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붕 ‘미, 북과 고위급 양자접촉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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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사히신붕 작성일13-06-26 02: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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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신붕 ‘미, 북과 고위급 양자접촉 방침’
미국이 지난 16일 북의 북미고위급회담개최제안과 관련 북과 양자접촉을 갖는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아사히신붕이 25일 보도했다.
미국은 북미대화를 강하게 요구하는 중국의 입장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아사히신붕이 설명했다.
이어 미국의 6자회담수석대표인 미국무부대북정책특별대표 글린 데이비스가 북외무부 김계관제1부상이 제3국에서 회동하는 방안이 유력하며 시기는 최근 성사직전 무산된 남북대화가 실현된 이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미국의 입장변화는 최근 대북제재에 동참하는 쪽으로 입장변화조짐을 보이고 있는 중국의 협력을 이끌어 내려면 북미대화를 주선하려는 중국의 체면을 세워줄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아사히신붕은 지난 19일 워싱턴D.C에서 진행된 미·일·남 6자회담수석대표간의 대북정책협의에서 북이 영변핵시설폐기를 위한 행동을 시작하고 협상기간 핵시험과 탄도미사일 발사중단을 확약할 경우 6자회담재개에 응하되 회담재개시 우라늄농축시설을 포함한 모든 핵시설의 폐기를 의제로 삼아야 한다는 입장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미측은 북미간회동이 열리면 이같은 입장을 북측에 전달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북은 ‘조건없는 협상재개’와 ‘핵보유국지위’인정을 요구하고 있어 북미접촉이 성사되더라도 6자회담재개는 쉽지 않다는 게 관계국들의 인식이라고 전했다.
미국이 지난 16일 북의 북미고위급회담개최제안과 관련 북과 양자접촉을 갖는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아사히신붕이 25일 보도했다.
미국은 북미대화를 강하게 요구하는 중국의 입장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아사히신붕이 설명했다.
이어 미국의 6자회담수석대표인 미국무부대북정책특별대표 글린 데이비스가 북외무부 김계관제1부상이 제3국에서 회동하는 방안이 유력하며 시기는 최근 성사직전 무산된 남북대화가 실현된 이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미국의 입장변화는 최근 대북제재에 동참하는 쪽으로 입장변화조짐을 보이고 있는 중국의 협력을 이끌어 내려면 북미대화를 주선하려는 중국의 체면을 세워줄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아사히신붕은 지난 19일 워싱턴D.C에서 진행된 미·일·남 6자회담수석대표간의 대북정책협의에서 북이 영변핵시설폐기를 위한 행동을 시작하고 협상기간 핵시험과 탄도미사일 발사중단을 확약할 경우 6자회담재개에 응하되 회담재개시 우라늄농축시설을 포함한 모든 핵시설의 폐기를 의제로 삼아야 한다는 입장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미측은 북미간회동이 열리면 이같은 입장을 북측에 전달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북은 ‘조건없는 협상재개’와 ‘핵보유국지위’인정을 요구하고 있어 북미접촉이 성사되더라도 6자회담재개는 쉽지 않다는 게 관계국들의 인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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