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사회보건제도의 우월성과 인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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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0-02 13:5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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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건제도의 우월성과 인간사랑
편집국
10월 2일 노동신문에 사회보건제도의 우월성과 인간사랑을 감동적으로 적은 북녘동포들이 독자투고가 올라왔다. 짧은 글로 사회주의 강국건설에 이바지 하겠다는 결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전문을 소개한다.
두번다시 생을 받아안았습니다
저의 남편이 뜻하지 않은 일로 원산의학대학 원산시제1인민병원에 입원한것은 지난해 12월이였습니다. 그때 구급환자가 도착했다는것을 알게 된 기술부원장선생님을 비롯한 병원의 의료일군들은 퇴근도 뒤로 미루고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한 치료전투에 진입하였습니다.
그날부터 병원의료집단은 저의 남편을 위해 여러차례의 의사협의회와 수술을 진행하면서 긴장한 치료전투를 벌리였습니다.
하루빨리 환자를 완쾌시켜 혁명초소에 세워주자고 하면서 갖가지 보약재를 안겨주고 침대곁에서 밤을 꼬박 새우던 외상외과 과장 전복실, 담당의사 구현철선생님을 비롯한 의료일군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눈굽이 젖어들군 합니다.
근 150일간에 걸치는 병원에서의 나날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과 인간사랑의 화원인 내 조국의 고마움을 심장으로 절감하게 한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참으로 귀중한 나날이였습니다.
저와 저의 남편은 이렇게 훌륭한 보건일군들을 키워준 어머니 우리 당에 감사의 큰절을 드리면서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된 본분을 자각하고 알곡증산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겠습니다.
강원도 원산시 상자리 9인민반 류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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