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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새로 건설된 룡악산비누공장 현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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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0-31 20: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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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새로 건설된 룡악산비누공장 현지지도

 

 

편집국

 

 

29일자 노동신문은 북의 화장품공장의 본보기, 표준, 세계적 수준의 비누공장이며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향상시키는 현대적인 비누생산기지인 룡악산비누공장을 소개하며 김정은 위원장이 이곳을 현지지도하였다고 보도하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29일 룡악산비누공장의 전경을 환한 미소 속에 바라보면서 건설장을 불과 몇 달 사이에 규모가 대단히 큰 현대적인 공장이 멋들어지게 완공되었다고,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공장이 또 하나 일떠섰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며 김정일 위원장의 유훈을 또 하나 관철하였다고 못내 기뻐하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공장을 잘 건설했다고 하면서 과학적인 기술공정설계에 기초하여 건축면적과 생산공간을 조성하고 설비배치를 합리적으로 하였을 뿐만아니라 공장안팎을 흠잡을 데 없이 꾸려놓았는데 모든 것이 마음에 든다고 말하였다. 원료준비, 진공유화, 물처리, 혼합교반, 숙성, 주입, 포장 등 모든 생산공정들의 자동화, 무인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고 각종 물비누와 세척제를 생산하는 공장의 특성에 맞게 통합생산체계도 훌륭히 구축해놓았다고 하였다.

 

보기에도 좋고 쓰기에도 편리한 여러가지 물비누포장용기를 꽝꽝 생산할수 있는 현대적인 사출성형기들은 물론 제품의 질과 위생안전성을 분석검증하는 첨단설비들도 그쯘히 갖추어놓았다고 기뻐하였다. 생산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샴푸, 린스, 그릇세척제, 가루비누를 비롯한 여러가지 제품들이 그득히 쌓여있다고 하시면서 볼수록 흐뭇하다고 하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각종 물비누와 세척제의 가지수와 생산량을 년차별로 늘이며 그 질을 철저히 담보할 데 대한 문제, 제품의 상표들을 더 세련시킬 데 대한 문제, 생산에서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며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일데 대한 문제, 비누생산용원료와 향료의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계속 힘있게 내밀데 대한 문제 등 공장 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였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0-31 20:29:29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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