 5.18 광주사건을 지원하였다.

4). 미국은BBK사건을 교묘히 이용하여 이명박 대통령을 등장시키는데 성공했다.

5). 미국은 위기에 처한 한국의 정치를 대처하기 위하여 국정원의 선거개입을 승락하여 이명박근혜 정권을 연장시키고 있다.

6). 미국은 다음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을 대비하여 안철수를 헤성처럼 떠오르게 하여 야권을 4분5열로 분열시키고 있다.

 

위에 지적한  6가지는 미국의 뉴옥타임즈과 월스트리트 그리고 한국의 조중동을 깊히 분석하여 읽으면 환히 알 수 있는  미국의 대한민국 정책들이다.

 

오늘 한국의 새정치연합을 보면 야당으로서 정권교체에 대한 희망은 희박하다고  판단된다. 왜냐하면 한 가지 예를 들어 보아도 야당인 새정치연합에 대한 기대는 전무하기 때문이다.

 

1987년에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에 직접 책임 수사관이었던 박상옥을 대법관으로 임명하는 박근혜의 정책에 대하여 새정치연합은 그것을 저지시키는 강한 의지와 능력이 전무하다. 사쿠라와 변절자들의 집단으로 전락한 새정치연합에 대한 희망은 절망으로 분명히 표출되고 있다.

 

지금 한국의 재일 야당인 새정치연합은 저들끼리 똘똘 뭉치고 단결하여 대통령 후보자 문재인을 지지하고 지원해야 한다. 

 

그렇게 한다 해도 이번의 선거전은 전에 김대중과 노무현을 당선시켰던 역사를 또다시 재현하기에는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새정치연합의 내부에서 <친노-반노>로 분열되고 있으며 <호남-비호남>으로 서로 비방하고 있다.  그리고 더욱 더 절망적인  사건은 쓴뿌리로 등장한 안철수의 악재이다. 오늘 그래도 깨알처럼 작은 희망은 안철수는 양보하고 문재인을 지지해야 한다.

 

제일 야당 새정치연합의 4분오열과 쓴뿌리 안철수의 등장은 무엇을 말하는가? 그것은 과거 70년 동안 미국  CIA가 뿌려 놓은 분열의 씨앗이 여전히 꽃피고 열매를 거두어 들이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한국의 내부의 정치적 분열은 자연히 외부로 연결되어 <남북 분열>을 고착시키는 작용으로 연결되고 있다.  

 

 

이 글을 끝 맺으며,

 

 

고 김대중 대통령은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이 중요하다고 명언을  남겨 놓았다.

 

<서생적 문제의식>은 민족주의를 생각하면서 민족통일을 염원하는 발언이다.

<상인적 현실감각>은 미국의 상업적 군사강국의 침략에 대처할 과제의 발언이다.

 

고 김대중 대통령이 발언한 <서생적 민족주의>가 오늘 한국에서는 어림없는 말이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민족>이라는 말을 하면 곧 빨갱이라고 매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나깨나 북한이 주장하는 <민족주의>는 단결하는 서생적 민족주의이다. 오직 북한의 민중들이 외치고 주장하는 구호이며 동시에 그들의 민족적 삶 자체인 것이다.

 

그리고 고 김대중 대통령이 발언한 <상인적 현실감각>은 미제국주의 침략이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다 군사력을 통한 침략이며 이권을 추구하는 장사속이라는 국제적 현상을 지적한 발언이다.

 

아와 같은 미국의 행태에 대하여 한국은 어떠한가? 한국은 미국의 막강한 군사력과 철두철미한 상업주의에 오직 굴종하고 의존하고 있다. 오늘 한국은 독립국가인 것을 이미 포기하고 미국의 하와이주 다음으로 미국에 소속된 하나의 주가 되고 있다.

 

한국에 비하여 북한은 어떠한가? 북한은 <상인적 현실감각>으로 자력경제 강국이 되기 위하여 <고난의행군> 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북한은 미국의 막강한 군사력을 무력화시키는 <핵은 핵으로>의 전략을 이미 넘어셨고 완료했다.

 

북한은 최소형 첨단 핵미사일로 미국본토를 능히 공격할 수 있는 군사강국이다

 

이것이야말로 고 김대중 대통령이 발언한 <상인적 형실감각>을 문자 그대로 성취한 것이다. 오늘 북한은 영생 찬란한 빛으로 군사강국임을 전세계에 과시하고 있는 것이다. 끝.   (유태영, 12/24/15)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12-30 18:59:37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화보] 조선 2024년 11호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11월 11일 (월)
화성포-19형 시험발사 성공이 가지는 세계사적 의미
트럼프당선에 대한 논평
17살미만여자월드컵대회에서 세번째로 우승한 조선팀에 대한 세계의 반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김정은 위원장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
최근게시물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12월 1일 (일)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12월 1일 (일)
우주군사화실현에 광분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로동신문 사설] 올해 투쟁목표는 당과 인민앞에 무조건적인 집행을 다짐한 혁명과업이다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11월 30일 (토)
날로 커지는 퇴진광장, 가까워지는 윤 퇴진의 날 / 〈 부정부패무능 민중탄압 전쟁계엄 윤석열타도! 〉 반파…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위험천만한 행위
교육사업을 중시하는 당의 숭고한 뜻을 이들처럼 충심으로 받들어나가자
[손정목의 세상읽기] 트럼프2.0과 한반도(3) - 한반도 평화체제 가능한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과 로씨야련방 국방상사이의 회담 진행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11월 29일 (금)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11월 30일 (토)
Copyright ⓒ 2000-2024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