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더 높아가는 연석회의 개최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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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18 20: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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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더 높아가는 연석회의 개최 열망
편집국
19일자 우리민족끼리는 “더욱더 높아가는 련석회의개최열망” 제목의 기사에서 우리 민족, 우리 겨레가 핵전쟁의 참화를 당하느냐 마느냐 하는 중대기로에 서 있는 지금, 북이 우리 민족 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조국통일의 앞길을 자주적으로 열어나가려는 일념으로 제안한 연석회의 성사를 위하여 북,남, 해외동포들이 지금까지 기울여온 노력들을 지적하였다.
그리고 “동족의 선의와 아량은 한사코 뿌리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군사적 도발과 전쟁책동에만 미쳐날뛰는 박근혜역적패당의 만고죄악은 정당화 할 수 없으며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규탄하였다.
이어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이 단합하면 극복 못할 난관이 없다는 신심과 자주통일의 최후승리에 대한 락관에 넘쳐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성사시키기 위한 애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더욱더 높아가는 련석회의개최열망
최근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개최를 가로막으려는 박근혜패당의 방해책동을 짓부시고 련석회의를 기어이 성사시키려는 해내외 온 겨레의 투쟁이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
얼마전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남북대화실현과 조선반도평화를 위한 전 지역대표 1 000인원탁회의를 열고《남북사이에 대화와 접촉이 끊긴 지금 조선반도의 평화는 더욱 위태로와지고있다. 오직 남북사이의 대화와 접촉만이 평화의 숨결을 되살리고 민족의 고통을 끝장낼수 있는 길》이라고 밝혔다.

성주군과 김천시를 비롯하여 《싸드》배치반대투쟁에 떨쳐나선 남조선각계층은 물론 괴뢰정치권과 언론, 전문가들속에서도 보수당국이 커다란 재앙거리를 끌어들이며 정세를 격화시킬것이 아니라 북과의 대화와 관계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재미동포전국련합회,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조국통일범민족련합 해외본부 유럽지역본부, 재카나다조선인련합회를 비롯한 해외동포조직들은 《련석회의 파탄내려는 반통일매국노 박근혜를 규탄한다》, 《자주평화통일련석회의 성사, 성공시켜 민족의 생명과 안전을 영구히 지켜내자》 등의 성명, 호소문을 발표하여 남조선당국의 극악한 반통일적책동을 단죄하고 온 민족의 힘을 모아 련석회의를 반드시 성사시킬것을 호소하였다.
《민족통신》을 비롯한 해외동포언론들과 동포들도 《리승만의 <단선단정>을 릉가하는 박근혜의 련석회의거부책동》을 신랄히 규탄하면서 박근혜《정권》이 련석회의를 부정하지 말며 《싸드》대신 북남대화로 평화를 실현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일본, 중국, 독립국가협동체지역준비위원회들은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가로막는 남조선당국의 책동을 폭로하면서 해외동포사회에 련석회의지지분위기를 확대시키기 위한 활동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고있다.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 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중앙상임위원회를 비롯한 일본지역의 동포조직들과 개별인사들은 성명, 담화들을 통하여 지난 8월 중순 중국 심양에서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개최를 위한 북, 남, 해외 실무회의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련석회의성사를 바라는 겨레의 소망을 담은 공동보도문이 발표된데 대해 적극 환영하였다.
그러면서 남조선당국이 련석회의제안을 《위장평화공세》로 헐뜯고 실무회의에 참가하였던 남측성원들을 탄압하는것은 남조선의 각계층 단체들과 인사들이 북의 련석회의개최제안에 호응해나서지 못하도록 압력을 가하여 통일대회합을 끝까지 막아보려는 기도에서 출발한 용납 못할 반통일행위로 된다고 단죄규탄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를 비롯한 중국지역의 동포조직들도 성명, 담화들을 발표하고 뜻깊은 조국해방 일흔한돐을 계기로 진행하기로 하였던 련석회의가 남조선당국의 악랄한 방해책동으로 성사되지 못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면서 애국애족의 열의와 련대단합의 힘으로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물리치고 련석회의를 기어이 성사시킬 굳은 의지를 표명하였다.
또한 남조선당국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제안을 한사코 외면하고 외세와 결탁하여 북침전쟁연습과 동족대결책동에 광분하며 련석회의의 앞길에 커다란 장애를 조성하고있지만 평화와 통일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의지는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이것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려는 겨레의 열망이 더더욱 강렬해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유독 박근혜역적패당만은 대세와 민심에 역행하며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끝까지 파탄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박근혜패당은 우리의 련석회의제안이 발표되자마자 《위장평화공세》라느니, 《북핵포기가 최우선》이라느니 뭐니 하고 악랄하게 걸고드는 한편 실무회의에 참가하였던 남측성원들을 탄압하였다. 지어 박근혜는 지난 《8. 15경축사》라는데서 저들내부의 혼란과 갈등을 야기시키려는 《시대착오적인 통일전선시도》를 그만두라느니 뭐니 하고 또다시 도발적망발을 거리낌없이 줴쳐대여 온 겨레를 분노케 하였다.
우리가 련석회의를 제안한것은 조선반도정세가 날로 첨예해지는 엄중한 국면에서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조국통일의 앞길을 자주적으로 열어나가려는 숭고한 애국애족의 일념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하기에 우리의 련석회의제안은 발표되자마자 해내외의 열렬한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였던것이다.
다치면 터질듯 최대로 달아오른것이 오늘의 조선반도정세이며 핵전쟁의 참화를 당하느냐 마느냐 하는 중대기로에 서있는것이 우리 민족, 우리 겨레이다.
지금 괴뢰패당은 굴욕적인 《싸드》배치결정으로 온 남녘땅을 렬강들의 힘의 대결장, 핵전쟁터로 만들고 겨레의 운명을 칼도마에 올려놓는 천인공노할 망동을 서슴없이 저지르고있다.
심지어 박근혜역도는 우리의 핵뢰성에 혼비백산하여 매일같이 역겨운 모의판을 벌려놓고 우리의 핵과 미싸일을 무력화하기 위한 그 무슨 《3축타격체계》수립계획과 《대량응징보복작전계획》이라는것까지 공개하며 《북수뇌부를 완전히 초토화하겠다.》느니, 《평양을 지도상에서 사라지게 만들겠다.》느니 하는 호전적인 망발까지 꺼리낌없이 줴쳐대고있다. 미국과 야합하여 《B-52》와 《B-1B》, 《B-2》핵전략폭격기편대들과 핵잠수함을 비롯한 핵전략자산을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 전개하고 10월중순부터는 미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주축으로 하는 핵항공모함타격전단까지 조선서해와 남해에 끌어들여 우리 수뇌부를 정밀타격하는 련합훈련을 감행하려고 획책하고있는 박근혜패당이다.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의 새로운 력사를 써나가려는 동족의 선의와 아량은 한사코 뿌리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군사적도발과 전쟁책동에만 미쳐날뛰는 박근혜역적패당의 만고죄악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할수 없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평화를 지키고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을 짓밟고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이 단합하면 극복 못할 난관이 없다는 신심과 자주통일의 최후승리에 대한 락관에 넘쳐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성사시키기 위한 애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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