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과 《급》, 대화의 문을 차단하기 위한 빗장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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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리민족끼리 작성일13-06-16 02:5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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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2(2013)년 6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격》과 《급》, 대화의 문을 차단하기 위한 빗장일뿐
남조선당국이 당치 않게도 그 무슨 《격》과 《급》을 운운하며 북남당국회담을 무산시킨 책임을 회피하고있다. 지어는 적반하장격으로 언론을 통해 《북의 책임》을 떠들어대며 《북대표단 수석대표와 관련한 수정제안을 하지 않을것》이라며 오만무례하게 놀아대고있다. 스스로 무지와 무식을 드러내는 궤변의 련속이라 하겠다.
당국회담 전부터 《격을 맞추어야 한다.》느니, 북에서는 누가 단장으로 나와야 한다느니 하면서 문제해결을 위한 합의점을 찾는데 이러저러한 난관을 조성한것이 다름아닌 남측이다. 회담개최직전에 저들의 수석대표를 아래급으로 바꾸어 내놓음으로써 회담을 의도적으로 파탄시킨 장본인들의 입에서 그 무슨 《격》과 《급》이 울려나오고 북이 립장을 바꾸면 회담이 언제든 진행될수 있다는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미는격의 파렴치한 언사가 튀여나오고있으니 그 천박성에 아연함을 금할수 없다.
한마디로 북남당국회담을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현안문제들을 토의하고 앞으로의 관계개선을 위한 해결책을 마련하는 회담이 아니라 저들의 몸값이나 올리고 민심을 잠재우기 위한 여론조성용으로 만들겠다는 공공연한 우롱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우리와 마주앉아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자그마한 성과라도 이루어낼 마음이 있었다면 회담에 누가 나오는가 하는것보다 회담이 성과적으로 결실을 맺게 하는데 더 신경을 썼어야 했다.
내외가 한결같이 공인하고있는것처럼 우리는 이번 회담을 위해 대담하고 주동적인 제의를 비롯하여 최대한의 아량과 성의를 다하였다. 회담제의로부터 시작하여 회담장소와 날자 등을 남측이 편리한대로 정하도록 하였고 세부적으로 제기되는 내용에 이르기까지 남측의 제의를 너그럽게 받아주었다. 회담의 성사여부는 전적으로 남측이 우리가 보인 아량과 성의에 화답하기만 하면 되였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그 무슨 《격》과 《급》을 운운하며 북남당국회담을 끝내 파탄으로 몰아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며 《원칙있는 북남관계》, 《량비론으로 북에 면죄부를 줘선 안된다.》, 《유엔이나 미국과 회담할 때에도 그런식으로 하겠는가》 등의 파렴치한 궤변들로 세인을 경악케 하고있다.
이번에 《격》과 《급》이라는것을 통해 남조선당국이 떠드는 그 무슨 《진정성》이니, 《원칙》이니 하는것들이 애당초 대화의 문을 차단하기 위한 빗장외 다름아니라는것이 낱낱이 드러났다.
하기에 지금 내외여론은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반통일적이고 동족대결적인 태도와 자세에 대해 《현 <정권>이 리명박<정권>때와 다른것이 무엇인가?》, 《혹시나 했던 기대가 역시나가 되고말았다.》, 《<격>과 <급>타령으로는 아무것도 얻을것이 없다.》 등 비난과 규탄을 보내고있다.
응당한 지적이다.
남조선당국이 이번에 《격》이니, 《급》이니 하고 입이 닳게 외워대서 얻은것이 있다면 그것은 스스로 자기의 격과 급을 최하의 수준으로 떨구어버린 결과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본사기자 김 경 일
《격》과 《급》, 대화의 문을 차단하기 위한 빗장일뿐
남조선당국이 당치 않게도 그 무슨 《격》과 《급》을 운운하며 북남당국회담을 무산시킨 책임을 회피하고있다. 지어는 적반하장격으로 언론을 통해 《북의 책임》을 떠들어대며 《북대표단 수석대표와 관련한 수정제안을 하지 않을것》이라며 오만무례하게 놀아대고있다. 스스로 무지와 무식을 드러내는 궤변의 련속이라 하겠다.
당국회담 전부터 《격을 맞추어야 한다.》느니, 북에서는 누가 단장으로 나와야 한다느니 하면서 문제해결을 위한 합의점을 찾는데 이러저러한 난관을 조성한것이 다름아닌 남측이다. 회담개최직전에 저들의 수석대표를 아래급으로 바꾸어 내놓음으로써 회담을 의도적으로 파탄시킨 장본인들의 입에서 그 무슨 《격》과 《급》이 울려나오고 북이 립장을 바꾸면 회담이 언제든 진행될수 있다는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미는격의 파렴치한 언사가 튀여나오고있으니 그 천박성에 아연함을 금할수 없다.
한마디로 북남당국회담을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현안문제들을 토의하고 앞으로의 관계개선을 위한 해결책을 마련하는 회담이 아니라 저들의 몸값이나 올리고 민심을 잠재우기 위한 여론조성용으로 만들겠다는 공공연한 우롱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우리와 마주앉아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자그마한 성과라도 이루어낼 마음이 있었다면 회담에 누가 나오는가 하는것보다 회담이 성과적으로 결실을 맺게 하는데 더 신경을 썼어야 했다.
내외가 한결같이 공인하고있는것처럼 우리는 이번 회담을 위해 대담하고 주동적인 제의를 비롯하여 최대한의 아량과 성의를 다하였다. 회담제의로부터 시작하여 회담장소와 날자 등을 남측이 편리한대로 정하도록 하였고 세부적으로 제기되는 내용에 이르기까지 남측의 제의를 너그럽게 받아주었다. 회담의 성사여부는 전적으로 남측이 우리가 보인 아량과 성의에 화답하기만 하면 되였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그 무슨 《격》과 《급》을 운운하며 북남당국회담을 끝내 파탄으로 몰아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며 《원칙있는 북남관계》, 《량비론으로 북에 면죄부를 줘선 안된다.》, 《유엔이나 미국과 회담할 때에도 그런식으로 하겠는가》 등의 파렴치한 궤변들로 세인을 경악케 하고있다.
이번에 《격》과 《급》이라는것을 통해 남조선당국이 떠드는 그 무슨 《진정성》이니, 《원칙》이니 하는것들이 애당초 대화의 문을 차단하기 위한 빗장외 다름아니라는것이 낱낱이 드러났다.
하기에 지금 내외여론은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반통일적이고 동족대결적인 태도와 자세에 대해 《현 <정권>이 리명박<정권>때와 다른것이 무엇인가?》, 《혹시나 했던 기대가 역시나가 되고말았다.》, 《<격>과 <급>타령으로는 아무것도 얻을것이 없다.》 등 비난과 규탄을 보내고있다.
응당한 지적이다.
남조선당국이 이번에 《격》이니, 《급》이니 하고 입이 닳게 외워대서 얻은것이 있다면 그것은 스스로 자기의 격과 급을 최하의 수준으로 떨구어버린 결과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본사기자 김 경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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