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콜’?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웹사이트 회원 가입"을 하시면 이 게시판에 글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게시판 관리자가 그때그때 삭제합니다. 


자유게시판

‘러브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고은성 작성일21-10-15 19:49 댓글0건

본문

외연 확장의 부진으로 경경고침하던 국힘이 기껏 찾은 위기반전용이 다름아닌 국당과의 합당이란다.

그래서 요즘은 엊그제까지만 해도 윽박질을 안기며 합당결렬의 책임을 전가하던 안철수 측을 향해 연일 경박한 로맨스 날리기에 열심이다.

“협상중단이 합당무효는 아니죠

최종후보 단일화 협상 언제든 환영해요

합당후 서울 종로구 후보는

누가 봐도 안철수 당신인걸요”

교언영색 속에 열창되는 국힘의 느끼한 멜로디는 한마디로 오싹함.

철수씨도 그런 느낌이었는지 아니면 도리어 수모의 상처를 건드린 건지 돌연 독해진 마음가짐으로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하여 일성을 터뜨렸다.

“우리가 있는 곳은 3지대가 아니라 1지대, 한국의 생존 전략을 위한 어젠다를 내가 갖고 있다”

즉 안씨는 공개적으로 국민의힘을 향해 꿈 깨시라 호통친 격인데 설레발 치던 국힘으로선 어쩔 수 없이 뒷발질을 가격당한 상황.

하기야 제 조카벌이나 됨직한 이준석이 예스냐 노냐로 피고인 달궈대듯 하던 치욕의 그때를 철수씨(속이 좁은 편)가 벌써 잊었을라구.

또 왕년에 사회적 명성을 얻을적부터 ‘대통령이 돼보겠다’는 소위 청운의 꿈을 안고 10년전부터 대권을 호시탐탐 노려온 그다.

더구나 주요 라이벌들이 지금 부패의혹의 덫에 걸려 고전중이라 그로부터 얻게 될 수직 상승의 반사이익을 안씨가 전혀 놓칠리도 양보할리도 만무한 법.

아니나 다를까 요즘 안씨는 여야가 보란듯 사방 펀치를 날리면서 민심의 시선을 모으기에 열공이고 전투화 끈까지 더 바싹 고쳐 매며 대선을 향해 잰걸음치고 있는 중.

그런즉 왜소한 3석 정당을 향해 합당을 구걸한 국힘의 이번 머쓱한 ‘러브콜’이야말로 스킨십 걸었다 괜히 귀뺨만 건사한 주책 없는 남창의 허무맹랑한 ‘걸치기’인 셈이다.

 

 

 

#국민의힘 #안철수 #합당 #라이벌 #대통령 #한판승부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후대들이 버림받고 오염되는 사회는 사멸한다
팔레스타인 평화 위해 엘에이 한인 연대 집회 개최
왜 조선인민은 사회주의를 좋아하고 지키려하는가
[편집국단상] 조선의 경고를 새겨들어야 한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핵에는 핵으로, 오물에는 오물로 !!
애국을 떠난 혁명이란 있을 수 없다
국가의 주권과 안전리익을 강력한 자위력으로 지켜낼것이다/김강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부상 담화
또 하나의 청년대기념비로 솟아난 전위거리
최근게시물
조로정상회담을 지켜본 재미동포들의 목소리
문덕군 어룡리당위원회의 모범-함께 책임지는 자세
조선로동당건설사상의 중핵 해설
[통일시대-기고] 동풍이 서풍을 지배하고 있다
조선과 러시아의 빛나는 동맹
가소로운 일본의 환경백서 발간 놀음
[연재] 미제는 조선전쟁의 도발자(1) 조선전쟁은 누구에게, 왜 필요했는가
황해남도 강령군 평무농장, 금동은정차재배원에서 새집들이 진행
[동영상] [조로관계발전사에 특기할 위대한 사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
[조선신보] 조로동맹은 《평화를 수호하고 세계다극화를 추동하는 전략적보루》
[김여정 부부장 담화] 하지 않아도 될 일거리 생길 것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6월 20일 (목)
Copyright ⓒ 2000-2024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