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뢰정보원을 규탄하는 대규모초불투쟁 전개
 
 남조선의 2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정보원 정치공작 대선개입규탄 비상시국회의》의 주최로 13일 서울광장에서 괴뢰정보원의 불법행위를 규탄하는 대규모초불투쟁이 전개되였다.
각계층 시민단체성원들과 시민들 , 야당의원들을 비롯한 2만 3000여명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정보원이 민중의 규탄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남북수뇌상봉담화록공개에 대해 정당화하는 등 정치개입을 계속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정보원이 선거개입뿐아니라 지난 5년간 법원과 검찰수사에 압력을 가하고 정치인 , 로조원 , 시민사회단체 등 가림없이 사찰을 감행했다고 단죄하였다.
 이번에 밝혀진 정보원의 선거개입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남조선에서의 법은 사실상 의미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정보원 원장을 즉시 파면시키고 정보원에 대한 국정조사를 시급히 진행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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