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천 총참모장, 또다른 전략무기 개발로 미국을 다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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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12-14 16:1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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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천 총참모장, 또다른 전략무기 개발로 미국을 다그치고 있다.
조영선 기자
조선 박정천 총참모장은 14일 담화를 통해 국방과학연구시험은 또다른 전략무기개발에 적용된다고 발표하였다. 결국 7일과 13일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진행된 시험은 미국의 핵위협을 견제, 제압하기 위한 새로운 핵무기개발을 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적으로 전략무기는 대륙간탄도미사일, 잠수함탄도미사일, 전략폭격기탑재 공중발사 순항미사일을 말한다. 조선은 이미 대륙간탄도미사일과 잠수함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전투기나 폭격기를 이용한 핵무기는 개발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새로운 핵무기 개발은 폭격기에서 발사되는 순항미사일을 지상이나 물속에서 발사되는 회피기능과 극초음속 속도를 내는 핵추진순항미사일로 개발될 수 있다. 또한 일반적 3대전략무기에서 벗어나 인공위성과 미사일을 결합한 전혀 새로운 핵무기를 만들 수도 있다.
보다 분명한 것은 조선은 미국을 완벽하게 <확고하고도 믿음직하게 견제, 제압> 하려는 극강의 핵무기를 만들기 위해 시험을 계속하고 있다. 조선은 미 본토와 미군기지가 있는 남녘과 일본, 괌과 하와이등에 순식간에 제압하여 조선반도를 확실한 평화지대로 만들려고 하는 의지를 관철시키려고 한다.
조선은 지금의 조미관계가 첨예하다고 보고 있다. 즉 일촉즉발의 관계로 보고 있다. 그래서 적대세력들의 언행에 따라 조선의 거대한 힘을 과시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조선은 빈말을 모른다. 미국내의 반트럼프진영에서 조선을 상대로 중상모략을 하는 것도 문제지만 트럼프진영에서 조선을 자극하는 언행을 한다면 조미관계는 파국으로 치닫고 조선이 보유한 각종 핵무기가 세상밖으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조선에 대한 무지와 미국의 힘만 최고라는 맹신에 빠지면 전부 잃을 것은 트럼프자신(재선실패)이며 미국의 공황상태(전쟁공포)빠지게 된다. 미국의 자업자득이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정책이 오히려 조선을 세계 최고의 핵무력국가로 만들고 있다.
미국이 대화나 대결 그 무엇을 선택하여도 조선은 잃을 것도 없으며 오직 자신의 길로만 갈 것이다. 다만 조선이 나가는 앞길에 동반자가 된다면 같이 갈 수도 있지만 만약 방해가 된다면 걷어치우고 갈 것이다. 미국을 다그치고 있다. 설령 미국일지라도 예외는 없다. 백두의 군마행진에서 정해진 길이다.
보도전문을 소개한다.
박정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담화
최근 국방과학원이 중대한 의미를 가지는 시험들을 련이어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국방력강화사업에서 거대한 성과들을 이룩해나가고있는것을 나는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최근에 진행한 국방과학연구시험의 귀중한 자료들과 경험 그리고 새로운 기술들은 미국의 핵위협을 확고하고도 믿음직하게 견제, 제압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또 다른 전략무기개발에 그대로 적용되게 될것이다.
힘의 균형이 철저히 보장되여야 진정한 평화를 지키고 우리의 발전과 앞날을 보장할수 있다.
우리는 거대한 힘을 비축하였다.
우리는 적대세력들의 정치적도발과 군사적도발에도 다 대비할수 있게 준비되여있어야 하며 대화도, 대결도 낯설어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 군대는
우리 힘의 실체를 평가하는것은 자유겠으나 똑바로 보고 판단하는것이 필요할것이다.
첨예한 대결상황속에서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우리를 자극하는 그 어떤 언행도 삼가해야 년말을 편하게 지낼수 있을것이다.
주체108(2019)년 12월 14일
평 양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9-12-14 16:17:36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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