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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장군의 영화예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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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우학원 작성일12-12-03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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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김정일</b> 영화예술론 발표 기념우표

선우학원 박사 (재미동포전국연합회 고문)

선우학원 박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영화예술을 대중적 교육의 양식으로 그 제작에 대해서 비상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경향은 일찍부터 김정일 장군의 《영화예술론》에 근거하여 발생됐다고 생각된다.

김 장군은 정치적, 군사적 지도자로 높이 평가되고 있는데 이와 함께 그분의 예술이론의 탁월성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그의 저술인 《영화예술론》에서 그는 먼저 《생활과 문학》이란 것부터 시작한다.

《문학은 인간학이다. 산 인간에 대해서, 인간을 봉사하는데서 인간학으로서의 문학의 본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하면서 문학예술창조의 기초를 잡았다. 계속해서 《우리가 탐구하는 인간학은 자주성에 관한 문제, 자주적 인간에 관한 문제를 취급하고 새 시대의 참된 인간의 전형을 창조하여 전사회를 주체의 요구에 따라서 개조하는데 기여하는 문학이다.》고 지적했다.

그가 주장한 인간은 자주적 인간이다. 즉 주체적 인간, 모든 활동에 있어서 자주적 입장과 창조적 입장을 견지하여 인간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해서 투쟁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이 자주성을 수호한다는 것은 혁명과 건설에 있어서 주인으로서 자기의 정치적 생명을 지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인간생활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는 인간의 자주성의 문제와 관련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사회적 존재인 인간은 자주성을 생명으로 알게 되며 인간의 정치적 생명 이상 더 중요한 것이 없는 것을 의미한다.

《문학작품에서는 언제나 인간문제를 취급하고 인간의 정치적 생명에 관한 문제를 취급하고 해명해야 한다. 즉 인간이 어떻게 자기의 정치적 생명을 수호할 것인가를 기본문제로 해명해야한다》고 장군께서 지적했다.

그렇기 때문에 공화국에서는 전 근로자의 노동생활은 사회의 물질적 재부를 만드는 생산활동 전에 자기들의 부단한 혁명화의 정신적 투쟁이 요구된다. 그러므로 인간학인 문학의 창조는 공화국의 생활적 현실을 반영하고 인간의 정치적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를 해명하는 방향으로 나가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론을 배경으로 김정일 장군은 영화예술론을 전개시킨 것이다.

장군께서는 영화의 연출가에 대해서 다음같이 지적했다.

《연출가는 창작집단의 사령관이다. 연출가는 예술창조와 제작기획, 사상교육을 파악하고 창작집단의 스태프 전원을 영화제작에 인도하는 사령관이다.》라고 했다.

예술에서 뿐만 아니고 정치, 경제, 군사 등 여러 분야에서 김 장군은 철저한 대인관계를 우선시킨다. 그 대원칙이 예술론에서 명백해지고 있다.

연출가가 결단해야 할 것은 우선 영화제작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명백히 해야 하는 것이다. 그 목적이 대중교육달성에 있다고 파악하면 그것을 달성키 위한 사상적 예술적 가치와 의의를 영화화해야 된다고 김 장군은 주장한다. 이것이 영화에 있어서 《리얼리즘》을 달성한다는 의미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또 김 장군은 연출가의 감정 작성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예술에서는 새로운 감정이 발생되는 과정을 혁명적 세계관의 형성, 발전과정과 밀접하게 결탁하여 해명해야한다. 인간은 혁명적 세계관을 확립하는 과정에서 생활에 대한 정당한 인식과 투쟁신념을 확고히 하고 감정세계에서도 더 풍부하게 해야 한다.》

김 장군의 영화예술론에서 각 분야에서 세밀한 설명이 있고 특수한 지적이 있는 중 가장 주목되는 장면은 그의 배우의 위치와 역할에 관한 다음과 같은 지적이라 하겠다.

《영화에 있어서 배우는 인간의 성격의 직접적이고 자립적인 창조자이다. 배우 없이는 영화에서 인간의 성격 창조는 불가능하다. 그리고 화면 현상의 완성도 불가능하다.》

그처럼 영화예술론에서의 독립적인 배우론을 창설했다. 그러므로 조선영화예술에서는 배우는 인물의 성격을 실재한 인간의 자세로서 나타나게 하여 그 형상 속에서 참된 인간의 자세와 생활발전의 합법적 과정을 보이는 예술가로 나타난다.

그리하여 배우는 관중으로 하여금 생활의 본질과 그 발전의 합법칙성을 인식하도록 하고 그들에게 혁명적 교육과 개조에 기여하도록 하게 한다고 지적한 것이다. 그처럼 배우의 연기는 영화예술창조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김 장군은 배우의 개성적인 연기가 인물을 형상화하는 전 과정으로 명확히 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인민의 생활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면 현실을 정확히 표현할 수 없고 현대의 새 인간사상, 감정과 풍모를 만족하게 연출할 수 없다고 했고, 인물의 사상적 내용을 연기하는 것이 배우에게는 매우 중요한 과제인 것을 강조했다.

김 장군은 연기방법론에 대해서 이렇게 지적했다.

《새로운 연기방법은 배우가 인물의 성격상의 특징을 깊이 파악하고 그것이 생활과정에 어떻게 표현되는가를 구체적으로 관찰한 후에 거기에 적합한 형상수단과 연기를 발견해야 한다.》

이와 같은 이론은 배우의 연기의 독창성을 예술로 인정하고 배우의 연기가 어떤 방향에서 창조될 것인가를 말하여 주는 매우 중요한 이론인 것이다.

또 배우의 사적 생활에 대해서 김 장군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배우는 하루 24시간 창조에 열중해야한다. 배우는 창작의 시간과 무대가 별도로 있고 생활의 시간과 장소가 별도로 있으면 안 된다. 배우는 투쟁 속에서 살고 생활 속에서 투쟁하는 혁명적 기풍을 가지고 잠시도 쉼 없이 생활습성을 지켜야 한다.》

김 장군의 배우에 대한 높은 요구는 영화예술의 사회적 효과의 중요성 입장에서 볼 때 충분히 이해가 된다. 다른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주 보는 배우들의 생활과 비교해서 엄청난 요구인 것이 명백해진다. 북 사회에서 영화배우의 사회적 위치가 높고 혁명과 건설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김 장군의 배우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인 것이다. 영화배우는 예술, 문화뿐만 아니고 정치, 사상, 도덕에서도 자기들이 준비할 의무를 가진 것을 주장한다.

이와 같은 영화예술론은 항일투쟁시기에 뿌리를 내린 조선문학예술의 혁명적 전통에서 즉 김일성 주석 자신이 많은 창작을 남기신 데서 시작됐다. 그 분은 전투 속에서 문학예술이 혁명투쟁에 있어서 중요한 무기인 것을 체험하면서 창작했다. 그것이 해방 후 조선 문학예술 창조의 기본원칙으로 된 것이다.

주석의 문예사상을 구체화하는 데서 김정일 장군의 기여는 지대한 것이다.

예를 들면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피바다》의 가극을 들 수 있다. 이 가극은 혁명가극의 창조와 영화예술의 발전에 있어서 우수한 사상이론적 업적으로 인정되고 있고 조선문학예술의 훌륭한 성과를 드러내주고 있는 것이다.

평양에는 김정일 장군이 제작한 영화를 역사적으로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 있다. 그분의 대학시절부터 시작한 영화예술에 대한 자료를 전시한 것을 봐도 그분의 천재적 소질이 증명되고 있다.

저자는 미조리주 훼이엇 소재 중앙감리교대학교 명예교수이시며 25개 저술물을 영어, 불어, 일어, 한글로 출판하셨습니다. 사재를 들여 코리아평화재단을 설립하시고 통일단체를 지원하고 계십니다. 미연합감리교회 평신도 설교자이기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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