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의 인터네트 《자주민보》에 실린 글 내용을 소개한다.

북이 위성발사와 같은 자주권마저 가로막는 미국과 추종국에 대해 강도높은 전면대결전을 선언하고 그 첫 조치로 3차 핵시험을 단행하였다. 북은 미국의 제재와 압박에 대항하여 12일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를 위한 핵실험을 진행하였다. 향후 미국이 《미싸일방위체계》를 강화할 경우 그것을 여지없이 깔아뭉개버리는 조치를 취할것이다. 즉 전세계앞에서 미국을 내놓고 군사적으로 밟아버리는 조치를 제2, 제3 련속해서 단행하겠다고 이미 선언한것이다. 그렇게 《세계경찰국》, 《핵우산국》, 《세계1극 패권국》으로 위세를 떨쳤던 미국을 2류, 3류국 동네 깡패도 못되는 찌질이코흘리개로, 나아가 전세계 원한 많은 반미국들의 동네북으로 전락시키겠다는 공세가 바로 북이 지금 미국에게 단행하고있는 전면대결전 대공세의 본질이라고 판단된다.

북은 핵시험 직전인 1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는 조성된 엄중한 정세에 대처하여 조국의 안전과 나라의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강도높은 전면대결전을 벌리며 공화국창건 65돐과 전승 60돐을 국방력강화의 새로운 성과로 빛내이기 위해 인공지구위성과 위력한 장거리로케트들을 계속 발사할것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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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췰란드정부연구소에서 미국의 대북정책은 파탄났다고 결론내렸다. 북의 완승, 미국의 완패라는것이다. 일본이라고 그 사실을 모를가. 미국의 《핵우산》이 찢겨지고있다.

어쨌든 이제 미국의 추종국들도 더는 미국의 군사력이 자신들의 안전을 지켜주지 못한다는 점은 절실히 깨닫고있다. 그들자체의 핵무장과 대북압박은 바로 북과의 전면전을 초래할수도 있다. 일본은 북과 과거문제가 남아있고 남측은 정전 즉 기술적인 전쟁상태에 처해있기에 연평도포격전처럼 언제 충돌이 발발할지 모른다. 북이 미국본토타격력을 보여준 이상 미국도 그런 북에게 자멸을 각오하지 않을수 없다.

결국 지금 진행중인 북의 전면대결전은 미국의 패권과 세계질서를 근본적으로 뒤흔드는 결과를 낳고있는것이다.

한마디로 《미국 망했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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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2(2013)년 2월 26일 《우리 민족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