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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15차 평양국제영화축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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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20 15:3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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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15차 평양국제영화축전 개막

 

윤현일 기자

 

 

평양에서 제15차 평양국제영화축전이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영화축전에는 북을 비롯해 세계여러나라가 참가하며 축전기간동안 북 영화시사회를 비롯해 장편예술영화와 기록 및 단편영화경쟁, 특별상영, 통보상영, 영화교류회가 진행되게 된다.

 

평양국제영화축전은 자주, 평화, 친선의 기치로 진행되며 영화제작의 성과와 경험을 나누고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여 진보적영화예술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국제영화축전 개막식이 16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었다. 청년중앙회관에는 《제15차 평양국제영화축전 참가자들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자주》, 《평화》, 《친선》이라는 각종 현수막이 장식되어 있다. 

 

개막식에는 북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동지와 리룡남내각부총리,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박춘남문화상, 차희림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인범 문화성 부상 겸 영화총국 총국장, 관계부문 일군들, 영화부문 창작가, 예술인들, 시내근로자들이 참가하였으며 축전에 온 대표단, 대표들, 국제심사원들과 북주재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부들, 무관들, 대사관 문화관계일군들, 북에 체류하고있는 외국손님들이 개막식에 초대되였다.

 

개막식에서는 먼저 축전에 출품된 장편예술영화들과 기록 및 단편영화들, 특별상영하게 될 영화들이 소개되였으며 이어 박춘남위원장은 평양에 온 세계 여러 나라 영화인들과 외국의 벗들을 열렬히 환영한다면서 제15차 평양국제영화축전 개막을 선언하였다.

 

《사랑하노라》의 노래가 장내에 울려퍼지는 속에 평양국제영화축전 깃발이 게양되고 국제심사원들이 소개되었다. 국제심사위원회 위원장 유리 미쮸쉰은 세계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수도중의 하나인 평양에서 진행되는 평양국제영화축전가 날로 번창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축하발언을 하였다. 이어 축전상 소개와 국립민족예술단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평양영화축전가》의 주악으로 개막식은 끝났다.

 

한편 제15차 평양국제영화축전 선전화들이 나왔다. 

 

선전화들에는 영화예술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나라들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려는 세계 진보적영화인들의 지향이 반영되여있으며 《제15차 평양국제영화축전》, 《환영》이라는 글이 새겨진 선전화는 대동강반에 거연히 솟아 빛나는 주체사상탑과 평양의 하늘가에 펄펄 휘날리는 축전깃발을 형상하였다.

 

 

주최측은 선전화는 이번 축전을 뜻깊게 장식할 일념을 안고 대륙과 대양을 넘어 평양으로 오는 외국의 벗들에 대한 우리 인민의친선의 감정을 담고있다며 밝혔다. 오색테프를 물고 창공높이 날아예는 비둘기와 《자주》, 《평화》, 《친선》이라는 글발을 부각시킨 선전화는 축전의 리념과 평화롭고 자주화된 세계에서 살아가려는 진보적인류의 념원을 잘 보여주고있다.

 

 

 

개막식 장면은 메아리 사이트에 소개된 사진으로 소개한다. 

 


제15차 평양국제영화축전개막식 진행

 

제15차 평양국제영화축전개막식이 16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습니다.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박춘남문화상이 개막연설을 하였습니다.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전에서는 조선과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출품한 많은 영화들이

상영된다고 그는 말하였습니다.

평양국제영화축전기발이 게양되고있습니다.

 

이번 축전의 국제심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유리 아나똘리예비치 미쮸쉰이 무대에서 축하발언을 하고있습니다.

이번 축전의 심사를 맡은 국제심사원들을 소개하고있습니다.

여기에는 평양연극영화대학 김일성-김정일주의연극영화예술연구소 연구사이며 박사,부교수인 리양일선생도 있습니다.

 

 

 

개막식이 끝나자 국립민족예술단의 예술공연이 진행되였습니다.

이후 로련예술영화 《고요한 국경초소》가 상영되였습니다.

김지영 - 아리랑협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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