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미군부가 <작전계획 5015>검토를 중단한 사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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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통일학 작성일13-02-27 01:0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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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의 인터네트언론 《자주민보》가 조미대결전과 관련한 통일학연구소 한호석소장의 글을 게재하였다. 글을 추려서 소개한다.
미국의 북침전쟁계획에 들어있는 네가지 《타격개념》
누구나 짐작하는것처럼 미군부의 북침전쟁계획에는 북에 대한 《예방타격개념》, 《보복타격개념》, 《선제타격개념》, 《잠입타격개념》이 포함되여있다.
첫째, 미군부가 말하는 《예방타격》이란 전시가 아닌 평시에 북의 핵시설을 기습적으로 타격하여 핵개발을 중단시킨다는 개념이다. 하지만 미군부가 북의 핵시설을 《예방타격》으로 파괴하려는 도발의사를 포기한지는 이미 오래되였다.
그 까닭은 미국이 북의 핵시설을 《예방타격》으로 파괴하는 경우 북의 전면적인 보복공격을 받아 오히려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될것이라는 사실이 당시 콤퓨터모의실험에서 립증되였기때문이다.
그런데 그로부터 무려 20년이나 지난 오늘 미국은 북의 핵시설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한다. 따라서 《작전계획 5027》에 들어있는 《예방타격개념》은 사실상 페기되였다고 말할수 있다.
둘째, 미군부가 말하는 《선제타격》이란 북이 공격징후를 보일 때 북의 전략거점을 먼저 타격하여 파괴함으로써 북의 전쟁수행력을 제거한다는 개념이다. 북에서는 미국의 대북선제타격을 《선불질》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그런 《선제타격개념》은 북의 핵억지력완성으로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였다. 북의 제3차 핵시험이 말해주는것처럼 북은 대미핵억지력을 최고수준에서 완성하였다. 만일 북의 핵억지력을 과소평가한 미국이 상황을 오판하여 북에 《선제타격》을 가하면 북은 즉각 전면적인 핵보복으로 미국본토를 초토화할것이다.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우리의 핵억제력은 지구상 그 어느 곳에 있든 침략의 본거지들을 정밀타격하여 일거에 소멸할수 있는 신뢰성있는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있다.》고 밝혔고 조선중앙통신은 《침략자들이 감히 선불질한다면 몸서리치는 타격을 안기고 원쑤들의 아성을 지구상에서 영영 쓸어버릴》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미국이 북의 핵보복공격으로 멸망할것이라는 점을 알면 미국은 북에 대한 선불질을 생각하지 못하게 된다. 북의 제3차 핵시험은 대미핵억지력을 최고수준에서 완성함으로써 미국의 대북《선제타격》가능성을 원천 봉쇄한것이다.
셋째, 미군부가 말하는 《보복타격》이란 서해 5도 분쟁수역에서 우발적인 무력충돌로 국지전이 일어나는 경우 북의 공격거점을 정밀타격수단으로 파괴하여 보복한다는 개념이다. 연평도포격전직후 남측군부는 조선반도 국지전에 《보복타격개념》을 도입해야 한다고 요구하여 미군부는 《보복타격개념》을 검토하였다.
그러나 미군부가 《국지전》이요, 《보복타격》이요 하는 소리를 늘어놓는것은 그들의 머리속에 맴도는 작전관념일뿐이다. 왜냐하면 미군부가 북의 공격거점에 보복타격을 가하는 경우 북은 즉각 섬멸적반타격을 개시하여 국지전이 아니라 반미대결전을 벌릴것이기때문이다.
넷째, 미군부가 말하는 《잠입타격》이란 《동까모》같은 반북테로단체 또는 《한》미련합군 특수전병력이 북에 은밀히 잠입하여 특정대상물을 파괴한다는 개념이다. 《잠입타격개념》을 대북특수전작전계획으로 만들어놓은것이 북의 《급변사태》와 《정권붕괴》를 노리는 《작전계획 5029》이다.
그러나 미군부가 《잠입타격》이라는 소리를 늘어놓는것도 《보복타격》이라는 소리를 늘어놓는것과 똑같은짓이다. 북의 시각에서 바라보면 《잠입타격》이나 《보복타격》이나 모두 북의 섬멸적반타격으로 시작될 반미대결전의 불벼락을 내리치는 지름길로 보일것이다.
주체102(2013)년 2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미국의 북침전쟁계획에 들어있는 네가지 《타격개념》
누구나 짐작하는것처럼 미군부의 북침전쟁계획에는 북에 대한 《예방타격개념》, 《보복타격개념》, 《선제타격개념》, 《잠입타격개념》이 포함되여있다.
첫째, 미군부가 말하는 《예방타격》이란 전시가 아닌 평시에 북의 핵시설을 기습적으로 타격하여 핵개발을 중단시킨다는 개념이다. 하지만 미군부가 북의 핵시설을 《예방타격》으로 파괴하려는 도발의사를 포기한지는 이미 오래되였다.
그 까닭은 미국이 북의 핵시설을 《예방타격》으로 파괴하는 경우 북의 전면적인 보복공격을 받아 오히려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될것이라는 사실이 당시 콤퓨터모의실험에서 립증되였기때문이다.
그런데 그로부터 무려 20년이나 지난 오늘 미국은 북의 핵시설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한다. 따라서 《작전계획 5027》에 들어있는 《예방타격개념》은 사실상 페기되였다고 말할수 있다.
둘째, 미군부가 말하는 《선제타격》이란 북이 공격징후를 보일 때 북의 전략거점을 먼저 타격하여 파괴함으로써 북의 전쟁수행력을 제거한다는 개념이다. 북에서는 미국의 대북선제타격을 《선불질》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그런 《선제타격개념》은 북의 핵억지력완성으로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였다. 북의 제3차 핵시험이 말해주는것처럼 북은 대미핵억지력을 최고수준에서 완성하였다. 만일 북의 핵억지력을 과소평가한 미국이 상황을 오판하여 북에 《선제타격》을 가하면 북은 즉각 전면적인 핵보복으로 미국본토를 초토화할것이다.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우리의 핵억제력은 지구상 그 어느 곳에 있든 침략의 본거지들을 정밀타격하여 일거에 소멸할수 있는 신뢰성있는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있다.》고 밝혔고 조선중앙통신은 《침략자들이 감히 선불질한다면 몸서리치는 타격을 안기고 원쑤들의 아성을 지구상에서 영영 쓸어버릴》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미국이 북의 핵보복공격으로 멸망할것이라는 점을 알면 미국은 북에 대한 선불질을 생각하지 못하게 된다. 북의 제3차 핵시험은 대미핵억지력을 최고수준에서 완성함으로써 미국의 대북《선제타격》가능성을 원천 봉쇄한것이다.
셋째, 미군부가 말하는 《보복타격》이란 서해 5도 분쟁수역에서 우발적인 무력충돌로 국지전이 일어나는 경우 북의 공격거점을 정밀타격수단으로 파괴하여 보복한다는 개념이다. 연평도포격전직후 남측군부는 조선반도 국지전에 《보복타격개념》을 도입해야 한다고 요구하여 미군부는 《보복타격개념》을 검토하였다.
그러나 미군부가 《국지전》이요, 《보복타격》이요 하는 소리를 늘어놓는것은 그들의 머리속에 맴도는 작전관념일뿐이다. 왜냐하면 미군부가 북의 공격거점에 보복타격을 가하는 경우 북은 즉각 섬멸적반타격을 개시하여 국지전이 아니라 반미대결전을 벌릴것이기때문이다.
넷째, 미군부가 말하는 《잠입타격》이란 《동까모》같은 반북테로단체 또는 《한》미련합군 특수전병력이 북에 은밀히 잠입하여 특정대상물을 파괴한다는 개념이다. 《잠입타격개념》을 대북특수전작전계획으로 만들어놓은것이 북의 《급변사태》와 《정권붕괴》를 노리는 《작전계획 5029》이다.
그러나 미군부가 《잠입타격》이라는 소리를 늘어놓는것도 《보복타격》이라는 소리를 늘어놓는것과 똑같은짓이다. 북의 시각에서 바라보면 《잠입타격》이나 《보복타격》이나 모두 북의 섬멸적반타격으로 시작될 반미대결전의 불벼락을 내리치는 지름길로 보일것이다.
주체102(2013)년 2월 27일 《우리 민족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