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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족을 우롱하는 비겁쟁이의 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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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역사외곡 작성일13-06-17 13:3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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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2(2013)년 6월 17일 로동신문
 
조선민족을 우롱하는 비겁쟁이의 망동

 
일본의 극우익정객들이 일제시기의 성노예범죄를 한사코 덮어보려고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다.
최근 일본유신회의 중참량원의원모임 회장이란자가 강제적으로 감행된 일제의 성노예범죄를 놓고 《자기 자식과 이웃집딸이 끌려가는것을 보면서도 가만있었단 말인가. 조선사람은 그렇게까지 비겁하단 말인가.》라고 목청을 돋구었다.
그의 이 망언은 전체 조선인민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말은 그 사람의 사상관점과 수양정도를 비쳐주는 거울이다.
별로 눈에 들지도 않는 일본야당의 사이비정객이 우리 민족을 모독하는 망발을 내뱉은것은 그가 초보적인 사유능력과 정치감각, 인격조차도 갖추지 못한 무지한 불망종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그래도 명색이 정객이라면 과거에 조선이 어떻게 일제에 의해 강점당했고 일제가 어떤 야만적인 파쑈통치를 실시했는가에 대해 알고 그에 대한 자책의 말을 했어야 했을것이다. 그런데 이자는 죄의식은 티끌만큼도 없이 오히려 우리 민족을 조롱하였다.
어떤 경우를 막론하고 범죄의 성격은 범죄자의 야만성, 비인간성에 따라 좌우된다.
일제야만들과 같이 비인간적인 사고방식에 물젖어있는자들이 그런 야시꼬운 소리를 한다면 일본에 의해 아물지 않는 상처를 가지고있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것이다.
1945년 8월에 미국에 의해 세계력사상 처음으로 끔찍한 핵참화를 입은 일본의 사무라이후예들은 무지렁이여서 《동맹》이요 뭐요 하며 미국에 입을 맞추며 빌붙는가. 그래 일본인들이 그렇게도 비겁하단 말인가.
엄중한것은 일제가 저지른 성노예범죄를 외곡하기 위한 일본정계인물들의 망동이 졸렬성의 극치에 이르고있는것이다.
현 일본집권자가 일제의 성노예범죄와 침략에 대한 사죄가 언급된 《무라야마담화》를 재검토할 의향을 로골적으로 표명하였다. 그 이후부터 일본정계에서는 세상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는 망발들이 무너진 제방뚝에서 물터지듯 련속 쏟아져나오고있다.
일본유신회 공동대표는 성노예제도가 제2차 세계대전당시의 상황에서 전투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것이였다느니, 발언을 철회할 생각이 없다느니 뭐니 하는 나발을 불어댔다. 그런 력사외곡책동이 도를 넘어 이제는 성노예범죄피해자들의 인격과 존엄, 한 나라, 한 민족의 자존심을 거리낌없이 모독하는 망발을 늘어놓는 낮도깨비들까지 나오고있는것이다.
일본정객들이 아무리 횡설수설하여도 성노예범죄를 포함한 일제의 모든 과거죄악은 외곡할수도 미화분식할수도 없다.
과거력사를 뒤집어보려고 무진 애를 쓰는 일본정객들의 망동은 과거죄악의 무시무시한 악몽에서 벗어나보려는자들의 발악적인 몸부림에 불과하다. 죄많은자의 심리란 바로 그런것이다.
문제는 그런다고 하여 죄의식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는데 있다.
방도는 오직 하나밖에 없다. 그것은 자기의 범죄에 대해 감추려 할것이 아니라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죄하며 철저하게 배상하는것이다.
일본이 국제사회에서 떳떳이 살아가려면 자기의 과거죄악을 대담하게 인정하고 깨끗이 청산하려는 용기와 대범성, 결단성있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지금 과거력사외곡에 집요하게 매달리는 일본정객들의 행위는 죄의식에서 벗어날수 있는 자그마한 용기나 대범성같은것을 전혀 가지지 못한 천하 비겁하고 졸렬한자들의 망동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일본의 과거성노예범죄외곡행위에 대해 동맹국인 미국과 오스트랄리아 등 나라들에서도 항의와 규탄이 비발치듯 하고있다.
일본정객들은 과거죄악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일본이 과거력사외곡행위에 계속 매달리면 매달릴수록 국제적고립만 초래하며 비겁쟁이로서의 추악한 몰골만 드러내보일뿐이다.
리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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