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피해복구지역으로 달려가는 각종복구지원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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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19 17:1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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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피해복구지역으로 달려가는 각종복구지원물자들
윤현일 기자
조선중앙통신은 19일 함경북도 북부 피해복구 활동 소식을 보도하였다.
원산항과 청진항에서는 원활한 해상수송을 위해 물과 연유(석유)를 공급하고 안전운행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고 하였다. 11일 피해복구작업에 이용될 기중기차,삽차를 비롯한 중요공사설비들을 실은 《청진 14》호가 피해복구장을 향해 떠난데 이어 13일과 14일 원산항을 출발한 《청봉》호와 《강계》호가 15일 새벽에,《송평1》호가 16일에 청진항에 입항하였다고 보도하였다.
경제건설을 위해 북 전역에 투입되었던 기계공업성산하 건설 역량과 설비,장비들이 피해지역으로 급파되는 속에 낙원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기술자와 함게 여러 대의 설비들을 북부전역으로 떠나보냈다고 하였다. 그리고 경성애자공장에서는 며칠사이에 수천개의 애자를 생산하여 함경북도 송배전부와 청진 철도국에 보내주어 전력공급을 정상화할수 있게 하는데 이바지하였다. 평양326전선공장에서는 복구지역에 보내줄 전선류에 대한 생산하고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와 안주절연물공장을 비롯하여 여러 공장,기업소도 증산에 노력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순천시멘트련합기업소도 당에서 준 생산과제를 당에서 정해준 기일안에 무조건 끝낼데 대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의 호소문을 받들고 기업소에서는 한t의 시멘트라도 더 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연일 시멘트를 생산하여 피해복구지역으로 긴급수송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그리고 조선인민군 군인들과 무산군 인민들은 군민대단결로 피해복구전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군인과 무산군 주민들이 함께 복구활동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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