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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짜 블랙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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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01-22 15: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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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짜 블랙리스트다.

 

윤현일 기자

 

 

자유한국당의 홍준표,김성태,심재철,함진규,나경원,김무성,장제원

바른정당의 유승민,하태경,

대한애국당의 조원진

 

북 중앙통신 22일자에 보도된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 리명 참사가 작성한 글 <북남관계개선흐름에 역행하는 남조선보수패당에게 차례질것은 가장 비참한 파멸뿐이다>에 나온 정치권 블랙리스트다.

 

얼어붙었던 남북관계가 조금씩 전진하고 있다. 8천만 온 겨레는 남북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반기고 있으며 겨레의 염원인 조국의 자주평화통일로 나아가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 어깃장을 놓으며 방해하고 있다.

 

북은 평창동계올림픽을 민족의 대경사로 여기고 동족으로서 당연히 기뻐하고 성공적으로 치룰 것을 기대하였다. 그러면서 남북회담을 먼저 제안하였다. 지금까지 3차례의 남북회담이 열렸고 예술단 실무단이 남쪽으로 내려가 강릉과 서울에서 예술단공연과 관련된 실무점검을 하였다.

 

이러한 과정이 남녘동포들의 환영속에 별다른 잡음없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정치권에서 그것도 적폐세력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그리고 대한애국당이 보여준 짓거리에 남녘동포들뿐만 아니라 해내외 모든 동포들은 치를 떨고 분노에 차 있다.

 

북측은 남북회담에서도 예술단실무회담에서도 정치적 발언을 일체 하지 않고 오직 평창동계올림픽성공을 위해 북측이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적폐세력인 이들은 중상모략에 악담까지 하는 온갖 치졸하고 반민족적인 정치적 발언으로 분탕질을 하고 있다. 그리고 기레기들도 실무점검단의 활동 내용에 대해 보도하지 않고 하나같이 옷이니 화장이니 이런 것만 보도하는 실정이다.

 

현송월 단장은 실무점검과정에서 보여준 발언들은 하나같이 실무적인 발언만 하였다. 다만 조명과 음향기기등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보여주고 있어 노래만 잘하는 가수가 아니라 단장으로서 실력을 보여준 것이다. 그리고 간접적으로 북 무대공연시설 수준도 그만큼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이들의 망언과 망동은 모처럼 마련된 남북관계 개선에 찬물을 끼얹고 남북대결을 조장하고 있다. 북 신년사에서 남북회담을 제안했을때부터 지금까지 이들은 북의 의도에 대해 온갖 위협적인 말과 악의적 왜곡 발언을 해 정치적 대결로 만들었으며 나아가 인공기와 단일기를 불태우고 북참가반대를 주장하며 남북화해를 필사적으로 가로막고 있다.

 

글에서 언급된 이들은 남녘에서도 이미 국정농단의 주범으로 남녘사회를 지옥으로 만든 민족의 반역자로 판명난 자들이다. 이들은 평창동계올림픽이 민족올림픽, 평화올림픽, 통일올림픽이 되어 민족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전쟁이 없는 세계의 평화축제가 되는 것을 무조건 반대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은 곧 자신들의 파멸이다. 그래서 살아보겠다고 올림픽을 망하게 하려고 더욱더 발악적으로 남북개선을 방해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으로 만들고 있다며 색깔논쟁으로 몰고가려한다. 이 말은 일본 극우정치인 고이케 유리코 일본 도쿄도지사가 처음 한 말이다. 일본 놈이야 본래 우리 민족의 일에 항상 남북대결을 조장하고 분열을 노리는 더러운 정치잡배들이다. 우리 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영원한 숙적 일본 놈의 말을 받아 그대로 앵무새소리하는 자유한국당이야말로 일본 자민당 2중대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하긴 아베에게 머리 쪼아리며 황송해하던 홍대표니 일본 놈 하는 짓이라면 앞뒤 안가리고 무조건 따라한다. 이것은 친일이 아니라 종일이다. 이들은 친일파라고 부를 것이 아니라 종일파라고 불러야 한다.

 

남측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3수 끝에 성공하였다. 이 기간동안 북측은 이명박정부의 극악무도한 대북적대정책에도 불구하고 민족의식, 동족의식을 발휘하여 마식령스키장 이용을 협조하겠다며 유치에 유리한 조건조성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이것이 국제올림픽위원회와 세계 여러나라의 관심을 끌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며 전쟁의 위험이 있는 지역에서 남북이 올림픽을 통해 화해하고 하나가 된다면 이것이야말로 올림픽의 정신인 평화가 실현된다고 본 것이다. 그런데 이제와서 나경원이는 북측의 아무런 노력없이 평창올림픽에 무임승차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였다. 심지어 단일팀반대편지까지 보내는 역적 짓을 하였다,

 

이러한 북측의 노력에 대해 남쪽에서 전혀 보도가 되지 않았다. 적폐세력에 기대어 기생하는 기레기들이 넘쳐나니 보도될 리 만무하다. 오죽했으면 영국 BBC 방송이 단일팀 논란에 대해 보도하면서 북측이 평창올림픽 유치에 기여한 점을 다시 상기시켜 언급하였는지 기레기 언론은 배워야 한다.

 

자유한국당의 홍준표,김성태,심재철,함진규,나경원,김무성,장제원과 바른정당의 유승민,하태경 그리고 대한애국당의 조원진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이 아니라 실패를 바라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적폐세력이며 종일매국노다. 블랙리스트는 이렇게 만드는 것이다. 남북관계 회복을 막고 방해하는 자들은 곧 민족의 심판을 받을 명단이다. 심판명부에 올라간 자를 눈여겨보고 평창올림픽을 성공으로 치룬 뒤 바로 심판대로 불러내자. 

 

 

▲자유한국당이야말로 일본 자민당 2중대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하긴 아베에게 머리 쪼아리며 황송해하던 홍대표니 일본 놈 하는 짓이라면 앞뒤 안가리고 무조건 따라한다. 이것은 친일이 아니라 종일이다. 이들은 친일파라고 부를 것이 아니라 종일파라고 불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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