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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재> 《량자택일 가능성마저 박탈당한 미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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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통일학 작성일13-02-19 01:3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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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의 인터네트언론 《통일뉴스》가 통일학연구소 한호석소장의 글 《량자택일 가능성마저 박탈당한 미국》을 게재하였다. 글내용을 련재로 소개한다.

전당과 전군이 전면대결전에 돌입할 태세를 갖추고있는 가운데 김정은 제1위원장은 2013년 2월 2일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소집하였다. 이번에 소집된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는 당중앙군사위원회에 인민군 전군 주요지휘관들이 함께 참석하여 진행한 회의이다. 전당과 전군이 전면대결전에 돌입할 태세를 갖추고있는 가운데 전쟁수행책임을 맡은 전군 주요지휘관들과 함께 회의를 진행한것이야말로 전면대결전 개전을 위한 최종결정이 내려졌음을 말해주는것이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북측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제1위원장은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우리 당과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하고 나라의 안전과 자주권을 지켜나가는데서 강령적지침으로 되는 중요한 결론을 하시였다》고 한다. 《나라의 안전과 자주권을 지켜나가는데서 강력적지침으로 되는 중요한 결론》이란 전면대결전 개전에 관한 최고령도자의 최종결정을 뜻하는것으로 해석된다.

북이 미국과 맞붙는 전면대결전을 개전하기로 결정하였다는것은 나의 주관적판단이 아니다. 우에서 렬거한대로 2013년 1월 2일부터 2월 2일까지 한달동안 북측 국방위원회가 개전의사를 표명하고 사상 처음으로 국가안전 및 대외부문 일군협의회가 소집되고 1만여명 세포비서들이 참가한 당세포비서대회가 개최되고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가 소집되는것으로 이어진 일련의 정치군사활동은 북이 전면대결전 개전문제를 결정하였음을 말해주는 명백한 객관적사실이다.

그런데 정보부족으로 정세판단이 좀 헛갈리는 일부 사람들은 북이 과거에 그러했던것처럼 이번에도 미국을 정치협상에 다시 끌어내기 위해 강경하게 압박하는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난 1월 2일부터 2월 2일까지 한달동안 북이 전면대결전에 돌입할 준비태세를 갖추었다는 사실이 명백하게 밝혀졌는데도 그런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것은 관성적사고가 빚어낸 판단착오이다. 또 다른 일부 사람들은 현재 조선반도정세가 평화협정이냐 아니면 전면대결전이냐 하는 량자택일의 갈림길에 놓여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생각도 관성적사고가 빚어낸 판단착오이다.

북이 전면대결전에 돌입할 준비태세를 갖춘것은 미국과 진행하는 그 어떤 정치협상도 배제한다는 뜻이다. 북의 최고령도자가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전면대결전 개전에 관한 최종결정을 내렸는데 얼마뒤에 그 최종결정을 뒤집고 미국에게 평화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정치협상을 제안하는 상황반전은 있을수 없는 일이다.

북의 최고령도자가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내린 최종결정은 변하지 않는다.

공격징후를 사전에 전혀 로출하지 않는 인민군은 미국의 급소를 치명적인 기습타격으로 찌르는 전면대결전을 개시하여 단숨에 끝낼것으로 보인다.

주체102(2013)년 2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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