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민주당대변인의 이른바 귀태발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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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한용 작성일13-07-12 02:3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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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용
홍익표 민주당대변인의 이른바 귀태발언에 대해.....
대통령모독이라며 국정조사고 뭐고 다 뒤집어엎으려는 새누리당. 정 기분 나쁘면 사과를 요청하면 그만이지. 핑계삼아 장기판 엎어버리겠다는 심보야말로 귀태심보네요. 박대통령을 여왕처럼 받들어모시며 오도방정질을 하눈 꼬락서니가 왕조시대를 보는듯.
홍익표대변인의 귀태표현은 재일동포 학자인 강성중 현무암 공저 '박정희와 기시 노부스케'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을 재인용한 것입니다. "일본제국주의가 세운 괴뢰국인 만주국의 귀태 박정희와 기시 노부스케가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만주국) 귀태(박정희와 기시 노부스케)의 후손들이 한국과 일본의 정상으로 있다. 바로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총리로, 아베 총리는 기시 노부스케의 외손자고 박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녀"를 인용한 거죠.
"박정희와 기시 노부스케"의 저자 강상중과 현무암은 일본군국파쇼들이 만든 만주국의 고도국방국가 경제시스템은 기시 노부스케의 작품이며 박정희는 만주국친일말단장교로서 둘다 일제의 패망과 함께 역사속으로 사라져야 했다는 거죠.
그런데 만주국은 끝났지만 기시는 전범에서 풀려나 전후일본의 설계자이자 수상으로 화려하게 부활하고 박정희는 쿠데타로 권력을 쥐어 이 둘이 한일회담 핵심주역이 되어 제2의 '한일친선'(?)의 시대가 열렸다는 것이죠.
요컨대 부자지간논란을 빚은 기시와 박정희는 일제와 만주국의 패망과 함께 사라졌어야 하는데 오히려 이들에 의해 전후일본과 한국이 주조되었으며, 그 외손자와 딸이 동시에 일본수상과 한국대통령이 된 것을 어떻게 볼 것이냐고 저자들은 문제를 던집니다.
즉 기시와 박정희 제국주의와 친일의 끈끈한 결합의 유산이 아베와 박근혜하는 혈연으로 내려와 그 권력이 지금까지 유지되는 역사의 아이러니에 한일현대사의 비밀이 있다는 겁니다. 부활되어서는 안될 제국의 망령을 귀태라 한 거죠.
저자들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일제와 만주국의 패망과함께 사라졌어야 할 군국주의의 망령이라는 것을 만주국의 귀태라고 맛깔나게 표현한거죠. 욕하고 관계없는 겁니다. 박정희라는 한 인간이 태어나지 말아야했다는 뚯도 아니죠.
귀태는 이렇듯 강상중 현무암의 공저 "기시노부스케와 박정희"(책과함께,2011)의 핵심어입니다. 또 저자들은 기시를 두고 '소화의 요괴'라고 부르고있어요. 일본에서 아무도 문제제기없어요. 아베조차...우리나라만 지랄이에요.
홍익표 민주당대변인의 이른바 귀태발언에 대해.....
대통령모독이라며 국정조사고 뭐고 다 뒤집어엎으려는 새누리당. 정 기분 나쁘면 사과를 요청하면 그만이지. 핑계삼아 장기판 엎어버리겠다는 심보야말로 귀태심보네요. 박대통령을 여왕처럼 받들어모시며 오도방정질을 하눈 꼬락서니가 왕조시대를 보는듯.
홍익표대변인의 귀태표현은 재일동포 학자인 강성중 현무암 공저 '박정희와 기시 노부스케'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을 재인용한 것입니다. "일본제국주의가 세운 괴뢰국인 만주국의 귀태 박정희와 기시 노부스케가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만주국) 귀태(박정희와 기시 노부스케)의 후손들이 한국과 일본의 정상으로 있다. 바로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총리로, 아베 총리는 기시 노부스케의 외손자고 박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녀"를 인용한 거죠.
"박정희와 기시 노부스케"의 저자 강상중과 현무암은 일본군국파쇼들이 만든 만주국의 고도국방국가 경제시스템은 기시 노부스케의 작품이며 박정희는 만주국친일말단장교로서 둘다 일제의 패망과 함께 역사속으로 사라져야 했다는 거죠.
그런데 만주국은 끝났지만 기시는 전범에서 풀려나 전후일본의 설계자이자 수상으로 화려하게 부활하고 박정희는 쿠데타로 권력을 쥐어 이 둘이 한일회담 핵심주역이 되어 제2의 '한일친선'(?)의 시대가 열렸다는 것이죠.
요컨대 부자지간논란을 빚은 기시와 박정희는 일제와 만주국의 패망과 함께 사라졌어야 하는데 오히려 이들에 의해 전후일본과 한국이 주조되었으며, 그 외손자와 딸이 동시에 일본수상과 한국대통령이 된 것을 어떻게 볼 것이냐고 저자들은 문제를 던집니다.
즉 기시와 박정희 제국주의와 친일의 끈끈한 결합의 유산이 아베와 박근혜하는 혈연으로 내려와 그 권력이 지금까지 유지되는 역사의 아이러니에 한일현대사의 비밀이 있다는 겁니다. 부활되어서는 안될 제국의 망령을 귀태라 한 거죠.
저자들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일제와 만주국의 패망과함께 사라졌어야 할 군국주의의 망령이라는 것을 만주국의 귀태라고 맛깔나게 표현한거죠. 욕하고 관계없는 겁니다. 박정희라는 한 인간이 태어나지 말아야했다는 뚯도 아니죠.
귀태는 이렇듯 강상중 현무암의 공저 "기시노부스케와 박정희"(책과함께,2011)의 핵심어입니다. 또 저자들은 기시를 두고 '소화의 요괴'라고 부르고있어요. 일본에서 아무도 문제제기없어요. 아베조차...우리나라만 지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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