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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미국의 전쟁범죄를 반드시 결산하여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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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20 13: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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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쟁범죄를 반드시 결산하여야 한다고 강조

 

 

편집국

 

 

20일발 조선중앙통신은 라오스에서 발언한 오바마의 궤변과 관련하여 이는 미국이 《평화의 사도》로 둔갑하여 극악한 전범국임을 감추려는 술책이라고 폭로 규탄하는 논평을 게재하였다.
    

논평은 베트남전쟁시기 라오스에 투하한 미군의 폭탄으로 피해를 입은 장애자들 앞에서 그 무슨 《도덕적,인도주의적의무》니,《불발탄제거활동지원》이니 뭐니 한 것은 “승냥이가 양의 울음소리를 내는것과 같은 철면피하고 교활한 궤변”이라고 비난하였다.    


  그리고 국가형성 이후 지금껏 벌여온 미국의 극악한 전쟁범죄들을 지적하며, 국제적으로 금지된 세균무기, 화학무기들까지 사용하고 핵무기 사용까지 책동한 조선전쟁은 미제가 감행한 모든 특대형반인륜범죄의 축도라고 밝혔다.
    

이어 “인류앞에 저지른 미국의 죄행에 대하여 조사하고 형벌을 내릴 국제특별군사재판소를 하루빨리 내와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는 국제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전문을 게재한다.

 


 

 

미국의 전쟁범죄를 반드시 결산하여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이 《평화의 사도》로 둔갑해보려고 오그랑수를 쓰고있다.
    

얼마전 라오스를 행각한 오바마는 미국이 지난 윁남전쟁시기 라오스에 투하한 폭탄으로 피해를 입은 장애자들앞에서 그 무슨 《도덕적,인도주의적의무》니,《불발탄제거활동지원》이니 뭐니 하고 력설하였다.
    

이것은 승냥이가 양의 울음소리를 내는것과 같은 철면피하고 교활한 궤변으로서 수백년간 세계도처에서 침략과 전쟁책동을 미친듯이 벌려온 극악한 전범국의 정체를 가리워보려는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이번에 오바마가 자인한바와 같이 미국이 라오스에 투하한 폭탄은 제2차 세계대전시기 도이췰란드와 일본에 투하한 폭탄보다 더 많은것으로서 그중 8 000만개의 폭탄들이 아직도 이 나라의 농경지와 산과 마을들,강들에 불발탄으로 남아있다고 한다.
    

당시 윁남에 떨군 불발탄들의 제거에만도 미국의 존재력사보다 더 오랜 300여년의 기일이 걸릴것이라는 사실은 오바마의 연설이 얼마나 기만에 찬것인가를 명백히 말해주고있다.
    

미국이야말로 인디안의 피바다우에 세워진 첫날부터 침략과 간섭을 국가생리로 삼고있는 전쟁국가이며 그 수단과 방식의 잔인성에 있어서도 세계최악을 기록하고있는 반인륜범죄국가이다.
    

미국은 국가형성이후 제1차 세계대전까지의 130여년동안 114차의 크고작은 침략전쟁과 8 900여차의 군사적간섭을 일삼았으며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도 세계도처에서 20여차의 전쟁을 도발하였거나 개입하였다.
   

 21세기에 들어와서도 《반테로》,《자유수호》의 간판밑에 여러 나라들에 대한 침략전쟁과 무장간섭책동을 더욱 본격화하였다.
    

미국의 전쟁책동에서 더우기 엄중한것은 민간인학살과 대량살륙무기사용과 같은 력사상 최악의 반인륜적범죄행위들로 가득찬것이다.
    

지난 조선전쟁은 미제가 감행한 모든 특대형반인륜범죄의 축도이다.
   

 미제는 전쟁 전기간 짐승도 낯을 붉힐 야수적방법으로 수백만에 달하는 무고한 주민들을 대량학살하였으며 국제적으로 금지된 세균무기,화학무기들까지 사용하였다. 지어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무서운 핵참화를 들씌우려고 책동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만전쟁과 발칸전쟁시기 미국이 사용한 렬화우라니움탄은 각각 300t,4만 1 000여발에 달한다.
    

아프가니스탄에서 《BLU-82》연료기화탄,송이폭탄을 비롯한 대량살상무기들을 마구 써먹었는가 하면 이라크전쟁에서는 사람의 뼈까지 녹여버리는 화학무기로 수많은 민간인들을 잔인하게 학살하는 극악한 인권유린범죄를 저질렀다.
    

《테로기지소탕》이라는 미명하에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감행된 미국의 무인기공습으로 수많은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고있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러한 만행은 《전시민간인보호에 관한 제네바협약》을 비롯한 여러 국제법들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서 세계최대의 전범국가이며 특대형반인륜범죄의 총본산인 미국의 흉악한 정체를 낱낱이 까밝히고있다.
   

 미국이 감행한 전범죄는 몇푼의 돈이나 말장난질로 대신할수 없는 특대형범죄,시효가 없는 극악한 반인륜범죄행위이다.
   

 인류앞에 저지른 미국의 죄행에 대하여 조사하고 형벌을 내릴 국제특별군사재판소를 하루빨리 내와야 한다.
    

이것은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요구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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