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은 진보당 국고보조금을 절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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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둑 작성일13-11-28 13:5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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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을 하다가 한 페친이 이런 글을 남긴 것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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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 유시민에게 적반하장이라는 말을 붙이기도 싫다.
적반하장(賊反荷杖)
아가사창(我歌査唱)
주객전도(主客顚倒)
지금 이 상황이 그렇다.
밖에서 가져온 쓰레기를 넘의 집 안방에 널부러뜨리고는 도망간 양심에 똥털난 사람들. 구)국민참여당 펀드,소위 '유시민 펀드' 상환을 이유로 당 계좌에 약 5억원 가량의 가압류 집행이 이루어졌다. 이 펀드는 유시민이 도지사 나오겠다고 국민참여당을 만들고 돈을 모아서 쓰고는 진 빚이다. 통합의 과정에서 슬그머니 꺼내놓더니 온갖 몹쓸짓을 하고는 놓고 도망갔다.
비례대표 경선 과정의 부정선거를 이유로 당 분열을 일삼더니 결국 오늘 대법원에서 관련자 오옥만 측 사람들이 유죄로 확정되었다. 이런 객관적 상황 속에서 양심도 없는지 당에 국고보조금이 지급된 순간 가압류를 신청했다.
유신독재가 부활하여 진보정당 해산이라는 희대의 사기극이 벌어지는 이 참화 속에서 벌어진 가압류라 나는 유시민 면상을 보고싶다.
정당해산이라는 유신독재의 폭압에 숟가락 얹는 행위는 즉각 멈춰야 한다.
정당파괴전문가로 국가정보원에 취업할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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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0일까지 갚겠다 해놓고 아직도 못갚고 있다)
유시민은 현재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책을 출간하여 강연을 하러 다니는 모양이다. 그렇게 얼굴에 미소를 띄우면서 유시민은 뒤에서 파렴치한 짓을 하고 있다. 현재 통합진보당은 내부적으로 충격에 빠진 상태이다. 내란음모 조작이니 정당해산이니 바쁘지만, 유시민 때문이다. 그는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이 통합할 때, 2010년 경기도지사 출마 당시 펀드로 갚아야 할 돈 8억이 남은 상태였다. 유시민은 빚 8억을 가지고 당 통합을 했고, 진보당은 지금까지도 유시민 펀드의 상환원금과 이자를 갚고 있다. 당시 상황을 통합진보당 백승우 사무부총장이 정리해놓은 글이 있어 이를 참조한다.
법무부의 정당활동정지 가처분 신청을 헌재가 못하는 상황에서 진보당은 국고보조금을 받게 되었다. 그런데 국고보조금을 받은 당일, 통합진보당 통장의 전액을 유시민 펀드 측에서 가압류 신청을 하였다. 유시민 펀드의 상환원금과 이자가 빠져나가는 통장이 곧 진보당의 국고보조금이 들어오는 통장이었다. 정당활동정지 가처분신청이 늦어지면서 국고보조금이 지급되었지만, 진보당은 유시민 펀드에 의해 통장이 가압류된 상태로 돈을 쓸 수도 없게 된 상태이다. 이 때문에 진보당은 재정대책을 논의해야 하는 비상상황에 이르렀다.
(당신이 그렇게 말할 자격이나 있는지 모르겠다)
안그래도 내란음모 조작과 정당해산으로 인해 민주주의가 파괴되는 것을 목격하고 있으면서, 왜 그렇게 하고 다니는지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 모든 사람들이 진보당 해산되면 안되고 이석기 의원 석방을 외치고 있다. 그걸 아는 사람이 이럴 수 있나? 유시민은 얼마 전 충남 서천에서 "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고 한다. 양심에 털이 나지 않고는 절대 저럴 수 없다. 진보당에게 어떤 짓을 하는지 본인이 가장 잘 알면서 그렇게 강연하러 다닐 수 있는가?
지금 유시민의 행태는 전쟁통에 부상자를 버리고 부상자의 전리품을 챙기는 양아치와 다를게 없다. 자칭 진보라고 하면서, 통합진보당 죽이기에 일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당신이 박근혜 비난하고 그러려면 당신의 행동부터 돌아봤으면 한다. 그리고 이 상황에 대해 해명하지 않는다면, 당신 역시 박근혜의 다음 타겟이 될 거라는 걸 명심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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