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169]비단장수 왕서방 명월이한데 반해서 돈 다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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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5-09-24 12:4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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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169] 제3세계의 눈으로 식민지 한국을 파헤친다
유태영(재미동포전국연합회 고문)
비단장수 왕서방 명월이한데 반해서 돈 다줬소 띵호와띵호와
하지만 비단장수 왕서방 명월이 없어도 띵호와띵호와
명월이하고 안 살어 돈이가 많이 벌어 띵호와띵호와
박근혜는 비단장수 왕서방의 마음을 아는가? 모르는가?
전통적으로 중국과 가까운 한국은 중국을 정치와 문화적으로 대국으로 인식해왔다. 하지만 청나라가 우리 나라를 침략한 뒤부터는 중국을 적대시하고 멸시하는 관념이 우리 민족의 사고방식속에서 깊숙이 작용하였다.
뿐만 아니라 일제의 침략 36년 동안 일본의 지배 하에 있으면서 한국인 마음속에는 일본에 의한 노예근성에 마비되어 공연히 중국에 대한 배타적 감정을 품고 있었다.
1930년대에 있어서 한국인들은 중국인에 대한 부정적 사고방식으로 유행가를 즐겨 불렀는데 <비단장수 왕서방 명월이한데 반해서 돈 다 줘도 띵호와띵호와>라고 하는 중국인에 대하여 비하하는 노래가 유행가로 널리 불려지고 있었다.
박근혜가 미국과 일본의 반대 눈치를 의식함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전승절행사>에 기여히 참석했다. <비단장수 왕서방 박근혜에게 반해서 돈 다 줘도 띵호와딩호와>라고 하는 허망된 매력을 느끼면서 박근혜는 중국을 기어히 방문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비단장수 왕서방> 유행가 제 3절의 가사에서는 비단장수 왕서방의 마음이 완전히 반대로 100% 변한 것으로 표현되고 있다.
어떻게 100%로 변했나? <비단장수 왕서방 명월이 없어도 띵호와띵호와 명월이 하고 안살아 돈이가 많이 벌어 하하하 띵호와띵호와>로 변했다.
이것은 비단장수 왕서방이 비단 팔아 모은 돈을 명월이가 간교한 수단으로 빼앗아가는 마수인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됐다는 사실을 뜻한다.
중국의 시진핑은 박근혜가 미국과 일본을 둥에 업고 <한중친교>라고 하는 가면을 쓰고 적극적으로 중국에 접근한 이유와 목적에 대하여 <비단장수 왕서방이 명월의 정체>를 꿰뚤어 파악한 것보다 오히려 더 높은 차원에서 박근혜를 관찰하고 박근혜의 정체를 꿰뚤어 보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런데 한국 보수언론들은 박근혜가 <전승70주년행사>에 참석한 것을 왜곡보도하여 중국이 북한을 제치고 박근혜와 <한중 정상회담>의 성공을 거두었다.라고 선 전한다. 한국 언론들은 박근혜가 시진핑의 옆자리에 앉은 타령으로 민중을 속인다.
박근혜가 기를 쓰고 중국의 <전승70년행사>에 참석한 이유가 도대체 무엇일까?
그것은 미국과 한국이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다. 그것은 미국과 한국의 최종 목표는 <한일관계 정상화>인데 박근혜와 시진핑이 <한중일정상회담> 개최를 합의함으로 인하여 <한일관계 정상화>가 성사될 것처럼 오판하고 박근혜는 만족하고 있었다.
박근혜는 <한중일 정상화담>이라고 하는 외피와 공간을 이용하여 문제 중의 문제인 <한일관계정상화>를 성취하려는 암묵적 목표가 숨어있었다.
하지만 시진핑이 이것을 모르지 않았다. 시진핑은 박근혜의 요구를 들어주는 척했지만 사실에 있어서 중국측은 박근혜와 합의한 <한중일정상회담> 개최 합의에 대하여 중국의 관영언론 발표에 일절 적시하지 않었다. 중국은 박근혜에게 가짜 공수표를 발행해준 것뿐이었다.
중국은 박근혜가 <전승절 70주년행사>에 열심히 참가한 보답으로 보기좋고 또 듣기 좋은 모양새를 취한 것뿐이었다.
박근혜가 미국의 경고와 동시에 조건부 승인 하에서 중국의 <전승절>에 열심히 참가하여 얻은 것은 결국 <비단장수 왕서방 명월이 없어도 띵호와띵호와 명월이하고 안살아 하하하 띵호와띵호와>를 결과적으로 인식하게 된 것뿐이었다.
- 1. 박근혜의 망신스러운 <전승절>행사 참관
박근혜는 본전도 못찾은 시진핑-박근혜 회담에 대하여 귀국하는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시진핑과 북핵문제와 한국이 주도하는 평화통일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허풍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박근혜는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럽 지만>이라는 말로서 실질적으로 얻은 것이 아무 내용이 없는 것을 비굴하게 감추고 있었다.
박근혜는2013년의 베이징회담과 그리고 2014년에 헤이그회담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번 중국의 <전승절>에 참석하여 박근혜가 주장한 <북핵폐기> 문제에 대하여 시진핑은 주장하기를 <한반도 핵폐기는 남북동시핵폐기이다.>라고 하는 확고한 정책을 재확인하였다. 그러므로 박근혜의 처지는 더욱 더 꼬여가는 상황만 재현되고 있는 것이었다.
시진핑-박근혜 정상회담에서 시진핑은 중국의 이익을 빈틈없이 챙기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박근혜는 폭풍 속에서 나침판도 없이 방향감각을 잃은 돛단배와 같은 초라한 모습으로 시종 행설수설만을 반복하고 있었다.
중국의 <전승절>에 참가하여 친중외교에 있어서 성공한 것처럼 한국의 보수주의 언론들은 과대 왜곡보도를 하고 있다. 하지만 박근혜는 허풍외교한 것뿐이었다.
박근혜는 <한중외교>에 있어서 손해만 보고 돌아 왔다. 박근혜가 <전승절>에 참가
하여 표출된 헛점에 대하여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ㄱ. 현자는 먼 미래의 이상을 중요시한다. 하지만 미련한 사람은 오직 눈앞의 이익에 만족해 한다. 박근혜는 시진핑의 원대하고 광범위한 국제적 정책의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직 시진핑의 <입서비스 >에 만족해 하는 한심스러은 졸개의 모습만 노출했다.
ㄴ. 중국은 6자회담 의장국으로서 그동안 <북핵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실질적으로 북한을 위하여 시간만을 벌어 주었다는 것이 국제적으로 밝혀진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시진핑은 <북핵폐기>는 중국의 능력 밖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밝혔다.
시진핑의 주장은 핵문제는 한반도 전체의 문제임으로 <남과북 동시 핵폐기>만이 국제적 관심사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는 <전승절>에 참석한 효과가 <중국의 북핵반대>를 확인한 것처럼 거짓된 <외통수>를 부리고 있으니 그 얼마나 한심스러운 망신인가?
박근혜가 시진핑의 바짓가랭이를 붓잡고 늘어지기만 하면 <비단장수 왕서방이 북핵폐기 띵호와띵호와>를 소리칠 것으로 박근혜는 크게 착각을 하고 있지 않은가?
ㄷ. 중국과 일본의 관계는 한국과 일본의 관계보다 오하려 훨신 더 쓰라린 역사를 가지고 있다. 박근혜의 친일정서와 밀착된 관계 그리고 특히 박근혜의 아버지 박정희의 친일행각에 대하여 중국은 모르는 것 없이 다 알고 있으며 절대로 묵과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중국은 <한일관계 분쇄> <한미일 삼각동맹분쇄> <미일관계분쇄> 등 세개의 일본 독초뿌리를 뽑기 위하여 심혈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박근혜는 이러한 중국인데도 불구하고 중국에 대하여 큰 떡처럼 의존하면서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것처럼 시진핑 앞에서 꼬리를 마구 흔들고 있는 것이었다.
ㄹ. 박근혜는 시진핑에게 화려한 한국의 겉모습을 과시하면서 북한의 인권문재를 염려하여 도와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박근혜는 제얼굴에 x칠하는 것을 망각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한국은 인권은 사망지역에 처해 있으며 <자살자들의 천국>인 것을 시진핑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자살인구는 1년에14,427명으로 36분에 한명꼴로 자살자가 발생하여 세계 제일의 자살국으로 알려져 유명하다. 특히 자살자들의 대부분이 30대 젊은층이라는데 더 큰 문제가 있다. 한국은 세계 제일의 인권침해국으로 유명한 나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가 북한의 인권문제를 말하는 것은 웃기는 철면피이다.
시진핑은 박근혜가 북인권 문제를 제기하는 철면피적 언행에 대하여 한국이 오히려 여타 사회주의 국가들보다 더 반인륜적이고 패륜적이고 부패한 비민주주의적인 국가이라고 하는 것을 박근혜에게 간접적으로 무언의 질타를 하고 있었다.
박근혜는 중국 <전승절>에 참석하여 절대로 해서는 않될 망상과 무책임한 처신과 발언을 함으로서 국제적으로 인심을 잃고 아무 것도 얻은 것이 없이 돌아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중동을 비롯한 한국의 제도권 언론들은 박근혜 정권이 제공해주는 거짓된 왜곡보도를 앵무새처럼 반복하여 박근혜를 변호하고 있다.
ㅁ. 박근혜의 중국 <전승절> 참석 외교를 겉으로 보기에는 미국과 중국 두 나라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저급한 행상꾼의 모습으로 보이고 있었다.
19세기와 20세기 한국의 역사는 친중-친일-친미를 계속하고 있는데 박근혜는 그것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의 이중삼중의 양치기 외교로 인하여 한국의 수치와 위기의식만 나타내 보이고 돌아왔다. 박근혜의 양치기 외교는 민족통일을 염원하는 민족적 과제를 정면으로 외면하고 강대국들 사이에서 등터지는 새우의 신세가 되고 있음을 나타내 보이고 있을 뿐이었다.
8.15 해방후 한국은 상습적인 친미노선의 국가이다. 미국의 핵무기가 한국을 보호해준다는 허상을 당연지사로 여기고 있다. 미국이 한국의 제주도를 미국 해군기지로 만들어 놓고 핵무기로 무장하고 있다. 그러므로 언제든지 중국의 핵미사일이 제주도에 날아올 수 있는 가능성은 상존한다.
이러한 위기의 가능성이 상존하는 위험한 상황은 오늘 한반도에 가득차 있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하지만 미국이든 중국이든 막론하고 한반도에서 핵무기를 섣불리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왜 그런가? 그것은 조선이 막강한 핵무기로 한반도 북과 남 전체를 방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제아무리 북핵폐기를 주장에도 북핵폐기는 탁상공론으로 끝날 뿐이다. 역사적으로 우크라이나와 리비아의 비극을 본다면 북핵포기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세계의 언론들과 특별히 한국의 정치분석가들과 보수주의 제도권 언론들은 모두 하나같이 <중국이 북핵을 반대한다>라고 사실인 양 거짓선전을 세계적으로 펄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북핵>을 문제삼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 핵> 전체를 더 큰 문제로 삼고 있다. 그리고 중국과 조선의 혈맹관계는 북핵으로 인하여 오히려 더욱더 돈독해지고 있다.
왜냐하면 미국의 아시아 정책의 증가로 인한 MD배치와 사드(THAAD) 문제 그리고 일본의 부상 등으로 인하여 중국의 국제적 정책에 있어서 조선이 핵보유국이 된 것은 매우 적절할 뿐만 아니라 필연적 조치라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과 중국의 동반자적 위치는 아시아 방어정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위치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런데 박근혜의 한심스럽고 웃기는 모습은 시진핑과의 회담에서 <일본이 대승적 차원에서 전향적으로 나올 것>을 시진핑에게 제의했다
중국은 다오위다오의 영유권 문제로 인하여 일본과 불거진 대립으로 맞서고 있다. 그러므로 중국은 일본에 대하여 대화의 관심이 전혀 없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
고 박근혜는 시진핑에게 당치도 않는 일본과 대화를 제의했으니 말이 안 된다.
하지만 박근혜는 한중과 일중 외교의 성취를 거두었다라고 당치도 않은 자화자찬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어용 언론들은 박근혜가 중국 <전승절>에 참가함으로 한중외교와 중일 의교문제에 있어서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허풍보도를 하고 있다.
하지만 박근혜의 중국방문은 외교가 아니라 시실은 시진핑에게 <북핵폐기를 통한 한국주도의 통일>을 구걸한 것뿐이었다. 그것은 외교가 아니라 망국행위였다.
박근혜의 구걸에 대하여 시진핑은 한반도는 <남북동시핵폐기>와 <정전헙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여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성취할 수 있다고 박근혜에게 정치적 맥락의 교훈으로 정확히 제시해 주었다.
박근혜의 구걸외교는 본전도 못찾은 것으로 끝나고 말았다.
2.시진핑 시대에 중국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시진핑 시대의 중국은 미국과 함께 경제와 군사적 면에서 최대의 동반자적 위치에서 발돋음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이 우주 및 사이버 영역에서 능력을 강화하여 세계적으로 군사강국으로 등장했다.
시진핑은 중국 제5세대 국가주석으로2013년에 취임하여 <중국의 꿈>을 역설하였으며 2022년까지 집권하여 셰계평화와 특히 지역안전에 희망적 변화를 도모할 것을 제시했다. 과거의 중국은 주어진 상황에서 전략을 추구했다.
하지만 시진핑은 새롭고 유리한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나아가는 미래지향적 전략을 추구할 것을 밝혔다.
시진핑의 대미정책을 간단히 요약하면 첫째는 미국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미국의 무리한 행동에 대비하여 대결을 최소화하고 미국의 위협을 희석시키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둘째는 미국을 경계하여 중국의 핵심이익을 존중히 여긴다. 중국은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고 미국이 중국의 동남해지역에서와 그리고 조선반도에서 분단과 분쟁에 개입하는 것에 대하여 시진핑은 반발하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시진핑은 중미관계가 전향적으로 발전하기 위하여 상호 불신의 골을 메우고 양국 간에 신뢰구축을 위하여 서로의 핵심이익을 존중히 여길 것을 주장한다.
셋째, 중국은 세계적으로 G2국가의 입지에 걸맞은 역할을 할 것이다. 중국은 강대국으로서 경제적 차원에서 뿐만아니라 국제적으로 중요한 안보문제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현하면서 제3세계 약소국가들에게 관심의 영역을 확대할 것을 분명히 밝혔다.
이와 같은 시진핑의 대미정책의 발표는 무엇를 의미하는가? 그것은 미국이 그동안 동맹국들에게 제공한 안보공약이 신뢰를 잃어가고 있음을 뜻한다.
시진핑의 대외정책을 장기적 안목으로 볼때 중국이 주도하는 새로운 국제적 질서를 광범위하게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제3세계가 미국에 의하여 위협받고 있음을 문제삼고 있다.
3.시진핑의 중조관계 전략
시진핑의 중조관계와 특히 북핵문제에 대하여 시진핑은 자기자신의 잣대를 갖고 중조 양국의 안보차원의 국제적 원칙을 확실히 주장하고 있다.
중국의 입장은 기존의 6자회담의 틀 안에서 북핵문제에 관련한 다양한 양자-다자의 대화의 틀을 주장한다. 사실에 있어서 6자회담의 틀은 미국의 주장에 의하여 처음 시작된 국제적 기구이다.
중국은 6자회담에 있어서 양자-다자의 틀 안에서 북의 비핵문제 뿐만 아니라 동시에 <한반도비핵화>를 실현하여 북미관계를 정상화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는 포괄적인 해결의 실마리를 명확히 주장하고 있다.
중국이 주장하는 6자회담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중국은 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6자화담의 의무와 책임을 중요시한다.
첫째 중미관계 틀을 중요히 여기며 강대국의 책임을 중요시하고 있다.
둘째 한반도의 균형전략을 위하여 소원해질 수 있는 한국과 중국관계의 등거리 외교를 중요시하며 관리한다.
셋째 한반도 평화통일문제와 북핵문제에 대하여 중국과 조선은 혈맹관계의 공조의 틀을 중요시 한다.
중국은 근대사를 통하여 한반도 주변에서의 전쟁사를 일일히 관찰하고 있다. 청일전쟁, 러일전쟁, 중일전쟁 그리고 6.25 전쟁 등 많은 전쟁들이 중국의 안보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를 회고하면서 21세기 오늘과 미래에 있어서 어떤 외세가 한반도를 독점하여 중국의 위험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을 분명히 명시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조선이 핵보유 강국으로 등장하는 것을 중국은 미국과 일본과의 관계선 상에서 기정사실로 시인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하여 오바마와 박근혜는 공동보조를 취하면서 무조건 <북핵폐기>만을 목청 높이 외치고 있다. 오바마와 박근혜의 목청 높은 헛소리에 대하여 시진핑은 느긋하게 <한반도 비핵화가 우선이다>라고 화답하고 있는 것이다.
만일 미국이 북한의 핵보유를 원치 않는다면 그것은 중국이 북한이 비핵으로 인하여 붕괴되는 것을 더욱 더 원치 않을 것을 뜻한다.
그럼으로 중국은 이런 의미에서 북핵 포기를 강요하는 미국에 맞대응하여 중국의 안보에 부합하는 조선반도 전체의 해결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중국은 1961년 7월에 맺은 조선과의 혈맹관계를 여전히 변함 없이 유지하고 있다. 오늘 미국은 한반도에서 평화통일의 가능성보다 오히려 미국으로 인하여 불안과 전쟁의 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만일 븍조선이 언제든지 미국의 침공으로 인하여 위기에 처한다면 중국은 북조선의 요청에 따라 혈맹의 동맹국으로서 즉각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우리 민족은 미국이든 중국이든 외세를 의지하여 살아갈 것을 꿈꾸지 말아야 하겠다. 미국이든 중국이든 외세의 간섭을 베격하고 오직 <우리민족끼리> 자주적 평화통일의 길을 분명히 인식하고 투쟁하여 쟁취해야 하겠다.
한국은 미국을 끌어들이고 또 북은 중국과 형맹관계만을 주장한다면 그때에 있어서 <우리민족끼리> 자주자립하는 고귀한 민족정신의 삶의 길은 도대체 어떻게 될 것인가? 외세를 의지하는 것은 민족의 뿌리 없는 부평초모양으로 반역과 망국의 비극적 운명을 면치 못할 것이다.
4. 시진핑과 박근혜 6자회담에 동문서답
한국의 조선일보는 박근혜가 시진핑에게 6자회담을 조속히 재개하여 북의 비핵화를 추진할 것을 제의했으며 시진핑은 박근혜의 의견을 같이 하여 호응했다고 크게 선전 보도를 했다.
조선일보는 상습적인 거짓말 보도를 하면서 한국의 최고 정상언론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
6자회담은 미국이 조선의 핵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흉계로 15년 전에 시작하여 세월만 허비하고 있다. 조선은 그동안 3차핵실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또 다시 제 4차 핵실험을 곧 강행할 것을 미국에개 노골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다.
박근혜는 뚱단지 소리로 시진핑에게 6자회담의 재개를 요청했으며 시진핑은 그저 웃고만 있었다.
조선일보가 주장하기를 박근혜가 시진핑에게 6자회담 재개를 제의했음으로 드디어 <한미일> 3국을 비롯하여 <중소북> 3국도 실무자들끼리 노력하여 6자화담이 본격화하여 재개될 것으로 관측한다고 상습적인 황당한 허위보도를 망발했다.
사실에 있어서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는 조선이 2015년 10월 15일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기념하는 중요한 행사로서 제4차 핵실험을 시행할 것이라는 관측들을 조심스럽게 보도하고 있다.
조선은 <인공위성 발사>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미국은 <장거리 로콋>이라고 주장하면서 미국의 안보에 위험이 된다고 염려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탄도 미사일>은 각도를 직각으로 세우면 <인공위성>되고 각도를 조금이라도 적절히 돌리면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된다고 한다. 그러니 미국이 조선의 제 4차 핵실험을 무서워하는 것은 당연지사라고 말할 수 있다.
미국은 그동안 조선의 핵실험을 저지하기 위하여 <UN 안보리 대북제재>를 위한 결의안 1718, 1874 등 수없이 많은 제재결의안을 채택하였다. 하지만 미국이 UN을 통하여 시도한 대북핵제재안들은 <백약이 무효>일 뿐이었다.
미국이 제아무리 <6자회담>을 창설하여 조선의 핵개발을 저지하려고 결사적으로 모든 강권을 사용했지만 < UN>은 <2N>되어 실패했으며 6자회담은 둘로 분열되어 <미일한>과 <조중러>로 양분되고 말았다. 이로 인하여 미국은 조선이 오늘 세계적으로 핵강국이 되고 있는 것을 속수무책으로 보고만 있을 뿐이다.
2015년 오늘 현재 <6자회담>은 < 0자회담>이 되었으며 2008년 이후부터 사실상 폐기된 상테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가 시진핑에게 6자회담 재개를 요구하여 동문서답이 되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중동을 비롯하여 한국의 제도권 언론들은 일제히 크게 기사화하여 <박근헤 대통령 시진링과 6자회담 논의>라고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한국의 가짜 대통령 박근혜의 몸값을 올리려는 제도권 언론들의 흉계인 것이다.
서방의 핵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지금으로5년 후인 2020년경에 조선은 몇십 개의 핵무기를 보유할 것이라고 평가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오히려 북핵 보유에 대한 과소평가인 것이다.
어쨌던 미국은 북핵 개발에 대한 제재를 실패했으며 복조선이 헥개발을 제3세계에 펴뜨릴 것을 크게 염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히려 북핵의 미주본토를 공격할 것을 염려하고 있다.
한국의 정치권과 언론들 그리고 어용 보수주의 정치분석가들은 모두 한목소리로 <중국과 러시아가 조선의 핵보유를 반대한다>라고 선전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과 러시아가 한국의 정치인들의 요구와 주장대로 북핵을 반대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을 경계하는 전략으로 오히려 조선의 막강한 핵으로 무장한 군사력을 자기들 편으로 끌어들이려고 심혈을 다하고 있다.
이 글을 끝 맺으며,
힘이 없으면 외세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박근혜는 시진핑에게 간청하여 <핵없는 한반도를 만들어 달라>고 매달렸으니 시진핑은 그저 웃고만 있을 수밖에 없었다.
시진핑은 박근혜에게 오늘 세계 정치적 현실과 문명사적인 이유로 인하여 큰 나라이든 작은 나라이든 지구촌의 공동의 평화를 위하여 핵보유국이 된 것이라고 박근혜에게 알아들을만큼 무언의 대화로 말을 해주었다.
박근혜가 6자회담 재개를 요구하고 있는데 대히여 시진핑은 미국이 THAAD 를 한국에 배치하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므로 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는 6자회담 재개를 한가롭게 주장할 것이 못 된다고 분명히 말해 주었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에게 제발 <전작권> 다시 가져가달라고 미국에 매달리는 박근혜가 어찌 시진핑의 충고를 알아들을 수 있었겠는가? 그러하니 박근혜가 중국의 <전승절>에 참가하여 시진핑과 대화한 이야기들은 <동문서답>뿐이었다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 끝. (유태영, 9/21/15)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09-24 12:41:49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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