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옴> 20세기 인류의 최대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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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보리 작성일13-02-02 09:4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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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북의 인공위성발사를 두고 난폭한 이사회결의위반이라며 또다시 제재결의라는 것을 만들어냈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이것은 한마디로 독재의 최고표현, 편견과 대립, 국가테러의 원산지, 세계의 평화를 위한 민주주의적 발전에서 반드시 없어져야 할, 훗날에도 그것을 만든 이들이 후세 앞에 부끄러워해야 할 그런 도깨비장물이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속한 나라들은 저들끼리 쑥덕공논해서 만든 이른바 결의, 성명 같은 것을 내흔들며 합법의 간판 밑에 임의의 나라에 대해 임의의 결정을 내린다. 유엔총회에서 수 백 개 나라가 다수가결로 채택한 결의도 이사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그만이고 이사회에서 통과만 되면 총회의 결의 같은 것은 무시되고 마는 것이 현실이다.
이사회에서 지금껏 얼마나 많은 얼토당토한 결의와 결정들을 만들어내었는가?
그들이 대량살상무기가 있다고 쳐야 한다고 떠들어 대면서 모아 붙어 때려눕힌 이라크에는 핵무기나 생화학무기는커녕 변변한 중무기도 몇 개 없었다.
한 개 국가를, 한 개 민족을 저들의 이익에 맞게 아무렇게나 들쑤셔놓고서도 지금은 입을 다시고 있다.
이사회의 결정이 분명코 잘못되었을진대 이를 두고 규탄하고 책임을 물을 그 어떤 기관이나 법이 명시된 것은 없다.
그래 이 세상의 수 백 개 나라들에 대해서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특권을 누가 그들에게 주었는가?
그들이 멀 잘한 것이 있고 멀 나은 것이 있어서 그들 마음대로 이 세계를 두드려 맞출 수 있게 되는가?
그래 그들이 어떤 신의 계시를 받은 국가들이기라도 한가?
이사회에 속한 모든 나라들, 그 나라들에서도 쩍하면 정권이 바뀐다.
그 나라 국민들조차 이따금 바뀌는 정권에 불만이 많다. 그 불만스러운 정권의 이익을 대변하는 외교관들이 모여 앉아 만들어 내는 결정 따위가 이 세상 피부와, 언어와 풍습이 각각인 민족과 국가들에 불만스러울 뿐이겠는가?
그런데도 이 이사회란 것은 수 십 년간 바뀐 적이 없다.
그래 이 세계는 이 몇 개 안 되는 나라, 아니 이 몇 개 안 되는 나라의 집권당의 정책과 이익에 의해서만 움직여야 한다는 어떤 신의 명령을 받은 것이라도 있는가?
세계의 어떤 나라가 이런 불공정과 불합리의 극치로 빚어진 결과가 자기나라의 국정에 불안과 위협을 가져오길 바라겠는가?
유일당의 유일집권을 두고 그렇게도 독재와 폭정이라고 떠드는 자들이 왜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는 그리도 몇 십 년간 떠날 줄 모르고 앉아 있는건가?
어떤 얼빠진 자들이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개편은 판도라의 함을 여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 지금껏 그 판도라의 함을 잘 지켜서 이라크가 파괴되고 아프가니스탄이 저 지경이며 팔레스티나의 국민이 고통을 겪는건가?
그래 그 판도라의 함에서 저 이사회의 떨거지 국가들과 이스라엘과 같은 악의 근원을 처부실 정의로운 악마가 나타날 수 있다는 생각은 해봤는가?
아마 그들은 그게 무서울 것이다.
자주의 흐름 속에 가뜩이나 제 노라 하는 대국들이 늘어나 저들의 입지가 흔들리는 시점에서 이사회까지 잃는다면...아마 생각만해도 그들은 참담할 것이다.
물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역사의 일정부분에서 평화에 일정한 기여를 했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은 세계가 3개의 세력군으로 갈라져있을 때이다.
이사회에 3개 세력의 국가가 하나 이상씩은 있었으니 이 이사국의 거부권은 평화수호에서 일정한 기여를 했을 것이라는 것은 의심할여지가 없다.
하지만 그 거부권마저도 어디까지나 해당 국가들의 이익의 견지에 맞춰 던져진 것이 대다수다. 그시기에도 역시 중동과, 베트남,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전쟁과 소요는 막지 못했다.
그런데 지금은 더하다.
세계는 3개의 세력군이 아니라 거의 두 개 세력...그것도 진보세력과 반동세력이 아니라 대국주의, 지배주의자들과 발전도상국들과 피지배국들 이렇게 갈라져 있다.
그런데 이사국들은 모두 첫 번째 세력에 속한다.
도토리 키 재보기 일뿐 어느 한 놈도 저들의 대국적 지위와 경제적 이권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는 놈이 없고 어느 놈도 이사국들 사이에 서로 싸우려고 하지 않는다. 이사국들끼리 서로 다른 나라의 이익과 자주권을 저들의 이익에 따라 값을 매겨 팔고 사고 한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한마디로 이사회에 속한 국가들이 다른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두고 각각의 이익에 따라 값을 정하고 모여 앉아 그것을 흥정해서는 서로 팔고 사는 국가장사판이다.
그래 이걸 어떻게 가만히 두고 볼 수 있단 말인가?
뒤집어 엎을 것이 있다면 바로 유엔안전보장이사회를 뒤집어 엎어야 하고 쳐 없애야 한다면 바로 이 이사국들을 쳐 없애야 하고 죄를 물어야 한다면 역시 그들에게 물어야 한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 - 이것은 오직 없어져야만이 세계에 이득이 나는, 존재해야 할 이유가 단 한가지도 없는 백해무익한 악의 근원, 비열함과 너절함의 총 집합이다.
수치스러워하라 너의 존재를 두고.
고민하라 사라질 너의 운명을 두고.
두려워하라 저질러온 죄과를 두고.
20대 초엽의 한 조선청년이 이 글을 쓴다.
2013년 2월 2일 서프라이즈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이것은 한마디로 독재의 최고표현, 편견과 대립, 국가테러의 원산지, 세계의 평화를 위한 민주주의적 발전에서 반드시 없어져야 할, 훗날에도 그것을 만든 이들이 후세 앞에 부끄러워해야 할 그런 도깨비장물이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속한 나라들은 저들끼리 쑥덕공논해서 만든 이른바 결의, 성명 같은 것을 내흔들며 합법의 간판 밑에 임의의 나라에 대해 임의의 결정을 내린다. 유엔총회에서 수 백 개 나라가 다수가결로 채택한 결의도 이사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그만이고 이사회에서 통과만 되면 총회의 결의 같은 것은 무시되고 마는 것이 현실이다.
이사회에서 지금껏 얼마나 많은 얼토당토한 결의와 결정들을 만들어내었는가?
그들이 대량살상무기가 있다고 쳐야 한다고 떠들어 대면서 모아 붙어 때려눕힌 이라크에는 핵무기나 생화학무기는커녕 변변한 중무기도 몇 개 없었다.
한 개 국가를, 한 개 민족을 저들의 이익에 맞게 아무렇게나 들쑤셔놓고서도 지금은 입을 다시고 있다.
이사회의 결정이 분명코 잘못되었을진대 이를 두고 규탄하고 책임을 물을 그 어떤 기관이나 법이 명시된 것은 없다.
그래 이 세상의 수 백 개 나라들에 대해서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특권을 누가 그들에게 주었는가?
그들이 멀 잘한 것이 있고 멀 나은 것이 있어서 그들 마음대로 이 세계를 두드려 맞출 수 있게 되는가?
그래 그들이 어떤 신의 계시를 받은 국가들이기라도 한가?
이사회에 속한 모든 나라들, 그 나라들에서도 쩍하면 정권이 바뀐다.
그 나라 국민들조차 이따금 바뀌는 정권에 불만이 많다. 그 불만스러운 정권의 이익을 대변하는 외교관들이 모여 앉아 만들어 내는 결정 따위가 이 세상 피부와, 언어와 풍습이 각각인 민족과 국가들에 불만스러울 뿐이겠는가?
그런데도 이 이사회란 것은 수 십 년간 바뀐 적이 없다.
그래 이 세계는 이 몇 개 안 되는 나라, 아니 이 몇 개 안 되는 나라의 집권당의 정책과 이익에 의해서만 움직여야 한다는 어떤 신의 명령을 받은 것이라도 있는가?
세계의 어떤 나라가 이런 불공정과 불합리의 극치로 빚어진 결과가 자기나라의 국정에 불안과 위협을 가져오길 바라겠는가?
유일당의 유일집권을 두고 그렇게도 독재와 폭정이라고 떠드는 자들이 왜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는 그리도 몇 십 년간 떠날 줄 모르고 앉아 있는건가?
어떤 얼빠진 자들이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개편은 판도라의 함을 여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 지금껏 그 판도라의 함을 잘 지켜서 이라크가 파괴되고 아프가니스탄이 저 지경이며 팔레스티나의 국민이 고통을 겪는건가?
그래 그 판도라의 함에서 저 이사회의 떨거지 국가들과 이스라엘과 같은 악의 근원을 처부실 정의로운 악마가 나타날 수 있다는 생각은 해봤는가?
아마 그들은 그게 무서울 것이다.
자주의 흐름 속에 가뜩이나 제 노라 하는 대국들이 늘어나 저들의 입지가 흔들리는 시점에서 이사회까지 잃는다면...아마 생각만해도 그들은 참담할 것이다.
물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역사의 일정부분에서 평화에 일정한 기여를 했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은 세계가 3개의 세력군으로 갈라져있을 때이다.
이사회에 3개 세력의 국가가 하나 이상씩은 있었으니 이 이사국의 거부권은 평화수호에서 일정한 기여를 했을 것이라는 것은 의심할여지가 없다.
하지만 그 거부권마저도 어디까지나 해당 국가들의 이익의 견지에 맞춰 던져진 것이 대다수다. 그시기에도 역시 중동과, 베트남,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전쟁과 소요는 막지 못했다.
그런데 지금은 더하다.
세계는 3개의 세력군이 아니라 거의 두 개 세력...그것도 진보세력과 반동세력이 아니라 대국주의, 지배주의자들과 발전도상국들과 피지배국들 이렇게 갈라져 있다.
그런데 이사국들은 모두 첫 번째 세력에 속한다.
도토리 키 재보기 일뿐 어느 한 놈도 저들의 대국적 지위와 경제적 이권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는 놈이 없고 어느 놈도 이사국들 사이에 서로 싸우려고 하지 않는다. 이사국들끼리 서로 다른 나라의 이익과 자주권을 저들의 이익에 따라 값을 매겨 팔고 사고 한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한마디로 이사회에 속한 국가들이 다른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두고 각각의 이익에 따라 값을 정하고 모여 앉아 그것을 흥정해서는 서로 팔고 사는 국가장사판이다.
그래 이걸 어떻게 가만히 두고 볼 수 있단 말인가?
뒤집어 엎을 것이 있다면 바로 유엔안전보장이사회를 뒤집어 엎어야 하고 쳐 없애야 한다면 바로 이 이사국들을 쳐 없애야 하고 죄를 물어야 한다면 역시 그들에게 물어야 한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 - 이것은 오직 없어져야만이 세계에 이득이 나는, 존재해야 할 이유가 단 한가지도 없는 백해무익한 악의 근원, 비열함과 너절함의 총 집합이다.
수치스러워하라 너의 존재를 두고.
고민하라 사라질 너의 운명을 두고.
두려워하라 저질러온 죄과를 두고.
20대 초엽의 한 조선청년이 이 글을 쓴다.
2013년 2월 2일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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