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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가 날개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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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청년 작성일16-06-04 12: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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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가 날개를 달다.

 

지평선

 

 미국과 한국등 서방세계가 북한의  숨통을 끊으려는 끔직한 제재속에서도 북한노동당7차대회를 유유히 마감하고 끄떡없이 제갈길을 가는 북한이라는 나라의 강인한 투쟁력과 그칠줄 모를는 생명력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다.

 

미국과 한국은 물론 서방세계가 눈에 든 가시처럼 온갖 악담과 비방을 퍼부으면서 촘촘한 제재망을 만들고 지독한 반북공격을 멈추지 않지만 추호의 동요도 없이 오직 앞으로만 돌진하는 그 힘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인구2천만에 거의 산악지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불리한 지리적여건에서 미국과 한국,일본을 상대로 70여년간 한치의 양보도 없는 과감한 투쟁정신은 말그대로 하나의 신화에 가깝다.

 

요즘 한국의 쓰레기언론은 입만 벌리면 북한이 제재로 고립되어 곧 망한다고 정부의 지시나 국정원의 원고를 앵무새처럼  외워온지 근 반세기 이상이지만  망하는 나라가 수소탄도 개발하고 잠수함발사탄도탄도 성공시킨다면 전혀 앞뒤가 맞지않는다.

 

북한이 이처럼 장기간 자기의 존재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할수있는것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누두든지 한번은 꼭의문을 가지게하는 문제이다.

 

미국과 한국이 헐뜯는  독재체제여서 장기간 정권유지가 가능한것인가 또는 중국이 북한이 붕괴되면 그후과가 두려워  원유나 식량을 원조하여 생존을 유지한다고 보는 각도와 정치적 성향에 따라 여러가지 잡설이 있는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사물에 관한 고찰원칙중 가장 중요한 그의 내적요인을 기본으로 볼때 보다 객관적이며 있는 그대로 파악할수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북한이 걸어온 역사적과정과 그의 내적인 요인분석을 떠나서 이것저것 끌어들여 논리를 펴는 것은 모두 그어떤 정치적인 목적과 의도를 가진 편향적이거나 왜곡한것으로 일고의 가치도 없다.

 

북한을 후세인이나 카다피가 실행한 개인독재체제인양 낙인해 버리면 그가 가지는 이러한 끈질긴 생명력과 발전의 원인을 올바로 이해하는것은 불가능하다.

 

 북한의 사회형성과정의 특수성과 주객관적조건을 무시하고 기존의 정치체제의 범주에 인위적으로 포함시켜  외면적으로 본다면 북한체제에 대한 정확한 인식에 접근하기 어려우며 지금의 상황을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것이다.

 

 이번의 당7차대회에서도 일관하게 강조된  기본사상이지만 북한의  힘은 지도자의 두리에 똘똘뭉친 일심단결이다.

 

김일성주석의 항일운동을  기타의 민족주의 운동과의 비교적으로 볼때 한반도에서 조직적인 무장체계를 건립하고 공산주의라는 새로운 사조를 지도이념으로 하는 절대적인 힘을 가진 세력이며 만약 소련이나 미국의 간섭이 없었다면 틀림없이 한반도를 하나로 통일하는 중심적인 주도세력인것은 틀림없다.

 

얼마되지않은 의병이나 김구의 민정세력등 기타세력은 그가 가지는 사상의  제한성과 내부모순으로하여 제대로 된 정치세력을 이룰수있는 것이 거의 없었다고 보아야한다.

 

특히 북한에서 김일성주석에 의한  사회주의정권의 수립은 북한이라는 사회제도내에서  친일매국노와 일제의 잔재를 가장 철저게 청산하고 공산주의사상을 중심으로한 사회제도수립에 굳건한 기초로 되었다.

 

거기에 3년이 걸치는 전쟁은 사회주의대 자본주의세력의 첨예한 투쟁의 성격으로하여 특히 북한에서 지주나 자본가계급을 비롯한 자본주의적 세력이나 잔재가 깡그리 청산되는 특수한 상황이 조성되였다.

 

특히 전쟁과정에 쌍방이 서로 밀고 당기는 복잡한 전란과 미국의 원자탄위협에 의한 공갈은 절대다수의 자산계급과 공산주의를 달가워하지 않는 반대세력은 남으로 도피하게 되어 북한내의 이단세력의 씨를 말리는 결과를 낳았다.

 

결과적으로 김일성주석은 막강한 항일무장투쟁군사조직과 그들을 핵심으로 단기간에 탄탄한 정권기초를 쌓았다.

 

이때벌써 북한정권의 핵심들과 기본세력은  북한사회전반을 철저하게 장악했으며 북한사회에 반기를 드는 세력은 거의 없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사회주의 선진사상에 기초한 국가건설과 그성과는 국민들에게 북한제도에 대한 높은 자긍심을 이끌어내고 그를 지도해나가는 김일성주석에 대한 존경과 지지는 거의 절대적이였다.

 

북한은 일심단결을 이룰수있는 주객관적여건 즉 절대적인 카리스마를 향유한 지도자와 깨끗히 정화된 사회적 인적구성을 가지고있었다.

 

한국처럼  비정상적으로 친일파와 매판자본가들이  미국의 비호밑에 사회전반을 장악하고 결국은 지금과 같이 정치가들이 대부분 일제의 악질주구들이거나 미국을 숭배하는 친미분자들의 후손들로 이루어지다 보니 그나마 유지하던 민족주의 세력이나 진보세력은 모두 불온세력으로 탄압처단되고 역사의 무대에서 빛을 잃었다.

 

전후 냉전체제하에서 북한은 김일성주석의 지위는 절대적인것으로 되였으며  이단세력은 북한내부에 원래 씨가 마른데다  중국이나 소련을 등에 업은 종파도 그세력이 미미하여 청산되거나 해외로 도피한것이다.

 

그후 북한의 사회주의 건설은 미국과 한국이라는 강적과 치렬하게 대립하면서 중국과 소련이라는 대국의  간섭속에서 점차 자기의 독자적인 노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방도를 모색해왔으며 그대표적인것이 수령의 유일영도에 기초한 일심단결이다.

 

다시말해서 전사회의 성원들을 하나의 사상으로 하나의  지도체제에 망라하는 대대적인 정치개조사업을 진행한것이다.

 

지주나 자본가가 다청산되고 반사회주의적인 사상을 가진 불순자들이 거의 다 남으로 도망을 가거나 피난으로  정화되어 사상일색화에 반기를 드는 세력자체가 없었다.  도시와 농촌은 물론 어른부터 아이까지 전사회구성원이 북한정권을 받들고 지지하는 세력이며 김일성주석을 따르는 마음은 하나로 통일되어있었다.

 

이러한 유리한 사회역사적여건에서 북한당과 김일성주석을 중심으로 하는 일심단결이그윤곽을 갖추었으며 김정일위원장이 후계자로 나서면서 더욱더 가속화화되고        완성되였다.

 

동구라파등의 사회주의체제의 붕괴는 북한으로 하여금 그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하게 하였으며 결과는 수령의 후계자의 체계가 곧 영도의 계승,혁명승리의 근본조건이라는 사상을  낳았다.

 

북한을 영도하는 노동당이 사회주의운동의 경험을 분석총화하고 그교훈에 기초하여 내세운 이러한 사상은 개인봉건왕조의 무조건적인 승계와도 본질적으로 다르며 자본주의 나라들의 권모술수에 의힌 정권투쟁으로 주어지는것도 아니다. 그중심사상은 북한 공산당이  경험과 교훈의 과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이룩한 수령의 영도계승을 위한 혁명의 후계자육성이론에서 나오는것이다.

 

김정일위원장이 선택된것도 그가 김일성주석의 아들이라는것을 빼면 그의 능력과 자질로 보아 지극히 정당한것이며 김정은비서가 선출된것도 북한노동당이 철저한 내부선별과 체계적인 양성을 거쳐 이미부터 후계체제를 확립한것으로 별로 이상할것이 없다.

 

미국이나 한국을 비롯한 정보모략에 의한 적대세력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면서 틈만 나면 북한정권을 전복하려고 코앞에 칼을 들이대고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소위 민주주의제도에 의한 선거제도나 영도자선출방법은 실행할려고 해도 객관여건이 허락하지 않는다.

 

오늘날 아랍의 봄이 가져온 중동의 비참한 현실은 결국은 자기의 주객관적조건에 맞는 영도자의 선출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피의 교훈으로 말해주며 미국이 강요하는 민주주의나 인권이 타민족을  생지옥으로 내모는 반인류적이라는것을 실천으로 증명하고있다.

 

자본주의 사회의 전형인 미국의 케니디명문가문에서 대통령이 나온다고 해서 이상할것이 없으며 클링톤이 대통령을 해먹고 그의 처인 힐러리가 또 대통려이 된다고 해서 반대할 이유가 없는것처럼 항일의 영웅인 김일성가문에서 아들과 손자가 지도자가 된다고 해서 봉건세습이라는것은 북한체제의 형성발전과정을 왜곡하는것이며 어떤 특이한 사실만 부각시켜   북한을 와해붕괴시키려는 비렬한 악선전에 불과하다.

 

김정은비서가 집정후 5년동안의 경이적인 발전을 돌이켜볼때 노련한 북한공산당의 후계육성이론과 정당성이 현실로 증명되였다. 자본부의와 전혀 다른 사회주의체제에서  후계자 선출과정이 온갖 사기와 협잡공약으로 대중을 기만하는 자본주의선거와는  다른 방법과 형식을 띠게 된다는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한국의 사이비학자나 언론이 말하는 논리대로 북한이 낙후한  봉건체제라면 민주주의를 자랑하는 한국이 무서워할것도 두려워할것도 없고 비굴하게 미국놈들에게 국가안보를 구걸하면서 민족국가의 체면마저도 저버릴 필요도 없는것이다.

 

강대국들의 사이에서 특히 미국이라는 강적과 정면으로 맞서 당당하게 사회주의를 고수하는 나라가  국가장악능력이 부족하고 영도력이 의심되는  인물을 후계자로 선출하고 내세울리 없으며 이것은 지금 북한을 둘러싼 국내외여건이 그것을 허락하지않는다.

 

공산당정치는 로시아의 10월혁명부터 보아도 이제는 거의100여년의 역사이며 그의 조직체계와 이론은 자본주의와의 투쟁속에서 부단히 완성되였으며  사회를 개조하고 장악하는 면에서는 자본주의를 훨씬능가한다.

 

북한을 와해된 동구공산주의나 이슬람교가 지배하는 중동국가들과 한테블우에서 논한다면  지금까지 사회주의를 고수하면서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서방세계의 제재와 압박을  단독으로 정면돌파하는 진짜 면모를 알수없다.  어떻게 하면 북한을 붕괴전복시킬수있는가 하는 공허한 망상이 아니라 북한사회의  내적요인을 위주로 해서 왜 장수하는가하는 해답을 찾기위한 방향으로 연구의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결국은 북한의 이정치제도가 무서운것이며 일심단결의 힘이 한국이라는 취약하고 대책이 없는 자본주의 제도를 압도할수있는 무긍한 저력과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것이다.

 

아무리 경제가 발전하여 3-4만딸라요하면서 목청을 돋구어도 청년들과 노인들이 모든것을 포기하고 자살하는 사회,7포세대라는 말까지 생겨 결혼도 못하고 아이를 낳지 못하게 하는사회를 과연 행복이 넘치고 자유로운 사회라고 말할수있을지 참 미래가 암담한 사회이다.

 

경제발전을 위하여 뼈빠지게 고생한 기성세대와 앞으로 한국사회발전의 기둥이될 미래세대에 가장 비참한 생활이 강요되는 사회는 시들어가는 사회이며 그존재를 다한 멸망을 앞둔 사회이다.

 

북한이 독재사회에 살고 인권을 억압한다고 헛소리를 치지만 더는 생을 유지할 가치가 없어 떼지어 자살하고 결혼도 못하고 아이도 못낳게 되였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다.

 

겉만 번지르하게 치장되있지만 인간평등이나 자유는 말뿐이고 인간의 초보적  권리인 결혼이나 생육마저도 허락지않는 사회에 먼 인권이 있고 민주주의가 있으며 국민스스로가 합심하여 지킬 가치가 있는가 하는것이다.

 

북한이 일심단결이 마지못해 강요와 협박에 못이겨 하는 형식적인것으로 비하하고 있지만 실지 북한사람들이 정신세계는 사회적인간의 조직규율생활을 응당한것으로 받아들이고 체질화한 생활이며 이속에서 삶의 보람을 찾고 있는것이다.

 

이러한 정신세계는 북한공산당의 장기간에 걸친 인간교육과 사상개조를 떠나서는 생각할수없으며 하루이틀사이에 이루어진것이 아니며 세대를 걸쳐 이룩된것이다.

 

북한에 자본주의 사상을 주입하여 이단분자를 키우고 반체제세력을 형성하여 붕괴시킬수있다고 박근혜를 비롯한 보수세력은 허망한 흡수통일놀음에만 몰두하고있는데  정말 꿈같은 소리이다.

 

  일심단결의 구성성원들인  북한사람들의 정신세계는 자본주의세계에 사는 사람과는 차원이 다르며  구동구권이나 이라크나 리비아같은 종교국가에서 사는 사람과 동일시하는것은 너무도 현실을 모르는것이다.

 

심지어 북한에서 오입질이나 강도질을 일삼고 공동체생활이 싫어서 죄를 짓고 행여나 돈이나 좀벌어벌까하여 한국으로 도망간 저질인간들인 탈북자들도 한국인들의 정신세계와 사고방식이 너무 낯설고 적응이 안되어 고심하거나 자살하는 자들이 속출하는데 북한의 정상적인 사람들은 완전히 다른세계에 살고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한사회 전체를 하나의 사상으로 만들고  묶워세운다는것은 기적같은 일이며 자본주의 사회는 사회체제와 구조상 전혀 불가능한 일이다.

 

북한의 교육수준은 상당히 높으며 이러한 사람들의 사상교양도 이치에 안맞는 궤변을 쓰거나 위협공갈만으로 강요하여 인간의  사상을 얽내울수는 없는것이다.

 

하나의 실례로 90년대 중반기 동구권사회주의가 무너진 불리한 대외환경에서 북한에서 김일성주석이 급서하고 대자연재해로 몇십만씩 아사자가 속출하는 극한 상황에서 반체제저항세력은 고사하고 소요분자도 안생기고 당과 지도자를 믿고 곤난을 극복한 것은 한마디로 굶어 죽어도 북한정권을 배반하지않으며 당과 지도자를 진심으로 믿고 따르는 몇십만에리트들과 전체국민의 정신력으로 극복해 왔다고 해도 부정하기 어렵다.

 

이치에 맞고 논리적이며 과학적인 내용이기에 모두가 접수하고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는것이다.따라서 북한에 이루어진 일심단결은 협박이나 강요에 의한 단순인위적 결합에 의한 일시적인 뭉침이 아니라 높은 사상의식에 의하여 내재화된  혁명적세계관에 기초한 항구적인 일심단결이다.

 

이것이 무서운것이다.이것이 바로  북한이 부닥치는 모든 난관과 시련을 뚫고 전진할수있는 무긍무진한 힘을 낳는 원천이다.

 

원래부터 탄탄한 일심단결을 자랑하며 무서운것이 없는 오늘의 북한이 배짱이 든든하고 지도능력이 특출한 젊은 지도자를 받들고 핵무기까지 손에 쥐게 되였으니 그야말로 호랑이가 날개를 단격이다.

 

[서프라이즈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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