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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찬성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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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3-14 10:5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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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찬성의 의미 

 

위찬미 기자

 

 

 

남북 사이에 확연히 다른 것들 중의 하나가 아마 선거제도일 것이다. 북에서는 남녘과 달리 선거유세라는 것이 없고, 후보자들은 선거에서 일반적으로 100%찬성표를 얻어 당선된다. 이번에 실행된 제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서도 선거 참가율 99. 99%에 각 후보자들이 100% 찬성투표로 대의원에 선출되었다고 한다.

 

남녘이나 자본주의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북의 선거제도에 후보자의 공약을 알릴 선거유세도 없고 유권자가 선거에 참여하지 않을 권리나 후보자를 반대할 권리도 없다면서 100%로 가까운 선거율과 100%찬성을 강압통치, 동원선거의 결과라고 비난한다. 이런 비판은 실제와 다르다. 북에도 선거유세나 선거에 불참할 권리와 후보자를 반대할 권리가 있다.

 

서방세계의 평가와는 달리 북에서는 100%찬성투표를 “공화국정권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심의 표시”이며 “인민의 일심단결의 의지이며 애국심의 거세찬 분출”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로동신문>은 14일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공화국정권은 필승불패이다”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당선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은 “조국과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맡은 초소를 믿음직하게 지켜가는 참된 애국자들이다.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그 어떤 명예와 보수도 바람이 없이 오로지 애국의 한길을 걷는 더없이 진실하고 열정적인 인민의 대표들”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100% 찬성투표에는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의 맹세가 비껴있다고 평가하였다.

 

사설은 또 당선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에게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언제나 잊지 말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야할 성스러운 임무를 다할 것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언제나 인민들속에서 살며 인민에게서 배우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며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북에서는 주민이나 사회단체가 자기 지역에서 지도력이 있고 일 잘하여 존경받는 사람을 대의원후보자로 추천하고, 당은 이들의 과거와 현재의 인민적이고 애국적 행적과 능력을 검증한 후 후보자 명단에 올린다. 이미 당의 엄정한 대의원자격심사를 마친 이들이 유권자들을 회유하는 선거유세를 할 필요가 없고 절대다수의 주민들로부터 지지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므로 유권자들의 100%지지는 자기 지역 후보자가 대의원이 되어 인민의 행복증진을 위한 길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기대한다는 뜻이며 100%의 협력을 약속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남녘에서 돈과 뒷배경을 믿고 권력을 탐하는 후보자들이 선거유세에서 실천하지도 못할 공약들을 남발하고 돈으로 사람들을 사서 거짓말, 흑색선전도 서슴치 않는 것을 수없이 보았다. 또 후보자들이 선거때만 주민들에게 굽실거리고 한 표 애걸하는 모습을 참으로 많이 보았다. 또 이러한 불합리한 선거제도와 비인격적이고 능력없는 후보자자들에 실망하여 선거에 아예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이 또 얼마나 많은가. 미국에 사는 동포들은 후보자가 누구인지 어떤 과거가 있는지 모르면서 투표할 때가 많다. 미국에서는 후보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으니 그들의 성만 보고 투표하는 사람이 많다.

 

우리는 박근혜가 국민생활향상을 위해 100개도 넘는 공약을 내걸었지만 그 중 몇 개도 지키지 못한 것을 보았고, 남녘사회에서는 당선된 후에 공약을 지켜지지 않는 겻을 별로 이상하게 여기지도 않는다. 선거때마다 투표율은 50%를 넘지 못하니 50% 정도의 표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된 대통령은 실제로는 국민의 25% 지지만 받은 결과로 된다. 이렇게 당선된 대통령이 집권하면 매일 지지세력과 반대세력 간에 서로 죽이고 죽는 싸움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자본주의 선거제도를 자유의 상징이나 민주주의의 본보기이니 주장하며 북의 선거제도를 폄하하는 것을 옳지 않다.

 

우리는 익숙한 것만 보고 보고싶은 것만 보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북의 선거제도가 익숙하지 않은 것이라고 하여, 우리것과 다르다고 하여 무조건 강압통치의 산물이라고 비난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은 통일된 나라에서 어떤 선거제도를 채택해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지 깊이 사색하고 고민해야 할 때이다.

 

사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사설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공화국정권은 필승불패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높이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려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드높은 정치적열의속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가 성과적으로 실시되였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0호구 제40호분구선거장에서 선거에 참가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중앙선거위원회가 보도한바와 같이 전국적으로 선거자명부에 등록된 전체 선거자의 99. 99%가 선거에 참가하여 해당 선거구에 등록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들에게 100% 찬성투표하였다. 이것은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 우리 공화국정권에 대한 전체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심의 표시이며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만방에 빛내여나가려는 열렬한 애국심의 거세찬 분출이다.

 

선거결과소식에 접한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우리 일심단결의 공고성과 불패성에 대한 확신과 크나큰 자부심, 인민정권을 강력한 정치적무기로 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갈 철석같은 의지가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정권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합니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는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힘있게 떨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준 정치적사변이였다.

 

오늘 우리 혁명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 현실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령도의 현명성과 주체조선의 강대성, 우리가 가는 길은 과학이며 승리이라는것을 페부로 절감하고있다. 전체 인민이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친 우리 공화국의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고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실현해나갈수 있는 튼튼한 담보를 마련하였다는데 이번 선거가 가지는 거대한 력사적의의가 있다.

 

이번 선거를 통하여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승승장구하는 우리 국가의 진면모와 양양한 전도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우리 국가의 위대함은 당의 현명한 령도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당의 령도가 있었기에 혁명의 폭풍우속에서도 우리의 인민정권이 자기의 본태를 잃지 않고 인민사랑, 인민복무, 인민사수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올수 있었으며 인민들이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받드는 세상에서 가장 강위력한 혁명정권으로 강화발전될수 있었다. 오늘 우리 인민들속에서 울려퍼지는 우리 정권, 우리 국가에 대한 찬가는 곧 인민의 존엄을 지켜주고 빛내여주는 위대한 조선로동당만세소리이다.

 

우리 인민들은 이번에 당과 수령께 끝없이 충실한 대의원후보자들에게 찬성의 한표를 바치였다. 100% 찬성투표, 여기에는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의 맹세가 비껴있고 당의 령도가 있기에 우리의 찬란한 미래가 앞당겨질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담겨져있다. 우리 인민정권이 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한 충정의 인간, 열혈의 투사들로 꾸려졌기에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당의 령도밑에 승리만을 떨쳐갈것이다.

 

이번 선거를 통하여 성실한 애국의 피와 땀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결심과 의지를 뚜렷이 보여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올해 신년사에서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고 노래 《우리의 국기》가 온 나라에 울려퍼지게 하시여 전진하는 대오에 혁명열, 애국열을 백배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전투적호소에 무한히 고무된 우리 인민은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당과 사상도 뜻도 발걸음도 함께 하며 조국번영의 서사시를 수놓아가고있다. 이번 선거는 조국을 받드는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되려는 인민의 강렬한 지향, 어머니조국을 위해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싸우려는 공민들의 의지가 분출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이번에 선거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은 조국과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맡은 초소를 믿음직하게 지켜가는 참된 애국자들이다.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그 어떤 명예와 보수도 바람이 없이 오로지 애국의 한길을 걷는 더없이 진실하고 열정적인 인민의 대표들로 최고주권기관이 꾸려짐으로써 공화국정권은 더욱 공고해지게 되였다. 이번에 각지의 공민들이 바친 찬성의 한표한표에는 대의원들처럼 순간을 살아도 애국에 살고 한생을 살아도 조국을 위해 헌신하려는 혁명적의지가 깃들어있다. 전체 인민이 이번 선거를 통하여 충만된 애국열을 끊임없이 승화시켜나갈 때 오늘의 총진군에서 더 큰 승리가 이룩되게 될것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공화국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 우리 국가의 강성번영과 인민의 행복한 래일을 앞당겨나가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전체 인민들은 오늘의 앙양된 분위기를 계속 고조시켜 공화국의 존엄과 필승의 기상을 더 높이 떨치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인민정권건설의 지침으로, 생명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탁월하고 완벽한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데 우리 공화국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

 

우리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인민정권건설과 활동의 총적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경애하는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 인민주권을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한다. 경애하는최고령도자동지를 단결의 유일중심, 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온 사회에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공화국의 존엄과 기상을 힘있게 떨쳐나가야 한다. 인민정권건설과 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당정책에 립각하여 보고 대하며 오직 그 요구대로만 풀어나가는 강한 혁명적규률을 세워야 한다.

 

우리 공화국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

 

인민정권이 인민들에게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고 계급적원쑤들에게는 추호의 용서를 모르는 위력한 무기가 될 때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가 백방으로 다져질수 있다.

 

인민정권기관들은 모든 사업을 우리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강화하는데 지향시키고 복종시켜나가야 한다. 당과 국가의 시책들이 인민들에게 더 잘 가닿게 하고 실지 그 덕을 보게 함으로써 우리 국가가 제일이라는것을 실생활을 통하여 심장깊이 절감하게 하여야 한다. 사람들에게 자기 직업에 대한 긍지와 애착을 심어주고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과 안전한 로동조건, 충분한 휴식조건을 보장해주어 누구나 사회주의제도를 참된 삶의 품으로 여기고 조국을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도록 하여야 한다.

 

오늘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허물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극도에 달하고있다. 인민정권기관들은 사상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려 인민들이 적들의 마수에 걸리지 않도록 보호해주어야 한다. 이와 함께 법적투쟁과 법적통제를 강화하여 우리 국가의 존립과 발전을 저해하는 제국주의사상문화가 우리 내부에 쉬를 쓸지 못하게 그 싹부터 철저히 짓뭉개버려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비약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

 

지금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맹렬한 돌격전을 벌려나가고있다.

 

우리는 이번 선거과정에 더욱더 억세게 가다듬은 필승의 신념과 락관을 백배하며 우리 식의 투쟁방략과 창조방식으로 조국번영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누구나 자기 힘으로 훌륭한 미래를 앞당기는 자력갱생의 강자, 만난을 과감히 헤쳐나가는 굴함없는 공격정신의 체현자, 무에서도 유를 창조하는 시대의 영웅이 되여야 한다. 우리는 집단적혁신으로 천리마대고조를 일으켰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만리마속도창조운동에 더 큰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주체화, 현대화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 과학기술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여 적대세력들의 제재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어야 한다. 공화국정권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와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한 우리 인민의 투철한 신념이 경제강국건설에서 어떤 놀라운 기적을 안아오는가를 온 세상에 보여주어야 한다.

 

각급 인민정권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야 한다.

 

인민정권기관들은 사회에 대한 통일적지도기능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야 한다. 각급 인민정권기관들은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창조적능력의 조직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의 보호자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한다. 정권기관 일군들은 언제나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해나가야 한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에게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할 성스러운 임무가 맡겨져있다. 대의원들은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언제나 잊지 말고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언제나 인민들속에서 살며 인민에게서 배우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 자기를 선거하여준 인민의 리익을 옹호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적극 투쟁하며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

 

모두다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공화국정권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자.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9-03-14 11:06:54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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