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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미국의 몰락을 자초하는 유엔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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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짐꾼 작성일13-01-24 14: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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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강국으로 부상한 북한을 미국은 또 다시 유엔을 이용한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이라는 악수를 두었다.

60년 넘게 진행된 북미 전쟁의 결말은 그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다.

북미 전쟁은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안개 정세 속에 북미 수교를 원하는 북한과 당근과 채찍을 번걸아 사용하며 제제와 협상을 반복하는 미국의 대북 정책은 거의 실패라는 한계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것 같다.

미국의 그 어떠한 대북 봉쇄 압박 정책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60년 넘게 꿋꿋이 버티어 왔다.

오히려 북한은 핵무기 보유 강국으로 세계 패권 국가인 미국의 위상을 뿌리채 흔들고 있다.사실상 미국은 북한을 상대로 한 더 이상의 대북 압북 정책에 대한 실효성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데서 미국의 심각한 상황을 짐작할 수 있다.

미국의 하수인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안 채택은 과거 사례에서 보듯이 북한을 굴복 시킬수 있는 유효한 수단이 아니라는 것 이미 판정되었다.

북한의 반발을 촉진 시켜 핵강국 북한의 세계적 위상을 더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 자명하다.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채택이라는 미국의 협박에 북한이 무릎을 굽히는 일은 결단코 없을 것이다.

3차 핵실험을 성공리에 성사 시킨 후 그 다음 수순은 핵확산으로 돌입할 것이다.

미국은 전세계 약소국가를 괴롭혀 유무형적으로 교할하게 지배하여 약소국가의 피를 빨아 먹고 사는 사실상 깡패국가이다.

이러한 반미 약소국가에 대한 북한의 핵확산은 제국주의 미국의 몰락의 시작을 알리는 전주곡이 될것이다.

이번 유엔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은 핵강국 북한의 현실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미국의 체면과 위상이라는 자만심으로 인한 미국의 몰락을 자초하는 실패한 미국의 외교 정책이 될것이라는 것 북미 전쟁의 실상을 정확히 보고 있다면 누구나 다 느낄 수 있는 일이다.

지금이라도 미국이 살고 미국의 몰락으로 인한 전세계의 재앙을 막을려 하면 북미 수교에 의한 평화 협정 체결 이행으로 인한 한반도에 영구히 평화를 보장하는 외교 정책의 큰 틀로 미국의 방향은 수정 되어야 한다 본다.

체면과 자존심이 미국을 밥먹여 주는 것 아니다.

동방의 작은 민족 우리 한반도인들을 우습게 본 양키놈들 지금이라도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여 한반도 정책에 대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와야 할것이다.

또한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우리는 북미 전쟁에 대하여 일방적이고 편향적인 시각을 교정시켜 북한 쪽도 미국 쪽도 아닌 균형자론 역활위에 한반도 평화 정착에 의한 남북 민족 통일이라는 대과제에 시대적 사명을 가져야 한다본다.

굴뚝위에서 (yy1605)

2013년 1월 24일 한겨레커뮤니티 토론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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