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여성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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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0-15 12:3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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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여성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편집국
조선의 오늘 사이트는 15일 북녘사회는 남녀평등, 여성존중의 사회라며 우리 조선녀성들은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남자들과 꼭같은 권리를 가지고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당당히 떠밀고나가고있으며 가정의 꽃, 나라의 꽃으로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있다고 소개한 최혜양 조선민주여맹 부장의 글을 보도하였다.
전문을 소개한다.
가정의 꽃, 나라의 꽃으로
최 혜 영(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부장)
남존녀비란 문자그대로 남자를 존대하고 녀자를 천시한다는 말로서 녀성들에게 사회적으로나 가정적으로 혹심한 차별과멸시, 불행을 들씌우고 그들의 인권을 유린하며 극도의 무권리와 굴욕을 강요하는 착취사회의 반동적인 륜리도덕관이다.
지금으로부터 수십여년전의 여름 어느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한 녀성일군을 만나주시였다.
그 일군과 한동안 이야기를 나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남존녀비가 지난날의 생활에서 어떻게 나타났는가를 찾아보는것이 나쁘지 않다고, 그래야 그러한 사상요소들과 낡은 잔재들을 낱낱이 들추어내서 청산해버릴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런 점에서 생각되는것이 있으면 말해보라고 하시였다.
녀성일군이 신통한 대답을 찾지 못하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몇가지 생각되는것을 말해보겠으니 한번 들어보라고 하시며 이런 내용으로 교시하시였다.
우리 조상들은 옛날부터 자기 가계를 이어가기 위하여 족보라는것을 만들어놓군 하였는데 그것을 보면 남자들을 중심으로써놓았지 녀성들을 중심으로 써놓은것은 하나도 없다. 이뿐이 아니다. 남존녀비는 지난날 주택구조에서도 나타나고있다. 물론 가난한 사람들의 집에서는 그런것을 찾아볼수 없었지만 권세있는 량반이나 부자들의 집에서는 의례히 제일 밝고 좋은 방은사랑방이라고 정해놓고 거기서는 남자들만 생활하게 하고 녀자들은 얼씬도 못하게 하였다. 그런 집들을 보면 녀자들이 생활하는 방은 제일 컴컴한 구석진 곳에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말씀을 들으며 그는 녀성들조차도 미처 생각할수 없었고 찾아낼수 없었던 남존녀비의 낡은 잔재들을그렇듯 적라라하게 밝혀내시는 그이의 예지와 통찰력에 감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돌이켜보면 세기를 이어오며 온갖 사회적불평등과 봉건적질곡속에서 피기도 전에 시들은 볼품없는 꽃마냥 모진 수모와 학대를 받지 않으면 안되였던 조선녀성들이였다.
그러던 그들이 해방된 조국땅에서 남녀평등, 녀성존중의 새시대를 맞이하게 되였다.
일찌기 항일의 나날 남녀평등의 사상을 조국광복회10대강령에 새기시고 해방후 남녀평등권법령을 몸소 작성발포하신 위대한수령님.
녀성들의 역할을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라는 유명한 명제속에 집대성하시고 당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녀성들을 가정일의 무거운 부담에서 해방하는것을 3대기술혁명의 과업의 하나로 정책화하신분이 바로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이시다.
어버이수령님의 뜻을 높이 받드시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조선녀성운동사에 빛나는 공적을 쌓아올리시여녀성들이 사회의 활력있는 꽃으로, 나라의 당당한 주인으로 자라날수 있었다.
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에 맞게 고상한 사회주의륜리도덕관계를 온 사회에 확립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에의하여 남존녀비의 낡은 사상과 생활관습의 잔재들은 그후 사회적으로 점차 자취를 감추게 되였다.
이뿐이 아니다. 피눈물의 해를 보내고 맞이한 주체84(1995)년 3월 8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녀성들은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이다》를 발표하시여 녀성들에게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고 당보에 싣게 될 남녀평등권법령발포기념일과 관련한 한건의 기사를 여러차례나 친히 보아주시며 심혈을 기울이시였으며 조국과 민족앞에엄혹한 시련이 가로놓였던 시기에도 녀성들을 위한 사회적시책들을 변함없이 고수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그 사랑속에 《녀성은 꽃이라네》, 《사랑하시라》와 같은 녀성존중의 노래가 온 나라에 울려퍼지게 되였고 《3. 8절의봄향기》라는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꽃펴나게 되였다.
조선녀성들이 누리는 복받은 삶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오늘도 뜨겁게 이어지고있다.
주체101(2012)년 3월 8일 국제부녀절을 맞으며 부강조국건설을 위하여 헌신하고있는 온 나라 전체 녀성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고 뜻깊은 축하공연무대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1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자녀교양에서 어머니들의 임무》라는 연설을 하신 력사적인 11월 16일을 어머니날로 제정하도록 하여주시고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를 소집하시여 녀성들에게 온갖 행복과 영광을 다 안겨주시였다.
태양의 따사로운 빛과 열을 떠나 아름답게 만발한 화원에 대해 생각할수 없는 법이다.
오늘 공화국을 찾군 하는 수많은 외국인들과 해외동포들이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끝없는 행복과 래일에 대한희열과 랑만에 넘쳐 살고있는 우리 녀성들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할 때마다 나는 이렇게 말해주군 한다.
- 우리 조선녀성들은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남자들과 꼭같은 권리를 가지고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당당히 떠밀고나가고있으며 가정의 꽃, 나라의 꽃으로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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