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입> 《북미대결은 정의와 부정의 판가름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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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설교 작성일13-02-21 03:0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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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의 인터네트언론 《자주민보》에 정설교시인이 쓴 《북미대결은 정의와 부정의 판가름전쟁이다》라는 제목의 글이 실렸다. 글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본패망은 미국원자탄에 의한것이 아니다.
조선반도와 만주를 점령하고 기세를 올리던 일본은 날이 갈수록 패망의 기색이 짙어졌다. 중국과 조선에서, 필리핀에서, 인도네시아에서 일어난 전민족적저항에 일본은 견딜 재간이 없었다.
결국 일본의 만주관동군이 괴멸직전에 있었기때문이다.
이에 미국은 당황하였다. 전후처리를 위해 숙고하던 미국은 항일유격대의 영향력을 축소하는것은 일본의 빠른 항복밖에는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일본의 즉각적인 항복을 권유하였다. 이에 일본은 항복조건으로 《천황제유지》를 들었고 미국은 관동군이 항일유격대에게 계속 저항함으로써 조선반도이남을 미국이 점령할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를 조건으로 하였다. 드디여 8월 15일 일본은 미국에 항복한것이다. 미국이 침략국 일본을 쏘련과 분할하는것이 아니라 일본이 강점했던 조선반도를 분렬하여 38?선이남을 미국이 점령하였다. 일본과 미국의 뒤거래로 우리 민족은 분렬되고 조선전쟁이라는 비극을 겪은것으로서 우리 민족은 력사적으로 미, 일 두나라와 악연으로 맺어졌다.
일본과 미국, 그리고 조선반도문제
1905년 7월 29일 《타프트- 가쯔라》협정에 의한 일본의 조선강점과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항복까지 일본과 미국은 서로 긴밀하게 협조하는 사이이다.
이번 북의 인공지구위성발사에 미국을 비롯한 반북세력의 유엔《제재》로 시작된 제3차 북의 핵시험은 미국을 겨냥한다는 사실에서 북미전쟁은 이미 시작되였다. 미국은 일본, 남조선을 동원하여 북침전쟁연습을 시작할것이다. 북침전쟁연습으로 미국과 일본은 모종의 메쎄지를 주고받으며 조선반도문제를 자기들이 유리하도록 간계할것이다.
정의와 부정의 민족적인 결단
이남의 우리들은 북과 같은 민족으로 우리가 민족의 편에 서느냐 반민족에 서느냐는 로동자, 농민의 자각에 있는것으로 북미전쟁의 승패도 정의냐 부정의냐에 달려있다.
력사에서 부정의가 정의를 이길수는 없는 법이다. 우리 민족은 북미전쟁에서 력사의 순리에 따라야 하고 정의와 형평에 따라서 외세에 의해 갈라진 조국을 하루속히 통일해야 한다. 그것이 7 000만민족의 혁명이고 자존심이다. 우리 민족의 행복과 미래는 조국통일에 달려있기에 조국통일의 성찬을 준비하는 노력은 순전히 7 000만 우리 겨레의 몫이다.
주체102(2013)년 2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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