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보도하는데 북만 《내정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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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1-12 13: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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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보도하는데 북만 《내정간섭》?
편집국
통일신보는 최근 박근혜 최순실의 추문사건, 박근혜의 정치적 위기사태와 관련한 북의 보도에 대하여 통일부와 주류언론이 북더러 《내정간섭행위를 중단》하라고 한 것과 관련하여 12일 “전세계가 보도하는데 북만 《내정간섭》?” 제목의 논평을 게재하였다.
논평은 세계 언론계의 특종보도감을 지척에 있는 북만 못하게 하는 것은 “말끝마다 《언론의 자유》를 부르짖던 보수패당이 매일이다싶이 보도되고있는 세계언론계의 비난과 조소에 대해서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유독 공화국언론들의 사실보도에 대해서만 시비해나서는것은 말도 안되는 생억지”라고 비난하였다.
그리고 “그 무슨 《내정간섭》에 대해 정말 말하고싶으면 70여년동안이나 남조선을 타고앉아 주인행세를 하고있는 미국상전들에게나 하는것이 좋을것”이라고 충고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전세계가 보도하는데 북만 《내정간섭》?
최근 통일부가 박근혜의 특대형정치추문사건과 그로 하여 초래된 남조선의 현 위기사태를 공화국언론들이 있는 그대로 보도하는것을 두고 《구태의연한 행태》니, 《북체제선전》이니 하고 시비질하면서 《내정간섭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는 립장을 발표하였다고 한다. 일부 보수언론들도 북이 남측내부의 현 사태를 좋은 기회로 여기고 《반<정부>투쟁과 남남갈등을 부추기고있다.》느니, 《로골적으로 내정간섭을 하고있다.》느니 하며 이에 맞장구를 치고있다.
동족을 무작정 헐뜯는 악습이 체질화된 보수패당만이 할수 있는 추악한 망동이라고 해야 하겠다.
남조선에서 일어난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으로 말하면 세계정치사에 보기 드문 특대형정치추문사건으로서 지금 전세계 언론계의 특종보도감으로 되고있다. 하물며 지척에 있는 공화국의 언론들이 이를 있는 그대로 보도하지 못할 아무런 리유가 없다.
그런데도 말끝마다 《언론의 자유》를 부르짖던 보수패당이 매일이다싶이 보도되고있는 세계언론계의 비난과 조소에 대해서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유독 공화국언론들의 사실보도에 대해서만 시비해나서는것은 말도 안되는 생억지가 아닐수 없다. 보수집권세력은 저들에게 불리한 일이 터질 때마다 무턱대고 동족을 걸고들며 여론의 시선을 다른데로 돌려보려고 책동해왔는데 그 못된 습성이 지금 또 발현되고있는것이다.
구태여 《내정간섭》에 대해 말한다면 무엇이 《내정간섭》인지 아닌지나 알고 해도 해야 할것이다.
지금 드러나고있는 사실들은 박근혜라는것이 명색이 《대통령》이지 실지 그를 조종해온 실제적인 《대통령》은 《강남아낙네》에 불과한 최순실이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런 돌팔이무당에게 놀아나 북남관계를 완전파탄시킨 장본인이 다름아닌 박근혜일진대 이에 대해 보도하는것이 어떻게 《내정간섭》으로 될수 있겠는가.
이것은 결국 6. 15의 산아인 개성공업지구마저 깨버려 남조선의 수많은 령세기업들을 파산몰락시킨 범죄를 가리워보려는 비렬한 술책이고 썩을대로 썩은 한심한 정치판의 실상이 드러나는것을 막아 조금이나마 창피를 모면해보려는 가소로운 잡소리에 불과하다.
지금껏 존엄높은 공화국제도를 함부로 걸고들면서 분별없이 날뛰여온것이 바로 남조선당국과 보수언론들이라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이런것들이 이제 와서 그 누구의 《내정간섭》을 운운할 아무런 체면도 명분도 없다는것은 두말할것도 없다.
그 무슨 《내정간섭》에 대해 정말 말하고싶으면 70여년동안이나 남조선을 타고앉아 주인행세를 하고있는 미국상전들에게나 하는것이 좋을것이다.
본사기자 박 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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