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미국의 기만적인 ‘약속’ 비난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웹사이트 회원 가입"을 하시면 이 게시판에 글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게시판 관리자가 그때그때 삭제합니다. 


자유게시판

북, 미국의 기만적인 ‘약속’ 비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주 작성일13-09-21 00:23 댓글0건

본문

북, 미국의 기만적인 ‘약속’ 비난
미국과 서방의 제재 붕괴되지 않을 것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9/20 [10:41]  최종편집: ⓒ 자주민보

조선은 미국이 짐바브웨와의 관계 개선 약속을 저버린 것은 친미정권을 세우려다 실패 한 것에 대한 시비질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조선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은 “지난 2월 21일 미국무성 아프리카담당 부차관보는 짐바브웨가 올해에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실시하면 미국정부는 두 나라 관계를 개선할 것이라는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이 10여년간 짐바브웨에 제재를 실시해왔다고 하면서 이제는 이 나라와의 관계를 완화하려 한다고 말하였다.”며 미국의 약속사실을 언급했다.

로동신문은 그러나 미국은 짐바브웨가 3월 헌법개정 국민투표와 대통령선거, 국회의원 선거를 공정하게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오히려 제재를 강화하겠다는 사실에 주목하며 “지난 8월 19일 미국무성 대변인은 미국은 선거가 상대적으로 평온하게 진행되었지만 짐바브웨국민들의 의사를 확고하게 대변하지 못하였다는 평가를 내리게 된다고 말하였다.그는 짐바브웨가 《개혁》을 단행하지 않는 한 제재정책을 절대로 수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을러메었다. 한마디로 말하여 미국은 지난 2월에 짐바브웨와 한 《약속》을 지키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이신문은 “미국의 약속이란 바로 이렇게 기만적인 것”이라며 “미국이 짐바브웨와 《약속》을 하면서 내건 조건부는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였다. 그런데 그것은 간판뿐이고 실지로 미국이 바란 것은 친미정권의 수립이었다. 짐바브웨에서 로버트 지.무가베 대통령의 반대파세력이 패했다는 결과가 나오자 그전까지 가만히 있던 미국이 아프리카동맹과 여러 나라 선거감시단의 주장을 무시하고 선거가 잘못되었다고 악의에 차서 헐뜯는 것을 통하여 그 속심이 역력히 드러나고 있다.”고 미국을 단죄했다.

신문은 “그러나 미국이 약속을 안 지킨다고 하여 결과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라며 “짐바브웨에서는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의 취임식이 연이어 성대히 진행되었다. 짐바브웨대통령은 며칠전에 자기 나라가 서방의 제재로 붕괴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명하였다.”고 전해 미국의 영향력이 더 이상 먹혀들어 가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11월 17일 (금)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11월 16일 (목)
엘에이에서 윤석열 퇴진 촉구 촛불집회, 거리음악회 열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보도 정찰위성 성공적으로 발사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11월 21일(화)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11월 25일(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를 찾으시여 정찰위성운용준비상태를 료해하시였다
최근게시물
두메산촌의 《옥류관》을 찾아서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한 헌신의 대장정
세계인권선언의 75년사는 무엇을 새겨주는가 조선인권연구협회 백서
국제평화와 안전보장의 걸림돌인 미국은 유엔무대에 남아있을 자격이 없다
[화보] 조선 2023년 12호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12월 11일(월)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12월 10일 (일)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12월 10일(일)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12월 9일 (토)
[종합편집] 예술영화 《당원증》이 새겨주는 철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위인의 1분1초
Copyright ⓒ 2000-2023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