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강의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에서 첫 물고기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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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30 19:1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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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의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에서 첫 물고기수확
박수영 기자
대동강에 띄운 현대적이고 자동화된 1,600㎡짜리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에서 물고기를 처음으로 수확했다고 한다. 평양 도심을 관통하는 강에서 양어를 하여 수확한 물고기를 어린이급식으로 먼저 보낸다는 것은 물이 그많큼 맑다는 말일 것이다. 참으로 가슴설레이는 이 사실을 조선의 오늘 사이트가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
공화국의 수도 평양을 감돌아흐르는 대동강에 27일과 28일 이채로운 풍경이 펼쳐졌다.
대동강의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에서 첫 물고기수확을 하였다.
평양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평양시인민위원회 양어관리국 일군들과 산하단위 종업원들이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려 짧은 기간에 모든것이 현대적이고 자동화된 1 600㎡짜리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을 만들어 대동강에 띄워놓았다.
시양어관리국 일군들과 양어공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행복하고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은정을 가슴에 새겨안고 이동식그물우리양어에 온갖 지성을 다 쏟아부었다.
이들은 물고기를 대대적으로 키우기 위한 문제, 물고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키우는 문제, 먹이보장대책, 오염을 막기 위한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였다.
겨울철에는 그물우리를 강바닥에 가라앉히고 장마철에는 물흐름이 빠르지 않은 곳으로 안전하게 이동시켜 물고기들이 계절적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였다.
이처럼 이들의 힘찬 투쟁이 있어 오늘은 물고기수확철을 맞이하게 되였다.
9월의 메기수확에 이어 10월에 들어가 기념어, 룡정어, 잉어, 변두조개를 수확하게 된다.
대동강의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에서 처음으로 수확한 물고기들은 평양애육원과 육아원, 평양양로원 그리고 평양초등학원과 평양중등학원에 공급되였다.
시양어관리국 일군들과 양어공들은 이룩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이동식그물우리양어를 힘있게 벌려 더 많은 물고기를 생산할 결의에 넘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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