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미군부가 <작전계획 5015>검토를 중단한 사연》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11-30 00:00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남조선의 인터네트언론 《자주민보》가 미국에 있는 통일학연구소 한호석소장의 글을 게재하였다. 글을 추려서 소개한다.
《작전계획 5015》검토를 갑자기 중단한 미군부
남측 군부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미군부가 최근 《작전계획 5015》에 대한 검토를 중단하였다고 한다. 《론의에 속도를 내왔으나 최근 들어 협의가 잠정 중단됐다.》는것이다. 북미관계에 전례없이 첨예하고 긴박한 정세가 조성된 오늘 미군부가 《작전계획 5015》에 대한 검토를 중단하였다는 소식에서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직감할수 있다.
미국의 북침전쟁계획은 군사기밀이여서 외부에 공개되지 않으므로 미군부가 검토하는 《작전계획 5015》의 내용이 외부에 알려진바 없다. 하지만 남측 군부소식통의 말을 인용한 언론에 따르면 《작전계획 5015》에는 《작전계획 5027》, 《작전계획 5029》, 그리고 《국지도발대비계획》까지 모두 포함될것이라고 한다.
《작전계획 5027》은 미군병력 69만명과 항모강습단 5개를 동원하는 대규모 북침전쟁을 다섯단계에 걸쳐 수행한다는것인데 이를테면 미군이 《신속억제전력》을 조선반도에 전개하는 1단계, 미군이 북의 전략목표를 파괴하는 2단계, 미군 대규모 병력이 북측 해안에 상륙하는 3단계, 미군이 북을 무력으로 《점령》하는 4단계, 남측 《정권》주도의 《흡수통합》을 실현하는 5단계로 전개한다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명백하게도 이것은 미국이 군사력의 절반이상을 동원한 압도적인 침공무력으로 북침전쟁을 일으킨다는 뜻이다.
또한 《작전계획 5029》는 평시에 대북잠입공작을 벌려 북의 《폭동》, 《내란》, 《대량탈북》을 유도하여 이른바 《급변사태》를 도발하고 그에 따른 기습적인 무력침공으로 북정권을 《붕괴》시키고 북의 전략무기들을 탈취한다는 내용이다. 그처럼 《작전계획 5029》는 북을 극도로 자극하는 내용으로 작성된것이여서 남측 군부는 《작전계획 5029》는 아직 작성되지 않았고 《개념계획 5029》만 있을뿐이라고 주장하고있지만 그것은 거짓말이다. 북의 《급변사태》에 대응하는 《작전계획 5029》를 《키 리졸브》와 《을지 프리덤 가디언》에서 연습한다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였고 주《한》미군사령관이 기자간담회에서 북의 《급변사태》에 대응하는 《작전계획》을 2010년 8월 《을지 프리덤 가디언》에서 연습하였다고 직접 밝혔다.
우에서 언급한 《작전계획 5027》, 《작전계획 5029》, 《국지도발대비계획》이 모두 《작전계획 5015》로 통합될것이라고 예상하였지만 《작전계획 5015》의 중심내용은 《작전계획 5029》라고 말할수 있다. 몇해전부터 미군부가 《키 리졸브》와 《을지 프리덤 가디언》같은 북침전쟁연습을 《작전계획 5029》에 따라 실시하는것만 봐도 그런 사실을 알수 있다.
《작전계획 5015》를 완성하기 위해 그처럼 방대한 규모의 실전연습까지 실시해온 미군부는 그 작전계획의 완성을 눈앞에 두고있었다. 그런 미군부가 첨예하고 긴박한 군사정세가 조성된 엄중한 시기에 왜 갑자기 《작전계획 5015》 검토작업을 중단했을가?
미국은 기절하여 일어서지 못할것이다
남측 군부관계자는 지난달 미군 순양함이나 핵추진잠수함 등이 동해에서 연합훈련을 할 때 미군은 그 선전을 만류했다. 그리고 2월중순에 실시된 《한》미련합대잠수함훈련도 미군부는 언론에 공개하기를 거부하였다고 한다. 이처럼 미군부가 《한》미련합실전연습을 언론에 공개하지 않으려 한 까닭은 북이 반미대결전돌입준비태세를 취하자 미군부가 긴장하였기때문이다.
2월 21일 남측 국방부대변인은 《키 리졸브》북침전쟁연습이 3월 11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고 《독수리》북침전쟁연습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된다고 발표하였다. 그런데 올해 《키 리졸브》는 미군부가 아니라 남측 군부가 사실상 처음으로 주도하는 첫 북침전쟁연습이다. 이것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미군은 뒤로 빠지고 남조선군이 인민군을 상대한다는 뜻이다.
결국 미군부는 북이 반미대결전을 개전하는 경우 남조선군을 앞세워 인민군의 공격을 방어하게 한 뒤에 자기들은 남조선군의 방어에 걸려 공격력이 약화된 인민군을 나중에 공격하겠다는것이고 그러한 새로운 전쟁전략을 올해부터 연습하겠다는것임을 알수 있다.
그러나 미군부의 그런 새로운 전쟁전략은 북의 주적개념과 《우리 식의 전법》을 모르는 오판의 산물로 보인다. 북의 주적은 미군이며 따라서 북의 반미대결전은 미국의 급소를 초강력한 타격수단으로 가격하는 급소타격전법으로 전개되는것이다. 인민군이 초강력한 타격수단으로 미국의 급소를 가격하는 순간 미국은 정신을 잃고 쓰러지게 된다. 다시 말해서 미국은 반격능력을 상실하고 항복하는것이다.
미국이 북의 반미대결전에서 하와이 진주만 피습정도를 상상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커다란 오판이다. 북이 반미대결전에서 미국의 치명적급소를 강타하면 미국은 기절하여 일어서지 못할것이고 전쟁은 북의 승리로 단숨에 끝날것이다.
인체에 많은 급소들이 있는것처럼 미국에게도 급소가 많다. 북은 반미대결전에서 미국의 어느 한 급소만 골라 타격하는것이 아니라 여러 급소를 동시에 타격하는 식의 전법을 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인민군은 미국의 급소를 타격하는 반미대결전을 연습하고있는 중이다. (끝)
주체102(2013)년 2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작전계획 5015》검토를 갑자기 중단한 미군부
남측 군부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미군부가 최근 《작전계획 5015》에 대한 검토를 중단하였다고 한다. 《론의에 속도를 내왔으나 최근 들어 협의가 잠정 중단됐다.》는것이다. 북미관계에 전례없이 첨예하고 긴박한 정세가 조성된 오늘 미군부가 《작전계획 5015》에 대한 검토를 중단하였다는 소식에서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직감할수 있다.
미국의 북침전쟁계획은 군사기밀이여서 외부에 공개되지 않으므로 미군부가 검토하는 《작전계획 5015》의 내용이 외부에 알려진바 없다. 하지만 남측 군부소식통의 말을 인용한 언론에 따르면 《작전계획 5015》에는 《작전계획 5027》, 《작전계획 5029》, 그리고 《국지도발대비계획》까지 모두 포함될것이라고 한다.
《작전계획 5027》은 미군병력 69만명과 항모강습단 5개를 동원하는 대규모 북침전쟁을 다섯단계에 걸쳐 수행한다는것인데 이를테면 미군이 《신속억제전력》을 조선반도에 전개하는 1단계, 미군이 북의 전략목표를 파괴하는 2단계, 미군 대규모 병력이 북측 해안에 상륙하는 3단계, 미군이 북을 무력으로 《점령》하는 4단계, 남측 《정권》주도의 《흡수통합》을 실현하는 5단계로 전개한다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명백하게도 이것은 미국이 군사력의 절반이상을 동원한 압도적인 침공무력으로 북침전쟁을 일으킨다는 뜻이다.
또한 《작전계획 5029》는 평시에 대북잠입공작을 벌려 북의 《폭동》, 《내란》, 《대량탈북》을 유도하여 이른바 《급변사태》를 도발하고 그에 따른 기습적인 무력침공으로 북정권을 《붕괴》시키고 북의 전략무기들을 탈취한다는 내용이다. 그처럼 《작전계획 5029》는 북을 극도로 자극하는 내용으로 작성된것이여서 남측 군부는 《작전계획 5029》는 아직 작성되지 않았고 《개념계획 5029》만 있을뿐이라고 주장하고있지만 그것은 거짓말이다. 북의 《급변사태》에 대응하는 《작전계획 5029》를 《키 리졸브》와 《을지 프리덤 가디언》에서 연습한다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였고 주《한》미군사령관이 기자간담회에서 북의 《급변사태》에 대응하는 《작전계획》을 2010년 8월 《을지 프리덤 가디언》에서 연습하였다고 직접 밝혔다.
우에서 언급한 《작전계획 5027》, 《작전계획 5029》, 《국지도발대비계획》이 모두 《작전계획 5015》로 통합될것이라고 예상하였지만 《작전계획 5015》의 중심내용은 《작전계획 5029》라고 말할수 있다. 몇해전부터 미군부가 《키 리졸브》와 《을지 프리덤 가디언》같은 북침전쟁연습을 《작전계획 5029》에 따라 실시하는것만 봐도 그런 사실을 알수 있다.
《작전계획 5015》를 완성하기 위해 그처럼 방대한 규모의 실전연습까지 실시해온 미군부는 그 작전계획의 완성을 눈앞에 두고있었다. 그런 미군부가 첨예하고 긴박한 군사정세가 조성된 엄중한 시기에 왜 갑자기 《작전계획 5015》 검토작업을 중단했을가?
미국은 기절하여 일어서지 못할것이다
남측 군부관계자는 지난달 미군 순양함이나 핵추진잠수함 등이 동해에서 연합훈련을 할 때 미군은 그 선전을 만류했다. 그리고 2월중순에 실시된 《한》미련합대잠수함훈련도 미군부는 언론에 공개하기를 거부하였다고 한다. 이처럼 미군부가 《한》미련합실전연습을 언론에 공개하지 않으려 한 까닭은 북이 반미대결전돌입준비태세를 취하자 미군부가 긴장하였기때문이다.
2월 21일 남측 국방부대변인은 《키 리졸브》북침전쟁연습이 3월 11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고 《독수리》북침전쟁연습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된다고 발표하였다. 그런데 올해 《키 리졸브》는 미군부가 아니라 남측 군부가 사실상 처음으로 주도하는 첫 북침전쟁연습이다. 이것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미군은 뒤로 빠지고 남조선군이 인민군을 상대한다는 뜻이다.
결국 미군부는 북이 반미대결전을 개전하는 경우 남조선군을 앞세워 인민군의 공격을 방어하게 한 뒤에 자기들은 남조선군의 방어에 걸려 공격력이 약화된 인민군을 나중에 공격하겠다는것이고 그러한 새로운 전쟁전략을 올해부터 연습하겠다는것임을 알수 있다.
그러나 미군부의 그런 새로운 전쟁전략은 북의 주적개념과 《우리 식의 전법》을 모르는 오판의 산물로 보인다. 북의 주적은 미군이며 따라서 북의 반미대결전은 미국의 급소를 초강력한 타격수단으로 가격하는 급소타격전법으로 전개되는것이다. 인민군이 초강력한 타격수단으로 미국의 급소를 가격하는 순간 미국은 정신을 잃고 쓰러지게 된다. 다시 말해서 미국은 반격능력을 상실하고 항복하는것이다.
미국이 북의 반미대결전에서 하와이 진주만 피습정도를 상상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커다란 오판이다. 북이 반미대결전에서 미국의 치명적급소를 강타하면 미국은 기절하여 일어서지 못할것이고 전쟁은 북의 승리로 단숨에 끝날것이다.
인체에 많은 급소들이 있는것처럼 미국에게도 급소가 많다. 북은 반미대결전에서 미국의 어느 한 급소만 골라 타격하는것이 아니라 여러 급소를 동시에 타격하는 식의 전법을 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인민군은 미국의 급소를 타격하는 반미대결전을 연습하고있는 중이다. (끝)
주체102(2013)년 2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