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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재 교류협력분과위원장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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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08-16 16: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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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재 교류협력분과위원장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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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재회원은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10년  1월 22일(금) 뉴저지에서 열린 재미동포전국연합회(윤길상회장) 제 14차 총회(임시)에서 박문재수석부회장, 황승민회원과 함께 공로패를 수여받았다.(왼쪽부터 박무재회원, 황승민회원 박문재수석부회장, 윤길상회장)

 

 

재미동포전국연합회(윤길상회장) 교류협력분과위원장을 역임한  박무재 회원이 지난 8월 13일 식도암으로 운명하였다. 

 

박무재 회원은 작년에 식도암을 발견하고 방사선 치료를 하였으나 이후 폐와 간 등 장기로 암이 퍼졌다. 박무재회원의 친형인 박문재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은 8월 10일 병문안을 갔었는데 이것이 형제의 마지막 만남이 되었다. 

 

박무재회원은 박문재 수석부회장과 함께 조국의 자주민주통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재미동포전국연합회에서 통일애국 활동을 시작하였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에서 조국의 자주 평화 통일과  융성번영을 위한 애국사업에 열성적으로 헌신하였다. 특히 고인은 재미동포전국연합회에서 남북미 친선교류분야를 발전시키는 교류협력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6.15미국위원회에서도 활동하였다.  

 

박무재회원은 지난 2010년 6월 12일, 시카고에서 열렸던 6.15공동선언 10주년 기념식 <6.15 공동선언의 10년 평가와 새로운 출발을 위하여> 포럼에서 사회를 맡기도 하였다.

 

박무재회원은 2003년 오하이오주 콜롬버스에서 열린 2003년 미국 여자 월드컵경기때 참가한 북측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미주 각지에서 온 동포들과 함께 지원단과 응원단을 구성해 남북해외가 하나가 되는 동포애, 조국애를 아낌없이 발휘하였다. 

 

박무재회원은 인디아나주 볼스테이트 대학교 도서관학과 교수로서 남쪽의 대학교 도서관 전산화사업과 북쪽의 인민대학습당 도서관 전산화 사업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박무재회원은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10년  1월 22일(금) 뉴저지에서 열린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제 14차 총회(임시)에서 박문재수석부회장, 황승민회원과 함께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박무재회원은 박문재수석부회장의 친동생이다. 

 

박무재회원의 운명 소식을 들은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와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원들은 조문을 보내왔다. 박문재수석부회장은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가 평범하게 살아온 박무재 동생을 위해 조문을 보내와 무척 영광스럽다고 하였다. 또한 많은 회원들이 조문을 보내온 것에 대해 참으로 감사하고 고맙다고 하였다. 이어 제 아우 무재의 떠남을 아껴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내 동생 무재도 여러분을 생각 하며, "한마리 새가되어" 훨훨 날아가서, 우리를 내려다보며, 사의 표시하고 있다고 가슴절절한 목소리로 전했다. 그리고 2003년 여자월드컵 경기때와 인민대학습당 도서관 전산화 사업때 열성적이었던 무재의 모습을 기억해주신 동포연합 회원들에게 꼭 감사하다는 말도 덧붙혔다.

 


 

박무재선생의 유가족들에게
 
우리는 오랜기간의 병환끝에 박무재선생이 별세하였다는 뜻밖의 비보에 접하여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선생이 그토록 바라던 통일의 날을 못보고 비록 우리의 곁을 떠났으나 민족분단의 아픔을 안고 통일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헌신한 그의 생애는 해외동포들과 우리들의 가슴속에 길이 남아있을것입니다.
다시한번 선생의 유가족들과 이국땅에서 친동생을 잃고 슬픔에 잠겨있을 박문재선생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주체107(2018)년 8월 16일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원들이 보내온 조문>

 

박문재박사님,
박무재선생님이 승천하셨다는 애석한 소식 듣고 놀랐습니다.
뭐라고 위로드릴 말이 없네요. 박무재선생님도 그립습니다. 박무재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기도합니다. 박문재 박사님께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너무나 일찍 떠나셨네요, 
콜럼버스 오하오에서 진행되었던 녀자월드컵경기에서 뵌것이 마지막으로 되었습니다.
동포연합회에 기여하신 박무재선생님을 기억할 것입니다
편한잠드시옵소서.

 


 

박무재 박사님의 늠름하신 무사와 같으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아무도 생각못하던 오래 전에 인민학습당에 컴퓨터 시스템을 설치하신 공로가있읍니다
북에가신 누님을 찾아가시던 어느 해 안용구선생과 제가 동행하였던 생각이 납니다
박문재 수석 부회장님께도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빌며 상실의 아픔을 겪으실 유족들께 하느님의 위로가 임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박문재박사님께 연락처를 여쭤 전화드리겠다 생각했는데. 박박사님 부디 건강 잘 지키시기를 기원합니다.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삼가 명복을 빌며 박문재박사님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 아침에 박무재 선생님 부음을 듣고 숙연해지는 마음 불금입니다.

나라사랑 겨레사랑을 묵묵히 실천해나가시던 선생님의 고아한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상실의 아픔 겪고계실 박 수석부회장님께 삼가 위로의 마음을 드립니다.

 


 

분단73년을 맞는 8.15 아침, 박문재박사의 동생이신 박무제 선생의 부음에 애석한 마음 그지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박문재 박사님과 유족들께 위로를 드립니다.

 


 

저는 고 박무재선생님을 뵌적이없습니다만 통일운동의 여정에 함께하셨던분이 가신것에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문재 박사님과 유족들께 심심한 위로의 인사를 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남은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누구에게나 피할 수 없는 순간이지만 그 아픔은 너무나 큰 듯 합니다.
저희 어머님께서도 갑자기 암 판정을 받으시고 수술을 하셨습니다.
이 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고 있는 중에 전해들은 부음 소식이 예사로 들리지 않네요.
다시한번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러시아방문중에 부음 소식을 듣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박문재박사님께 위로를 전합니다.

 


 

참으로 비통한 소식입니다.
무엇 보다도 자랑스럽고 지극히 사랑하셨던 동생을 먼저 하늘나라에 보내셨다니 얼마나 슬프고 애통하시겠습니까?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고인의 명복을 빌며
박수석님과 고인의 유가족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박박사님...소식 받고 너무너무 슬픕니다..
얼마나 가슴아프고..허전하신지요..
박무재박사님의 명복을 빕니다..
꿈에서도 그리워하는 어머니와 할머니곁으로 잘 가셨을것이라 믿습니다..
지난 목요일 다녀오신길이 마지막이라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눈물이 계속 납니다...
박사님, 힘내시고 다음에 뵐때 제가 꼭 안아드릴께요..

 


 

박사님, 저희 또한 박무재 선생님의 애국적 삶을 따라 배우며

조국의 평화 통일을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박문재 박사님과 유족들께 위로를 드립니다.

누구나 다 가는 길이라지만 빈자리가 공허하고 가족일 때는 더 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무재 선생님하고 오하이오에서 조국 여자축구선수들  응원을 함께 한 기억이 엊그제 같군요.

참 좋으신 선배님이셨는데.. 박문재 박사님께 위로를 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3년 여자축구 월드컵대회 오하이오 콜럼버스에서 경기가 있을때 박무재선생께선 
동포들 총지휘를하시며 우리 조국선수들을위해 뜨거운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고마운분으로 기억에 많이 남는 따뜻한 선생이십니다.  
형님이신 박문재 박사님과 유족들께 위로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8-08-16 17:09:22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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