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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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원 작성일21-10-03 18:3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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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ROK가 2021년 9월 1일에 잠수함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먼저 했고, 9월 12일에 DPRK가 이에 대응하여 사거리 1500km의 신형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ROK의 미사일 뉴스가 보통 1면에 실리지 않기 때문에, 모든 기레기들이 DPRK에 오명을 씌웠다.
미사일 잔치가 9월 15일 벌어졌고 "한국, 독자 기술 개발 ‘SLBM’, 북한보다 먼저 잠수함 발사 성공"이 축하됐다.
조선 측은 동해에 2발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했다. 합참 소식통은 발사된 조선의 미사일이 KN-23 이스칸데르 탄도미사일의 개량형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육상으로 날아올 경우 궤적 등을 탐지할 수 있다"고 합참이 내는 소문은 KN-23의 미사일 착륙지점의 정지와 위치를 알아내는데 일본과 한국은 몇 시간을 소비했다는 점에서 널리 퍼지지 못할 것이다.
이는 조선의 새로운 미사일이 방공호에 더 적합하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발사 경위를 상세히 알렸다.
박종천 노동당 정치국장이 철도기동미사일연대 훈련을 지휘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렇다. 조선은 이제 자체 "atomic train", 더 적절하게는 철도 기반 ICBM을 보유하고 있다.(redstartv. 2021-09-16)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발사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전투용으로 처음으로 채택된 철도 기반 ICBM의 실용성을 확인하기 위해
2. 새로운 연대의 전투 준비와 사격 임무 수행 능력의 기동성을 시험하기 위해
3. 전투 절차를 연습하기 위해
이 모든 것이 성공적으로 해결되었고, "조만간 연대의 전투 경험을 축적하고, 그 기반에서 철도-이동 미사일 여단 구성"이 논의됐다.
조선이 보여준 이 사진들은 미사일이 차량용 발사대가 아닌 열차에서 발사된 것임을 확인시켜준다.
특히 여단급 철도 기반 ICBM은 국가의 전투력을 매우 심각하게 증가시킨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첫째, atomic train은 선로에 최소한으로 준비된 장소에서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고, 발사 전후에 터널로 숨을 수 있다.
특히 여단급 철도 기반 ICBM은 국가의 전투력을 매우 심각하게 증가시킨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둘째, 이 미사일 컨테이너는 다른 컨테이너와 다를 바 없어 정찰위성에서 미사일 발사 징후를 포착하기가 어렵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방해받지 않고 발사될 수는 없지만, 이 위협에 대응하려면 훨씬 더 큰 힘과 자원이 필요하다.
미국은 ICBM이 아닌 단거리 미사일을 탑재한 조선측 "원자 열차"에 익숙하게 반응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하고 '북한'의 이웃 국가들과 다른 지구촌 회원국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북한'은 미국의 회담 제의에 여전히 응답하지 않고 있지만, 미국은 '북한'과 기꺼이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지루한 농담을 되풀이했다.
남측의 새로운 잠수함 탄도 미사일 실험이 9월 15일, 충청남도 시험 센터에서 문재인 대통령 입회 하에 열렸다고 보도됐다.
이로써 한국은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인도, 중국에 이어 세계 7번째 자체 생산 SLBM 보유국이 됐다고 자랑했다.
한국 기레기들은 "북한"이 자체 SLBM을 개발했다고 주장하지만, 군 당국은 "북한"이 잠수함이 아닌 부유식 발사 바지선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고했다.
늘 말하지만, 조중동을 보면 뇌가 부패한다.
같은 날, 국방과학연구원은 해상 방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초음속 순항 미사일도 공개했다. 신형 미사일은 속도가 향상되면 적 함정의 대응이 매우 어려워져 미사일의 생존성과 파괴력이 높아질 "게임 체인저"라고 한걸레도 합세했다.
대통령은 초음속 순항 미사일과 탄두량이 상당히 증가한 강력한 탄도 미사일 등 두 가지 다른 전략무기 개발 진척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또 한국은 자체 기술로 개발 중인 차세대 KF-21 전투기에 탑재하기 위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분리 시험도 실시할 수 있다.
文대통령 "순항미사일, 북한보다 훨씬 빨라…적극 홍보하라"(한경)
한국 국방부는 2024년까지 국산 고체연료 우주 미사일을 개발하고 발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고체 연료 우주 미사일에 필요한 기본 기술이 확보되었다."는 것이다.
문재인은 시험 발사 후 "이날 SLBM과 다른 미사일들의 성공적인 실험은 한국이 북한의 도발에 언제든지 대처할 수 있는 '충분한 억제력'을 가지고 있음을 내외에 보여주었다"고 말했다고 대변인이 전했다.
조선은 김여정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의 미사일 전력은 북한의 도발을 억지하기에 충분하다'는 부적절한 실언"은 “한 개 국가의 대통령으로서는 우몽하기 짝이 없다"고 지적했지만, 한겨레는 실명이 나온 것에 열을 받았나보다.
분명 그러하다. "대통령이 기자들 따위나 함부로 쓰는 '도발'이라는 말을 망탕 따라 하고 있는것"은 매우 큰 유감을 표시할 수 밖에 없다. 김여정의 주장대로, “매사 언동에 심사숙고해야" 했다.
김여정은 단호히 밝혔다. 조선의 발사는 오래 전부터 계획된 것이다.
당대회에서 내린 결정을 이행하기 위한 국방과학무기체계 개발 5개년 계획의 첫 해 핵심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미리 계획된 정상적이고 자기 방어적인 조치일 뿐이었다.
남측의 계속된 이중잣대는 당연히 상응한 조치를 부르고, 그리 되면 남북관계는 완전히 교착상태에 빠지게 될 것이다.
하지만 늘 그러하듯, 한국내 매체들은 조선매체들의 주장을 온전히 게재하지 못한다. 한국과 미국에 비판적인 모든 성명은 변함없이 모든 주요 출판물, 라디오와 텔레비젼에서 왜곡되어 나온다.
나라 국방을 외국에 맡기는 이 나라 "보수"들은 여전히 히스테리 상태다.
한국 국방부는 조선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SLBM 등 3종의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국민들은 "북한 위협"에 계속해서 날조된 우려를 갖고 있다.
"이 나라 국민들은 정부가 국가 안보와 관련해 다시 한 번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기를 바란다"고 아우성이다.
유엔 안보리는 프랑스와 에스토니아의 요청에 따라 긴급회의를 열어 조선의 미사일 발사 이후 상황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공식 비난성명이 나올지, 새로운 결의안이 나올지는 불투명하다.
문재인은 북측과 백두산까지 동행하고 평양 시민의 열화 같은 성원 속에 연설까지 했다. 노무현과 마찬가지로 표리부동의 달란트를 지녔다.
불행이 언제까지 이 종속국에서 지속될 것인가.(끝)
김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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