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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최종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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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창준 작성일13-02-01 00:3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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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적대시정책이 보다 위험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는 이상 미국의 비핵화를 포함한 세계의 비핵화를 완전무결하게 선행해나갈 때 조선반도의 비핵화도 있고 우리의 평화와 안전도 담보될수 있다.

이것은 우리의 위성발사를 걸고 감행된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 유엔의 날강도적인 행위를 보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내린 최종결론이다. 여기에는 근 70년에 걸친 조미대결전의 력사가 함축되여있다.

돌이켜보면 지난 세기 중엽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공화국을 상대로 감행한 미국의 전쟁도발책동과 고립압살소동과 함께 항시적으로 가해진 우리에 대한 지속적인 핵공격위협은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다.

핵폭탄으로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서 수십만명을 무참히 살해한지 5년도 못되여 미국은 1950년 8월중순 우리에 대한 핵공격계획을 작성했으며 그해 11월에는 미국대통령이 직접 원자폭탄사용까지 검토해나섰다. 당시 악명높은 미극동군사령관 맥아더가 《조선북부에 동해로부터 서해에 이르는 방사능복도지대를 형성할것이다. 그 지대안에서는 60년 혹은 120년동안 생명체가 소생하지 못할것이다.》라고 거리낌없이 폭언할 정도로 우리 인민에 대한 미국의 핵공갈은 현실적인것이였다. 특히 1954년 6월 조선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위한 제네바회의를 고의적으로 결렬시키고 1957년에 비법적으로 핵무기를 남조선에 끌어들인 미국은 그다음해 1월에는 남조선강점 미군의 핵무기도입을 정식 공표해나선데 이어 해마다 전술핵무기를 비롯한 각종 핵무기와 현대적인 무장장비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이고 대규모북침핵전쟁연습들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남조선을 1 000여개의 핵무기가 넘쳐나는 극동최대의 핵무기고로, 핵전초기지로 전락시켰다. 1990년대에 들어서서는 우리의 평화적인 핵에네르기리용권리마저 거부하고 공화국의 평화적핵활동을 반공화국압살의 구실로 삼으면서 핵선제공격계획을 포함한 온갖 악랄한 적대행위를 일삼아왔다. 한편으로는 조미사이에 채택한 《조미기본합의문》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6자회담》까지도 유명무실한것으로 만들어버렸으며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공격대상》에 포함시키고 그 실천을 위한 핵전쟁계획들을 구체화하고 실전을 가상한 대규모적인 북침핵전쟁연습들을 대대적으로 감행해나섰다. 지난해에는 핵무기사용을 전담한 미제23화학부대까지 남조선에 재배치함으로써 우리에 대한 핵공격위협을 보다 가증시켰다.

이처럼 방대한 핵무력에 기초하여 감행되는 미국의 대조선핵공격위협은 지난 60여년동안 날과 달,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어느 하루도 중단됨이 없이 지속되여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무기고로, 조선반도를 가장 위험한 핵전쟁발발지로 전락시킨 죄악은 감추어두고 그 누구의 핵위협에 대해서만 떠들어대고있다. 지어는 그 핵위협을 구실로 반공화국도발과 제재소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이 얼마나 파렴치한 행위인가.

누구든 수백, 수천개에 달하는 핵무기가 자기 나라의 령토를 겨누고 자기 나라 인민에게 핵참화를 들씌우려고 발광하는 세력이 있다고 생각해보라. 그것도 하루도 아닌 60여년세월 그토록 직접적으로 오래동안 지속적으로 핵위협공갈을 당해왔다고 상상해보라. 과연 이런 상태에서 속수무책하는것이 옳은 처사이겠는가.

우리 인민은 력사와 현실을 통하여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에는 오직 강력한 자위적핵억제력으로 맞서야 하며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의 자주권은 자체의 힘, 선군의 힘으로 지켜내야 한다는것을 진리로 체득하였다.

그리고 미국의 비핵화, 세계의 비핵화가 실현되기 전에는 조선반도비핵화에 관해 론의조차 할 필요가 없다는 최종결론을 내리게 되였다.

그러니 오늘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시키고 핵문제를 발생시킨 주범은 누구이며 그 책임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다.

미국은 현 사태를 빚어낸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나지 못할것이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리 창 준

주체102(2013)년 2월 1일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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