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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내정자, 주한미군철수 첫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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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04-26 15: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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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내정자, 주한미군철수 첫 단계다.

 

윤현일 기자

 

 

 

최근 주호주대사로 내정된 미국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관을 신임 주한 미국대사로 지명될 것이라고 하였다. 특히 폼페오 국무장관 지명자의 요청으로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지명자가 주호주미국대사에서 주한미국대사로 갑자기 변경된 것에 대해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1년 넘게 공석이던 주한미국대사 자리에 민간인 출신 빅터 차 국제전략문제연구소 교수를 임명하려고 했으나 백악관은 올해 1월 돌연 취소하였다. 그후 지금까지 공석이었다가 이번에 해리스지명자를 발표하였다.

 

트럼프대통령이 주한미국대사를 임명하지만 누가 추천한 것인지도 중요하다. 폼페오지명자는 조미정상회담 실무최고책임자로서 비밀리에 조선을 방문해 의제와 장소 날짜등 논의하였다. 논의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진 것이 없지만 조미정상회담에서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큰 합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폼페오지명자는 조미간의 큰 합의를 이행할 실무책임도 있다.

 

조선은 4월 2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가 열렸으며 이 날 회의에서 핵·미사일 실험 중단과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선언하였다. 이같은 선언은 코리아반도의 평화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폼페오지명자의 조선방문과 연관있어 보인다.

 

조미정상회담에서 상호 요구할 사항들을 정상회담이 열리기 전 스스로 선언하고 있다. ‘스스로 선언’은 상호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니라 상호 입지를 강화를 시켜 조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하는 정치적 안배로 보인다. 특히 미국내에 트럼프대통령을 흔들고 조미정상회담을 방해하는 세력을 제압하고 트럼프대통령의 입지를 계속 강화시켜주는 것이며 앞으로도 조미정상회담이 열리기 전까지 이같은 스스로 선언이 계속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핵·미사일 실험 중단과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도 미국이 조미정상회담장에서 요구할 사항인데 미리 조선이 선언하였다. 조선이 핵과 미사일 실험을 한 것은 외세의 침략에 대비한 것이다. 이것을 폐기한다는 것은 침략의 위험이 없어진다고 본 것이다. 침략의 위험은 바로 미국의 군사행동이다. 미국은 조선 침략을 위해 주한미군을 남녘땅에 배치하고 매년 한미합동군사훈련을 대규모로 진행했다.

 

3월 말 조선을 방문한 폼페오지명자는 조선을 침략하려는 군사행동이 없을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조선은 폼페오지명자의 발언을 반영해 4월 20일 전원회의에서 미국이 원하는 사항인 핵·미사일 실험 중단과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선언하였다.

 

그렇다면 조선의 이같은 선언에 따라 미국 또한 ‘스스로 선언’할 내용은 무엇인가? 공개적으로 ‘선언‘하기가 쉽지 않다. 트럼프대통령을 흔들고 조미정상회담을 흔드는 세력이 득세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트럼프대통령은 폼페오지명자를 통해 행정적으로, 실무적으로 ‘조용하게’ 주한미군철수와 한미합동군사훈련폐기를 진행시키려 한다. 결국 폼페오지명자는 비밀리에 조선을 방문하여 합의한 내용따라 주한미군철수를 위해 주호주미국대사로 내정된 해리슨사령관을 급하게 주한미국대사로 변경지명추천한 것이다.

 

해리해리스지명자는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을 관할하는 태평양사령관 출신이며 4성장군으로 미국 군부내의 막강한 실력자다.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의 지위와 역할이 대폭 축소 또는 변경될 것이다. 주한미군은 완전한 철수와 주일미군은 전투보다 정보중심역할로 재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주한미군은 남녘땅을 떠나 주일미군에 일부 배치하고 대부분은 미국 본토로 되돌아갈 것이다. 폼페오지명자는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합동군사훈련폐기를 위해 맡을 실무자로서 해리스사령관이 적임자로 본 것이다.

 

해리스사령관을 주한미국대사로 지명한 것이 조미정상회담 실패를 대비한 군사행동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조미정상회담 합의 이행을 위해 빅터 차 교수같은 민간인이 아니라 군사실무자인 해리스사령관을 임명한 것이다. 해리스주한미군지명자는 태평관사령관으로서 오랫동안 주한미군에 대해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었으며 큰 혼란없이 무사히 미 본토로 철수하기위한 적임자라 볼 수 있다.

 

조선은 전원회의에서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주변국들과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련계와 대화를 적극화해나갈것”라고 천명하였다. 이같은 조선의 의지가 잘 실현될 수 있도록 미국은 적극적으로 받아나서고 있다. 코리아반도뿐만 아니라 세계는 전쟁은 사라지고 평화시대가 새롭게 열리게 될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남북해외 온 겨레는 평화와 통일의 의지를 더욱 과시하며 통일운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그리고 보다 많은 동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통일운동을 신명나게 그리고 활발하게 하여 남북관계의 획기적 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다같이 단결단합하여 통일대진군을 힘차게 하자.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8-04-26 15:59:40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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