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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지역에 차넘치는 필승의 신념, 기적창조의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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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20 12: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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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지역에 차넘치는 필승의 신념, 기적창조의 기상

 

편집국

 


  20일자 조선중앙통신의 조선의 방대한 건설력량과 수단들이 함경북도 북부피해복구지역에 이동 전개되었고, 두만강연안의 여러 시, 군들에 도착한 인민군장병들과 건설자들은 즉시에 피해지역 살림집건설에 일제히 진입하였다고 보도하였다.
 

통신은 “갑자기 들이닥친 큰물과 산사태로 인한 피해상황은 전쟁의 페허를 방불케 할 정도로 혹심하였다”고 하면서, “뜻밖에 들이닥친 엄혹한 재난으로 전력공급이 중단되고 먹는물마저 떨어졌을 때에는 정말 눈앞이 캄캄해졌고 우리 일군들도 어쩔바를 몰라했다”고 말하는 지역일꾼의 말을 전하며 피해지역의 참혹한 상황이 어떠했던가를 짐작케 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피해지역으로 한달음에 달려간 전국의 군인들과 건설자들, 지원자들이 새로운 기적을 창조할 필승의 신념과 기상으로 복구투쟁을 벌이고 있다고 하였다.

 

보도 전문은 다음과 같다.

 


 

 

방대한 건설력량 피해복구지역에 전개,살림집건설 힘있게 추진

 

    

 (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의 방대한 건설력량과 수단들이 함경북도 북부피해복구지역에 이동전개되였다.
    

조선로동당의 호소를 받들고 두만강연안의 여러 시,군들에 도착한 인민군장병들과 건설자들은 즉시에 피해지역 살림집건설에 일제히 진입하였다.
  

화선선전,화선선동이 힘있게 벌어지고 굴착기,대형삽차,륜전기재들의 동음높은 건설장마다에서는 분초를 다투며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고있다.
    

내각과 성,중앙기관들에서는 피해지역 주민들의 살림집건설을 최단기간에 끝낼수 있게 세멘트와 철강재,통나무와 식량을 비롯한 건설자재 및 후방조건보장에 최선을 다하고있다.
   

 전력공업성과 함경북도송배전부에서는 송전선망들을 원상복구하고 전력을 중단없이 보내주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고있으며 철도운수부문에서는 하루 화물통과량을 급속히 늘이고있다.

 

 

피해지역에 차넘치는 필승의 신념,기적창조의 기상

 

 (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진두지휘하시기에 이 싸움에서도 우리는 또다시 이긴다.
    

무산군인민들의 가슴마다에는 이 시각도 우리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그리움이 차넘친다고 하면서 함경북도 무산군인민위원회 부장 남승일이 우와 같이 말하였다.
    

그는 갑자기 들이닥친 큰물과 산사태로 인한 피해상황은 전쟁의 페허를 방불케 할 정도로 혹심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했다.
   

 뜻밖에 들이닥친 엄혹한 재난으로 전력공급이 중단되고 먹는물마저 떨어졌을 때에는 정말 눈앞이 캄캄해졌고 우리 일군들도 어쩔바를 몰라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친부모들보다 먼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보내주신 사랑어린 귀중한 물자들과 국가의 인적,물적,기술적잠재력을 북부피해복구전선에 총동원,총집중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호소문은 군내인민들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념을 무쇠기둥마냥 세워주었다.
    

오늘은 또 저렇게 200일전투의 주요전역들에서 위훈을 떨치던 인민군부대들을 비롯한 방대한 건설력량이 그이의 인민사랑의 의지를 안고 련일 도착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을 떠나서는 한순간도 살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심장에 새기며 우리는 오늘의 인민사수전,인민복무전에서 이 한몸 내대여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해나갈것이다.
    

피해복구전선에 이동전개된 건설력량이 전반적피해지역들에서 주민들의 살림집건설을 일제히 시작하였다고 하면서 조선인민군 군관 박정혁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가 렬차행군,강행군으로 여기까지 오는 로상에서 인민들은 우리들을 열렬히 환영해주었고 자신들의 마음까지 합쳐 잘 싸워달라고 부탁하였다.
    

인민의 그 당부를 명심하고 우리는 여기 회령시에 도착하자바람으로 숙영지가 아니라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살림집기초굴착공사에 진입하였다.
   

 이제 여기 단층 및 소층살림집공사장에서 또 하나의 기적이 창조되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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