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왜 북위협설을 제기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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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0-02 16:3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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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왜 북위협설을 제기하는가?
편집국
내나라 사이트는 2일 북위협설을 퍼트리는 미국의 본심을 폭로하는 글을 소개하였다. 최용남 북녘동포는 미국은 전쟁없이 생존할 수 없는 나라라고 하면서 북위협설을 제기한 것은 "세계최대의 채무위기, 경제위기에 빠져 허우적거리고있는 미국이 그 출로를 군수산업, 전쟁경제의 부활"를 노린 것이라고 밝혔다.
필자는 미국이 북위협설을 퍼트리면서 군수산업의 이익을 꾀하고 있다면서 "세계는 침략과 전쟁으로 살쪄온 미국의 전쟁경제, 전쟁마차가 조선반도에서 어떻게 부셔져나가는가를 보게 될"이라고 경고하였다.
기사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의 《위협》설을 떠드는
미국의 또다른 속심
최용남
얼마전 케이토연구소의 상급연구원 도우그 반도우(그는 전 미국대통령 로날드 레간의 특별보좌관을 하였다.)는 9월 17일 미국잡지《내슈널 인터레스트》에 낸 기고문에서 미국방장관이 조선의 핵탄두폭발시험에 대해 《국제사회의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한것을 《어러석은 주장》으로 일축하였다. 그는 미국이 제창하는 《국제사회》란 바로 미국이 만들어낸 공상적인 표현에 불과한것이라고 하면서 지구상에는 조선에 싸움을 걸 도전자도 없으며 조선과 싸울 다국적군도 없다, 조선은 공상적인 표현에 불과한《국제사회》가 아니라 조선에 제재를 가하고있는 미국을 상대로 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조선이 수차례나 명백히 선언한바와 같이 조선의 핵무력은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필연적결과물이다. 미국의 날로 로골화되는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극악무도한 핵위협공갈은 도리여 조선의 핵공격능력을 다계단으로 강화하게 하였으며 이것이 오늘은 미지배층을 압박하고있다.
그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미국은 도우그 반도우가 평한것처럼 《국제사회》라는 공상적인 존재를 리용하려는 어리석은짓을 하고있다.
그러면 미국이 《국제사회》에 대한《북조선의 위협》을 떠들고있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세계최대의 채무위기, 경제위기에 빠져 허우적거리고있는 미국이 그 출로를 군수산업, 전쟁경제의 부활에서 찾으려 하고있기때문이다.
미국으로 말하면 전쟁이 없이는 생존할수 없는 나라이다.
미국경제는 전쟁경제, 군수경제이다. 제2차 세계대전기간에 무기와 군수물자를 팔아먹으며 군수산업을 대대적으로 확장한 미국은 군수산업을 유지하기 위한 구실을 마련하기 위하여 《사회주의위협》에 대하여 요란스럽게 떠들어댔으며 《자유세계》를 수호한다는 간판밑에 여러 나라들에 대한 침략전쟁을 련이어 일으켰다. 제2차 세계대전후 가장 가렬한 전쟁의 하나였던 조선전쟁(1950년―1953년)이 그렇게 되여 일어났다. 1960년대의 까리브해위기와 바크보만사건도 마찬가지이다.
만약 미국에 전쟁을 위한 국제적인 긴장상태가 없다면 미국의 그 거대한 군수산업은 어떻게 될것이며 그에 기초한 미국의 생존은 어떻게 되겠는가.
때문에 미국은 자기의 생존을 위해 새로운 전쟁대상을 열심히 찾고있다.
이라크의 실태만 놓고 보아도 이를 잘 알수 있다. 미국은 《국제사회》에 대고 이라크의 싸담 후쎄인과 그 정권에 대해 《또 다른 히틀러의 도래》, 《현시대에 전례가 없는 가장 잔인한 정권》이라고 떠들어대며 1991년에 페르샤만전쟁을 일으켰다. 그후 미국은 2003년에 이라크전쟁을 도발하여 싸담 후쎄인정권을 붕괴시켰다.
전조선을 지배하려는 미국의 흉심도 이와 다르지 않다.
지금도 미국은 심각한 금융위기, 경제위기로 사회적모순이 격화되는 속에 《국제사회》에 대고 《북조선위협》설을 더욱 요란하게 불어대며 조선반도의 정세를 극도로 악화시키고있으며 이를 기회로 미국의 군수업체들은 막대한 리윤을 챙기고있다.
미국은 경제위기로 가긍해질대로 가긍해진 제집안형편은 보지 않고 세계제패야망실현에만 들뜬 나머지 오늘도 오만과 오판, 시대착오적인 정책에 매달리고있다.
머지않아 세계는 침략과 전쟁으로 살쪄온 미국의 전쟁경제, 전쟁마차가 조선반도에서 어떻게 부셔져나가는가를 보게 될것이다.
▲미국은 2003년에 이라크전쟁을 도발하여 싸담 후쎄인정권을 붕괴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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