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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그 이름도 자랑스러운 조선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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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op921 작성일23-06-05 22: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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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2(2023)년 6월 6일 《우리 민족끼리》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그 이름도 자랑스러운 조선소년단

 

6. 6절, 사회주의조국의 기쁨이고 자랑이며 희망이고 미래인 조선소년단원들의 명절이다.

조국땅 최북단 두메산골로부터 분계연선마을,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가정들에 기쁨의 파도가 일렁인다. 나라의 귀중한 보배이며 미래의 역군인 우리 소년단원들의 명랑하고 씩씩한 모습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그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정이 넘쳐난다.

 

 

- 자료사진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소년단원들의 앞날은 끝없이 양양하며 소년단원들의 앞길에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질 사회주의강국이 약속되여있습니다.》

항일아동단의 넋이 깃든 붉은넥타이를 들고 소년단기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강성조선을 떠받들고 훌륭히 건설해나갈 억센 기둥감들로 자신을 철저히 준비해나가는 우리의 미더운 소년단원들의 모습을 바라볼수록 70여년전 6월 6일을 잊을수 없다.

주체35(1946)년 6월 6일!

조선소년단이 창립된 이날은 우리 나라 소년운동력사에 영원히 아로새겨질 뜻깊고 의의깊은 날이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소년단창립을 축하하여 하신 연설의 구절구절이 세월의 언덕을 넘어 오늘도 이 강산에 뜨겁게 메아리치고있다.

소년단원들은 새 조선의 보배, 새 조선의 주인답게 무럭무럭 어서 크고 참되게 잘 배워서 민주주의 새 조선을 세우는 영웅들이 되여주기를 바란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

우리가 후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기울이면 기울일수록 래일의 조국은 더 부강해지고 더 문명해지고 아름다와질것이라는 의지를 안으시고 피어린 항일무장투쟁시기에 몸소 아동단을 무어주시고 그들의 가슴마다에 붉은넥타이를 날려주시며 조국을 알고 혁명을 아는 참된 혁명가, 쟁쟁한 투사들로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이 창건된 이듬해에 항일아동단의 전통을 이어받은 조선소년단이 창립된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주체적인 소년조직건설사상의 빛나는 결실이였으며 우리 나라 소년운동발전과 소년단원들의 생활에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

그때로부터 우리 나라 소년운동은 가장 긍지높고 혁명적인 소년운동으로 강화발전되였으며 우리의 모든 소년들은 나어린 혁명가들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게 되였다.

항일의 불길속에서 주체적소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그 깊고도 억센 뿌리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장 인민적인 전반적무료의무교육제도를 세워주시고 온 나라 학생들에게 철따라 새 교복도 해입히시며 우리 소년단원들을 조국의 참된 아들딸들로 키워주시였다.

우리 소년단원들을 위해 베풀어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한량없는 사랑과 믿음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대로 이어주시였다.

소년단원들이 사회주의조국의 미래의 주인공들로 부럼없이 자라도록 하시기 위하여 언제나 강행군길에 계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께서 헤쳐가신 험난한 길이 있어 각지 소년궁전들의 불빛이 더 밝게 빛났고 경치좋은 명승지마다에서는 야영기들이 펄펄 휘날렸으며 소년단원들의 힘찬 구호는 조국의 하늘가에 끝없이 울려퍼지였다.

우리 소년단원들에게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은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인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앞날의 조선은 우리 소년단원들의것이며 동무들의 모습에 조국의 래일이 비껴있다고 사랑을 담아, 정을 담아 뜨거운 축하를 보내신 아버지원수님!

그 따뜻한 음성에서 우리 인민은 새겨안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토록 아끼고 사랑하시던 새세대들이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그 확고부동한 의지를.

그 의지에 떠받들려, 그 사랑에 실려 이 땅우에 얼마나 감동깊은 화폭들이 펼쳐졌던가.

하셔야 할 일이 많고 가보셔야 할 곳도 많으시건만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소년단원들을 위해 소년단넥타이를 매시고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에도 참석하시였고 소년단원들과 나란히 앉으시여 음악회도 관람하시였다. 희한한 축포의 황홀경을 하늘가득 펼쳐 조국의 미래인 소년단원들의 앞날도 축복해주시고 그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으시였다.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말살하려는 적대세력의 발악이 극도에 달하였던 주체106(2017)년의 준엄한 나날에도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계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소년단원들의 아름다운 풍모와 씩씩하고 명랑한 모습에서 주체혁명의 밝은 래일을 내다보고있는 우리 당은 소년단원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을것이며 소년단원들의 행복에 넘친 웃음과 창창한 미래를 끝까지 지켜줄것이라고 하시던 아버지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지금도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

후대들을 위하여!

참으로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거룩한 혁명실록은 이 신성한 목적으로 시작되고 엮어졌으며 그 성스러운 사명과 실천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의 10여년이 영광의 세월을 이루었다. 언제나 미래를 안고 사시는 아버지원수님의 무한한 열과 정의 세계가 이 부름에 비껴있고 위대한 혁명가의 특출한 후대관, 미래관이 여기서 맥박친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혁명의 본질도 목적도 결과도 후대들의 성장과 행복에서 찾으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조국의 미래를 가꾸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은 진정 위대한 혁명가,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위대한 태양의 빛발은 이 땅 그 어디에나 따사로이 비쳐들어 수백만 소년단원들이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역군들로 믿음직하게 자라나고있다.

《민들레》학습장과 《소나무》책가방을 바라보느라면 우리 학생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애국심을 간직하도록 하시려는 절세위인의 깊은 뜻이 어려오고 이 나라 방방곡곡의 소년단야영소들과 과외교양기지들에 가보면 우리 후대들이 그 무엇에도 구애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활짝 꽃피우며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웅심이 느껴진다.

태양의 따사로운 빛과 열을 떠나 만발하는 꽃송이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듯이 조선소년단이 힘있는 조직으로 강화발전되고 우리의 학생소년들이 미래의 역군으로 튼튼히 준비해가고있는 현실은 한평생 자라나는 새세대들속에 계시며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사업에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후대사랑의 서사시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안아오신것이다.

숭고한 미래관, 후대관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이 땅우에 후대사랑의 화폭을 련련히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조선소년단원들의 앞길에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질 사회주의강국이 약속되여있다.

그렇다.

불멸의 태양기를 소년단기앞에 휘날리며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따뜻한 손길아래 주체조선의 참된 아들딸로, 미래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자라나는 우리의 미더운 소년단원들이 있어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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