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카터, 北 초청받아 방북 검토중”< 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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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중의 소리 작성일13-07-23 13:2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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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카터, 北 초청받아 방북 검토중”< 교도 >
정지영 기자 jjy@vop.co.kr입력 2013-07-23 14:47:51l수정 2013-07-23 15:17:59기자 SNShttp://www.facebook.com/newsvop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당국의 초청을 받아 평양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2일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카터 전 대통령이 이날 방북 여부를 두고 존 케리 국무장관,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과 논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이 성사된다면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케네스 배 씨의 석방 문제와 북핵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북한은 카터 전 대통령 외에 마르티 아티사리 전 핀란드 대통령도 초청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터 전 대통령은 1994년 6월 처음 방북해 김일성 주석과 면담, 북미관계를 전환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또 2010년 8월 방북해 북한에 수감돼 있던 미국인 아이잘론 말리 곰즈 씨를 데리고 귀국하기도 했다.
2011년 4월에는 ‘엘더스 그룹’의 일원으로 메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 마르티 전 핀란드 대통령 등과 함께 북한을 방문했으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는 만나지 못했다.
정지영 기자 jjy@vop.co.kr입력 2013-07-23 14:47:51l수정 2013-07-23 15:17:59기자 SNShttp://www.facebook.com/newsvop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당국의 초청을 받아 평양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2일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카터 전 대통령이 이날 방북 여부를 두고 존 케리 국무장관,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과 논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이 성사된다면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케네스 배 씨의 석방 문제와 북핵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북한은 카터 전 대통령 외에 마르티 아티사리 전 핀란드 대통령도 초청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터 전 대통령은 1994년 6월 처음 방북해 김일성 주석과 면담, 북미관계를 전환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또 2010년 8월 방북해 북한에 수감돼 있던 미국인 아이잘론 말리 곰즈 씨를 데리고 귀국하기도 했다.
2011년 4월에는 ‘엘더스 그룹’의 일원으로 메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 마르티 전 핀란드 대통령 등과 함께 북한을 방문했으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는 만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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